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하게 나가야 하는건 맞지만 그건 너무나 큰 도박입니다

전쟁은 시작하기는 쉬워도 끝내는 것은 맘대로 안됩니다.
대부분 그런 식으로 시작했다가 전면전으로 확대되죠..

북한의 현실을 몰라 하는 말씀이십니다. 북한은 사회주의 공산 경제임에도 배급이 끊긴지 20년 가까이 됐습니다.

배급이 안 되는 공산주의가 무슨 체제 결속력이 있겠습니까?

일반 노동자 월급으로 쌀 1kg도 사지 못해서 다들 허위로 등재하고 밖으로 나가 장사를 하며 북한 화폐조차도 믿지 못해 중국돈으로 연명하는 곳입니다.

군인들도 월급으로는 살 수 없어 전투 비축 기름까지 빼돌리는 판국입니다. 실제로 전쟁을 수행하는데 기름이 없어 시동도 못 걸 기동화 무기가 대다수고 북한 군인들이 총만 들고 내려와야 할 판인데 무슨 전쟁을 제대로 하겠습니까?

게다가 겉으로는 세뇌가 잘 되어 있는 듯 해도 실제로 전쟁 나면 영양실조에 군 지휘 체계의 모순에 등등해서 제대로된 작전도 못 하는 북한입니다.

다만, 핵과 같은 무기가 두렵지만 그러니 선제 타격을 통해 이러한 원천 무기들을 제거하면 북한은 쪽도 못 쓴다는 것이죠.

더불어 우리가 원점과 거점 타격을 한다 할지라도 북한은 전면전으로 확대시키지 못 합니다.

전쟁 명령을 내리는 순간 김정은은 암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님처럼 사람의 이성대로,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희생될 수많은 군인, 민간인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실건가요?

북한은 그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 러시아, 미국,일본의
사이에 있는 화약고와 같습니다. 
각 강대국들 세력확장에 북한은 보기좋은 먹이일 뿐이죠...
그것을 평화적인 절차없이 함부로 건들다간 북한과의 전쟁으로 끝나질 않을 것입니다.

너무 냉전시대식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계시는군요.  이번에 중국이 전승절 행사를 할 때 북한에 보낸 서신 내용을 보셨습니까?

북에다가 이번 전승절 행사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했을 뿐더러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최고위급 인사가 방중하기를 바란다고 보냈습니다.

북한에 대한 권리는 국제사회에 우리에게 있습니다. 물론 이상으로 국제 사회를 논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만큼의 힘이 있으며 한미 동맹이 있습니다.

명분론적으로 우리가 북의 도발에 대응한다면 미국은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반드시 우리를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도울 것이면 전쟁이든 뭔든 빨리 끝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중국? 지금 중국의 경제적 상황에서 미국과 직접 전쟁을 하거나 미국이 수행하는 전쟁에 개입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한중관계도 있기 때문에 북한을 잃는 것보다 한국을 잃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이므로 중국도 대규모 군사를 투입해 북한을 돕지 못합니다.

오히려 북한 정권이 내부에서 무너지면 북한이 체제 안정을 빌미로 북한을 먹을 수는 있어도 우리가 먼저 북한에 개입한다고 했을 때에는 중국이 한 발이라도 북한 땅에 발을 디딜 수가 없습니다.

러시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빨리 북극 항로를 개척해서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해야하는 판국에 남북한의 대립은 걸림돌일 뿐더러 빨리 한국에 의한 통일이 되어 자국의 자원과 물자를 북극항로를 통해 전 세계로 잇고자 할 뿐이며,

이런 자원을 바탕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에 영향력을 미쳐 미국을 견제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런 지점이 현실인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도 북한의 3대 세습을 위해 아무 이유 없이 도발하는 북한을 저렇게 둬야 한다는 뜻입니까? 연평해전, 천천함 피격, 연평도 포격, 이번에 지뢰까지 언제까지 적의 어이 없는 도발에 우리 군인들, 우리 청년들, 아들들의 목숨과 몸을 희생시켜야 하나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라도 북한을 앞으로는 절대 도발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결국 또다른 도발을 용인하는 결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답답하고 원통하신 마음은 알겠으나, (저 또한 북한을 줘 패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 원한을 전쟁으로 푸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북한이 스스로 자멸하기 전까지 우리는 그것을 대비하고, 준비해서
통일을 얻는 평화적인 명분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전쟁을 통한 명분은 중국과 러시아가 인정도 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나라가 자멸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이 바라는 시나리오 일지도..)

북한 스스로 자멸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난다던가 북한 주민에 의한 혁명이 일어나면 북한 정권이 교체되고 그러면 우리와 새로운 입장에서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 제일 위험한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북한 정권의 불안을 이유로 북한 정권을 보호한다는 명목을 갖고 북한에 군사적 진주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정권을 사수할 수도 있고, 새로운 정부를 옹호할 수도 있는게 지금 중국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우리가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을 맺고 있듯 중국과 북한도 그런 조약을 맺고 있습니다.

국제적 협약이라는 것이 대외적 상황에 구애를 받는다지만 북한이 대남 도발을 한 것도 아니고 미국을 공격한 것도 아니라면 우리가 북한에 군사를 보낼 명분은 적습니다.

따라서 북한 정권이 붕괴된다고 했을 때 군사를 보낼 수 있는 나라는 지금 명분적으로 중국 밖에 없습니다.

