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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2 01:28
위화감 조성하는 게시자는 차단이란 공지가 있는데
 글쓴이 : ggggbaby
조회 : 1,109  

'여성에 대해서 적개심이 쌓여있는 사회' 이런 제목과 내용의 게시글이야말로
진정 위화감 조성에 남혐조성 게시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형적인 답정너 게시물이자, 자칭 페미니스트라 주장하는 쉐미니스트들의 관념이죠.
 
제가 초딩시절부터 무수히 귓속을 때리도록 들은 말들이 여럿 있는데,
"아니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가부장적인 이 사회가 여자를 차별해서 능력있는 여자가 능력을 펴지 못한다"
"여자는 약자니까..."
 
사실 쓰다보면 정말 끝도 없어요.
수많은 여성단체(이하 여성계) 인물들의 소설같은 이야기로 인한 세뇌로,
태어나 차별 한번 받아본 적 없는 여자도 남자에 대해 적개심을 갖죠.
수십년간 이미 방송을 통해 공공연하게 '남혐'을 주입해온 게 바로 이 나라의 여성계입니다.
이미 법률적으로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고(그 반대는 여전히 존재하죠)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직접증거가 아닌 정황증거, 아니 그냥 말만으로 법적효력이 가능하죠.
남성혐오에 관한 증거는 무수히 가져올 수 있지만, 여성혐오는 증거를 갖고 올 수가 없어요.
기껏해야 일베 따위죠. 걔들은 좀 소외되고 모자란 애들이 많으니까 한편으로 이해의 여지라도 있죠.
 
많은 이들이 비난을 쏟아낼만한 무개념, 몰염치한 행태를 벌이는 이들에게 손가락질하는 걸 혐오라 한다면
세상의 모든 비난과 비판을 없애자는 소리와 다르지 않죠. 그게 아니라면 성역화를 하겠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그와 같은 논리로 본인들이 그보다 더 깊고 넓게 혐오를 뿌려오고 있었다는 모순에 빠져버리죠.
 
가장 많이 보이는 행태가 바로 데이터 조작.
일단 여성계에서 만들어오는 통계는 대부분 무시하는 게 좋습니다.
인용하는 데이터도 마찬가지. 통계를 왜곡해서 해석하기도 하죠.
불리한 데이터는 절대로 가져오지 않고 스스로 이상한 데이터도 만들고 합니다.
여혐을 불러일으키는 남혐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자면,
적어도 책 한권 분량 뽑아낼 겁니다. 깔게 많아도 너무 많아서.
 
 
남혐이 여혐을 만들고 이것을 사회적 현상이라 왜곡하며 억압하는 것이 바로 이 사회의 깊은 남혐인거죠.
다들 아시죠? 비난 혹은 비판의 대상이 여자라면 꼭 듣는 말이 있다는 걸.
"너 여혐이지?"
하지만 그 대상이 남자일 때, 심지어 가족에게까지 모욕을 줘도, 누구 하나 이를 남혐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현실에서 접하는 여혐의 실체이고 양의 탈을 쓴 남혐의 실체죠.
남녀 대립구도로 몰아간다고 말들 많이 하죠? 그 말을 주로 누가 할까요? 여자들, 혹은 여성단체죠.
간단히 몇개만 반례를 들어줄게요.
군가산점 폐지, 호주제 폐지, 명절증후군... 대립구도를 누가 만들고 있죠?
자기들이 말하면 차별에 대한 성토고, 남자들이 말하면 여혐이고 억압인 겁니다.
이미 그렇게 프레임을 짜 뒀어요. 뭐랑 비슷하죠? 입만 열면 빨갱이 떠드는 새누리당하고 같죠.
 
한쪽은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으면 '빨갱이'
다른 한쪽은 자신들을 옹호하지 않으면 '여혐' (구 남성우월주의자)
논리는 없습니다. 그냥 아몰랑이죠.
 
