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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9 16:27
휴일 아침부터 노크하고 다니며
 글쓴이 : Irene
조회 : 2,594  

휴일 아침부터 집집마다 노크하며 다니고 절에서 나왔다고 물한잔만 달라는 사람의 정체는 뭘까요? 특이한 종교에서 그러고 다니는건 많이 봤지만 일반적인 절에서 그러고 다니지는 않는것 같은데요. 탁발하는 스님도 아닌 아줌마가 그러고 다니는데 사이비 불교 종파도 있나요? 탁발하는 스님은 가게같은데 앞에서 목탁두들기며 불경외는건 봤었는데 절에서 나왔다면 물달라는 아줌마는 처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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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단 15-08-29 16:56
   
가게 와서 목탁 두드리는 건 진짜 스님 아니라고 하던데요
은단 15-08-29 16:57
   
전에 야외 테이블에서 새벽에 술 마시는데 스님 복장 한분이 와서 목탁 두들겨서
참 이상하다 밤에 안 주무시나 했는데.....가짜라고 하더군요
미월령 15-08-29 17:29
   
그거 조심해야 함, 범죄자들이 수배당하면 가장 신분 속이기 좋은 게 스님 복장임.

보통 스님들은 훤한 가겟집들을 돌아다니지, 주택이나 아파트를 돌면서 시주하지는 않음.
     
혤로가생 15-08-29 22:22
   
ㅋ ㅋ 이런건  또  가짜 취급이네 ㅋ ㅋ
          
금연전문 15-08-30 02:58
   
개독이 사고칠때마다 이단취급 하는것보단 나름대로 신빙성 있는것 같은데요
조으다 15-08-29 17:40
   
절에서 왔다면서 물한잔 달라는 아줌마들은 도를 아십니까 이런계통입니다.

아주오래전 낮에 할머니 혼자 계실때 와서 물한잔 달라는 말에 할머니가 물을 드렸더니, 집에 우환이 있네 어쩌네 하면서 말로 현혹시킵니다.

할머니는 고령에 시골분이라 그냥 속아넘어갑니다.

거의 20년전인데 그 아줌마 따라가서 제사지내고 왔다네요. 덤으로 제사차례비용으로 50만원 뜯기고 ㅋ

그 얘기듣고는 물한잔만 달라면서 벨누르는 아줌마들 보이면 문도 안열어줍니다.

거의 일년에 열번이상은 찾아오는듯하네요.
정띵 15-08-29 17:44
   
계율상 뭐하러왔다 뭐달라 이런말 못하게 되있습니다 그런스님은 가짜중이니 무시하시면 됩니다 원칙상 목탁도 두드리면 안됩니다
나그네21 15-08-29 18:07
   
물한잔 달라는거는 말을 걸기 위한 수단중 하나일뿐입니다.
실제 절에서 나온게 아니라 도를 아십니까가 거의입니다.
성환아빠 15-08-29 19:33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에서는 스님들의 탁발 마저 금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