김구라가 마누라에대해 이야기하는것은 많이 봤는데
김구라 마누라의 입으로 한 이야기는 전혀 못들어본것같습니다
김구라는 인터넷방송시절부터 좋아했었는데
자기마누라 이야기하는것을 보면서
정나미가 뚝 떨어져버렸고
이혼하면서도 마누라팔고
개그소재로 이혼팔고
한마디로 아주 경멸스런 행동을 합니다
과거 인터넷방송시절 욕설 독설 아주 개차반이었다고 이야기들을 하는데
저는 싫어하지않았던이유가
욕설 독설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갔던 사람들이었기때문입니다
언제든지 반박하려면 김구라보다 더 큰목소리로 반박할수있는 사람들이었기때문입니다
물론 자기마누라가 보증잘못써서 몇십억의 재산을 날려서
기분이 아주 대단히 젖같을수도 있겠으나
방송을 통해서 말못하는사람을 대상으로 주구장창 이야기하는것이 옳은것인지
방송을 통해서 더러운꼴을 보는것같아서
아주 불쾌합니다
방송광고 몇십초에 금액이 얼마이고
방송의 공공성에대해서 어쩌고 저쩌고 생각할것도 없이
인간적으로 너무 싫습니다
대부분 김구라가 보살이라느니
김구라 대단하다느니 말들이 많은데
이것도 언론의힘 이라고 생각됩니다
김구라 마누라 이야기를 들어보지않더라도
김구라 마누라가 직접 김구라 하는말이 전부 맞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저는 김구라가 싫습니다
오지랍을 부려보자면
방송에서 김구라를 안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