바뀌어야 할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성재기씨가 사상적으론 엇갈린 부분도 있지만, 적어도 남녀관련해서는 제대로 시각을 갖췄었는데,
허무하게 떠나버린 게 아쉽죠.
 
비판을 여혐이라 떠드는 사람들은 아무런 논리가 없습니다. 그것 하나는 분명해요.
만약 당신이 남자고, 한 여자를 비판한다면 이런 말을 듣겠죠.
"능력도 없고 못나서 여자한번 제대로 못사귀는 남자라 여성혐오가 가득한 것이다" 라고.
그것이 자칭 평등주의자라 떠드는 쉐미니스트이자 남성혐오자들의 본질이란 거.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분이라면, 굳이 저급한 인신공격으로 판을 흐리는 존재들을
인격적으로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분리수거조차 안되는, 이 사회의 암이라고 보는 게 낫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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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레지오니 15-09-02 02:16
   
대부분 화교,조선족들이죠
Lovecraft 15-09-02 03:55
   
대부분 말도 안되는 소리라서 반박 안하고 있습니다만, 이 글은 특히나 더 그렇네요. 일단 토론 게시물에 대해서 어떤 주제를 한정지어 버리면, 사회에 유익한 담론은 뭐가 될까요? 특히나 화교니 뭐니 하는건 화가 나는걸 떠나서, '아 이정도 수준인가' 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애초에 토론 게시판에서 차 때고 포 때고 주제 가려버리면 더 다룰 주제도 없겠네요.
     
Lovecraft 15-09-02 03:57
   
특히 편집증적인 증상이라는게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게, '남혐'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만 봐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네요.

재밌는건, 여기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계층간 vs 구도를 만드네요. 뭐든지 다 싸우고 대결하려는 구도와 심리가 있다는것, 그리고 더불어 확실히 편집증적인 증상은 저 혼자만의 망상은 아니었네요. 댓글들을 보면서도 느꼈고, 님의 게시물에선 특히 '과대 확장'하는게 심한데, 이런식의 순환 논리면 뭐든 문제로 삼을 수 있죠.
          
Lovecraft 15-09-02 03:58
   
스스로 돌아봐야 해요. 인터넷 등에서 무감각하게 바보같은 의견에 동조되서, '저 멍청한 여자들을 봐봐' '이 게시물을 쓴 놈은 분명히 여성에다 남혐일거야'

이게 바로 정신병이죠.
꼴레지오니 15-09-02 04:11
   
지역간,종교간,남녀간 이간질
딱 화교들 패턴이죠
'화교 이간질' <--검색
ggggbaby 15-09-02 04:51
   
흥분한 love****** 윗님은 제글에 쓴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시는 군요. 역시.
일단 님은 반박할 거리가 못된다 했지만 거기서부터 이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았다는 걸(혹은 난독)
여지없이 증명하고 있고  어디에도 화교나 외부세력에 대한 언급이  없죠.
상상하며 글쓰기 시전하십니까. 게다가 편집증이 왜 나오는 건지  이건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그런 모양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뻘짓 잘 하고 계신다는 거죠.
적당히 할 말이 없어서 그냥 막 갖다 붙여보는 건가봐요?
그리고 계층간 구도... 취미가 개그신가보네요.
여성계가 만행을 저질러 오고 있는 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엄연한 사회적 현실을 부정하고
계층간 대립구도로 확대해석하는 게 오히려 님 자신이네요.
'여성계 VS 모든 정상인' 이게 계층간 대립구도라 말할 수 있다면
딱히 틀린 건 아니죠. 그렇게 말을 한다면 본인이 세운 억지논리가 무너지겠지만.
비판을 틀어막기 위해 계층대립이라는 프레임짜기로 진흙탕을 만들자? 갖다 붙일걸 붙여야죠.
논리수업 안들어봤어요? 다시 공부하고 와요.