북한은 사회주의 공산경제가 붕괴되고 자본주의 경제 질서가 뿌리 내리고 있는데 그 자본의 대부분은 중국의 것입니다. 사실상 북한은 중국의 경제 속국입니다.

현실이 이러하기 때문에 중국은 북한 내부가 붕괴되면 바로 진주하여 북한을 식민 정부 혹은 꼭두각시 정부를 세워 자국의 영토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중국과 전쟁을 하지 않는 이상 북한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이 지금이 제일 좋은 통일의 기회였다는 것입니다.

무슨마음인지는 알겠습니다만

통일을 위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 의지가 있어야

평화통일도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전쟁은 절대 안된다 이런 감성팔이론 북한에 의도대로 계속 놀아날뿐이예요 도발도 계속될거고

진정한 평화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을때나 가질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때론 전쟁으로 끊임없는 전쟁을 종식시킬 필요도 있는것이죠

ㅎㅎㅎ 마음으로야 뭔들 못하겠습니까??
그냥 웃겠습니다.

부칸이 기름조차없어 정은이앞에서 공군조종사가 모형장난감들고 어린애들 장난치듯 몸개그로  훈련하는것들인데
미군없어도 우리가 완전 압승할듯.
애네들 장비가 수십년 된거에다 훈련도 정비도 안돼서 실전에 작동되는것은 몇 안될듯.
기껏 도발이라 해바야 우리가 밟아주길 바란 지뢰와 어디 떨어진건지 탖기도 어려운 포격하며
그냐 허장성세에 놀아난셈.결국 쥐뿔도 없는 개허접에게 심리전에서 진셈.
잠수함 70척도 수중터널을 통해 진짜 기지에 짱박혀 있을듯 싶어요. 어디 멀리갈 기름조차없구
고물뿐인데...

선제공격하면 국제사회의 비난은 어떻게 감수할려는지?

북한이 먼저 우리 군사 발목 앗아갔습니다.

북한이 무슨 정권 취급은 받고 있는 줄 아시나 본데

UN 만 가 봐도 장난 아닌걸 모르시나요?

그냥 전쟁 나면 끌려 갈까 두렵다고 하십시오.

그래서 명분이란게 중요하죠

천안함 목침지뢰 선제 포격까지 잇따른 중대도발 상황을 맞아

국제적으로 고립된 북한에

명분과 실리를 얻을 절호의 기회를 이번 닭정부가 사과도 아닌 유감 한마디에 날려버린거

우리가 선제포격을 시행하면 북은 나름대로 자기들이 가진 무기나 작전으로 남한을  흔들어버림니다 우리가 먼저 백기 투항을 해야 할지도 모르죠

북한군이 투항한다는 거는 우리 끼리의 딸달이 치는거이지,,나름대로 체제적 통제가 잘되어있는 북한에서는  전혀 나타날 상황이 아니죠
핵무기를 이미 배치 보유한 나라가 무어가 두려워서 군대가 붕괴되는 조건인 그네들 병사들이 투항하느냐 말이죠

동무 말투가 좀 이상합네다

두렵습네까? 그럼 먼저 김정은 목을 따시라요.

남한은 민주주의에다 국민들이 정신력이 나약해서  그래서 먼저 선제공격을 못한단거여

자기 직장 잃고 해봐
그러면 당장  전쟁 거부, 반대로 돌아서지

북한이 전쟁을 못한다라 ??키키....이런 나이브한 사고는 정말 위험하고 저강도 전쟁을 북이 우리에 걸면 우리가 막대한 피해를 입는데(특작대 투입 하고 잠수함전 이2가지가 대표적) ....우리내부에서 얼마나 강력하게 항전을 하느냐가 부터가 의문이라..손해를 각오하면  하기는 하는데 국민들이 그시기에 가면 전쟁 반대 중단을 외치면서 반정부 시위에 나설거라는 점

요는 깡이 약해서 부들부들..이러다 종치기 따악 이라~~~~~~~~~~~~~~~~~~~~

두렵습네까? 그럼 먼저 김정은 목을 따시라요. 남조선은 혁명투사에게 영웅 칭호를 줄 준비가 되어 있시야요!

그전에 우리측 정부가 먼저 쓰러진다는 거...저강도 전쟁 한 5년정도 걸면 인내를 할 국민들이 없다는거

핵을 다 개발을 하고 미사일 개발도 성공을 시킨마당에 그들 내부에서 누가 정은이 모가지 따겟어 ??
지내덜이 군사력 경쟁에서 우세를 장악 ,  남한 집어먹어서리 적화통일 해낸다는데에~~~~

이번에도 나타난바대로 지뢰사건에서 사죄도 못 받아낼정도로 우리 체제가 허약하다는거 증명이 된거야

우리가 만약 선제타격했다면 북한 고위부는 사분오열되고 귀순이나 망명행렬이 줄을 이었을 것입니다.//이건뭐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상호간의 전쟁능력, 이차이를  잘 파악을 분석을 해야 하는데..그래서 수치로만 보려는 그런 피상적으로만 보면 안되고  상대를 경시하면 전쟁에서 필패 한다고

우리나라 대응법이 있습니다. 연평도때도 전투기 폭격 불가(법적으로)해서 포격으로 끝냈었죠. 개정한다고 했는데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적한테 공격받은것 이상의 무기로 대응 못하게 되어 있었을겁니다. 총은 총으로, 포는 포로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