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사고 선장 맨탈 죽이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는 저런 사람이 잘먹고 잘사지요.
7년이라니까 건강관리 하고 나오면 되겠네요.
더 피가 거꾸로 솟는 거는
절대 안바뀐다는거죠. 아마 지금 구조된 아이들이 애낳고
애들이 자신의 나이가 되어서 수학여행을 가게 될때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될겁니다.
게시글 을 보면 삼풍 이야기도 하시는데
건물도 하나 무너질때 됐어요. 시간상.
고질병이고 이른바 종특입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한데 두당 10억씩 줄테니 구해라. 하면
유속이고 나발이고 시야고 뭐고 온갖 잔머리를 써서
구해냈을껄요.
인간은 자신의 목숨과 행동의 가치를 저울질 하기때문에 망설이고
이유를 찾고 안가는 겁니다.
돈벌겠다고 온갖 더럽고 위험한 일도 마다 않는데 오죽 하겠습니까.
뜬금 없는 생각인데
영화도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꼭 말 안듣고 단독 행동 하는 사람들이 죽어 나가잖아요
매번. 그런데 현실은 저번 리조트 무너진 사건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절대 말듣지 말고 자신의 판단에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하는 행동을 재빠르게 취하는 것이
위험을 피하는 방법인거 같네요. 비약이 너무 심한가요?
작성일 : 14-04-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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