순환논리라... 혹시 평소에도 남의 글을 읽고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난 다음에
이렇게 댓글 씁니까? 일단 반박을 하려거든 구체적으로 명시를 하세요.
뜬금없이 막 갖다대면 솔직히 걍 웃음만 나와요.

아무거나 갖다 붙인다고 말이 되는 게 아니잖아요?  여기서  글쓰기 연습해요?
소설가 지망생 습작인건지... 님 글에서 님이 달아놓은 망상댓글을 하나하나
부숴드릴까요? 그럼 만족하실 거 같은데.

어쨌거나 마지막 문장은 동감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없이 어중이 떠중이 휩쓸려가는 대중들이
상상 이상으로 많죠. 물론 거기에 님도 포함됩니다.
인터넷상으로 이런 흐름이 생기기전부터 여성계에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꽤 많이 존재했다는 걸 모르는 님같은 경우 이렇게 단순한 말장난이 가능하겠죠.
군가산점 폐지 논리가 뭐였는지 들어본 적이 있다면, 당시 여론이 어땠는가를 안다면
님과 같은 댓글을 달 생각조차 못할 겁니다.
그런 걸 전혀 모른다면 위와 같은 청순한 댓글이 가능하겠죠. 알면서 그러면 바보거나 미쳤거나.
그게 아니면 제 글과 부합하는 존재겠죠?
상식을 파괴하는 가치관을 가지셨을 테니.

유치한 말장난은 거기서 끝냅시다.
더 하고 싶으면 논리를 가져와요.

소수의 여성혐오를 왜 일반화 시키는가,
똑같이 존재하는 남성혐오에는 왜 눈감고 합리화하는가,
소수를 일반화하지 말라며 왜 본인들이 일반화로 이성을 매도하는가,
왜 여성혐오타파를 부르짖는 이들은 여론을 선동, 조작하려 하는가,
소수의 범죄사건을 왜 대다수 일반남성에 책임전가, 분노전이를 하는가,
여성혐오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가,
남녀대립구도가 왜 자꾸 발생하는가,

님한테 적절한 쟁점은 이정도겠죠. 깊이 들어갈 필요도 없으니.
어쭙잖게 건드리려고 해봐야 안먹혀요. 그런건 메갈이나 일베가서 하길.
논거 갖고와서 썰 풀 자신없으면 소설 그만쓰고 잠이나 자요. 이만.
얼론 15-09-02 06:47
   
개인적 소견 잘 들었고요
님 같은 생각이 뭉치면 여혐이 되는거죠
많이 비뚫어진 시각이라 반박할 가치도 없네요
딱 수준만큼만 보일테니 뭐
다만
여성 남성으로 보지 말고 같은 사람으로 본다면
이런 현상은 좀 줄어들 듯 하는데요
님은 오로지 남성의 시각으로만 판단하잖아요
     
블랙커피 15-09-02 07:51
   
지나가다 어이가 없어서 웃고 갑니다.
여자들은 안그런가요?  몇배로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ggggbaby 15-09-02 09:56
   
그런 의미없는 개인적인 견해는 님 일기에나 끄적거리시고 할말없으면 지나가세요. 저 물음에 답도 못할 정도라면 님  수준을 드러낼 뿐입니다. 살펴 가시길. 아무나 여혐 낙인찍으면서 놀면 본인이 뭐 좀 될 줄 아시나본데 그게 바로 님들이 비난하던 일베논리라는 거 인지하고 사세요. 일베애들은 지들이 잘못된 걸 몰라서 불쌍하지만 님같은 분들은 스스로 갖힌 우물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한탄하길 바랍니다. 이래봐야 우이독경이지만.
예그리나 15-09-02 06:58
   
글들이 너무 길어...쏘리
깡신 15-09-02 09:32
   
고속도로 타고 가다보니.....여성특별시 용인...이라고 돼어있더군요.
미친거죠. 만약 남성특별시 용인...이라고 돼어있었으면 어찌됐을까요?
백화점, 마트, 공공시설....도대체 분홍색 주차마크가 왜 있는걸까요?
왜 그걸 평등사상에서의 차별이라 생각하지 않는걸까요?
정상적인 여성단체나 여성(가족부)부라면 문제를 제기해서 없애야 하는겁니다.
여성은 가능하고 남성은 불가능한 영역이죠. 이런걸 영역이라 할수 있는건지 참 의문이긴 한데.
1:1을 하자 이겁니다. 1:0.9를해도 올려주는것 말고 정확히 1:1.
시대는 변하는데.........어머니 이전세대의 남존여비는 지금도 전가의보도 입니다.
     
ggggbaby 15-09-02 10:39
   
여성전용 정책들이 너무 많아서 말도 안나오죠. 화장실과 휴게실, 주차장만 봐도 한숨이 나올 정도라.
꼴초 15-09-02 11:11
   
요즘 한국의 여혐과, 이에 대한 여자들의 반응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여성A: (어떤 종류의 지랄을 하는 중)

남성A: 지랄을 하는 여자A를 비판 합니다.

지나가던 여성B: (남성 A를 보며) 요즘 한국 사회에는 여혐이 뿌리깊게 박혀있군요!!!!!

자다말고 남의 다리 긁는 여자C: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지껄임) 이거슨 미러링 임미돠~



뭐 대략 이렇습니다 ㅎㅎㅎㅎ
웃기는게요, 여자들이 어떤 행위를 했는가, 어떤 잘못을 햇는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정말이지 전~혀 중요하지도 않으며 여자님들의 행위는 결코 어떤 상황에서도 비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여러분들 실제로, 남자들의 여성 혐오가 뭐 엄청난 사회 현상이라도 되는냥,
그에 대해 연구하고 분석하며 비판하는 전문가란 인간들과 방송 프로는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럼 반대로, 여자들의 남성 혐오에 대해 저렇게 비판하고 분석하고 연구하며 떠들어대는
전문가 들을 보셨습니까? ㅎㅎㅎㅎㅎㅎ
 
그저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 여자들을 비판하는 "남자"들이 무조건 잘못한것이고 찌질한 것이지요,
"남자"는 그야말로 반박 불가의 무적논리 인겁니다, 패배를 인정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ggggbaby 15-09-02 11:21
   
말씀하신게 현실이죠. 하지만 어떤 증거를 들이밀고 논파를 해도 그저 '너 여혐! 너 찌질!' 한마디로 끝인게 이 나라 현실이니 뭐. 웃어야죠.
     
꼴초 15-09-02 12:08
   
예, 현실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 싸움에 관여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팝콘을 들고 관중석으로 가세요 ㅎㅎㅎ
     
응답하라 15-09-02 12:25
   
남성A: 지랄을 하는 여자A를 비판 합니다.

특정대상을 향한 비판이 아니고 싸잡아 비난과 비하를 하니깐 문제라는 거지요.
툭하면 여성혐오를 쉽게 드러내는건 사실입니다.
가장 큰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댓글만 봐도 알수 있는건데 왜 아니라고 합리화하시나요.
마그리트 15-09-02 14:32
   
구구절절이 공감되는 글입니다.
Nigimi 15-09-02 22:43
   
수십년간의 여성혐오의 증거가 없었다고 해서
울나라 여성들이 그동안 제대로 대우받으면서 살았다고는 할수없져
오히려 여혐보다 더 심한 남성의 아래로 인식하고 그동안 살아왔던게 사실이죠

남혐의 경우야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따지고 든다면야 그동안 극혐 수준을 넘어선것도 사실이었고..
이거에 비하면야 요즘 여성들이 주장하는 군가산점 폐지, 호주제 폐지, 명절증후군 이정도야
그냥 애교 수준도 안되는거죠..ㅎ
머 그렇다고 여가부에서 주장하는 이런것들을 다 옹호하는 것은 아니구요
저는 울나라 여성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도기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