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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9 16:47
수포자? ㅋㅋㅋ 내가 볼땐 변명같은데요?ㅋㅋㅋ
 글쓴이 : 우깡씨
조회 : 1,165  

수학포기자라...
 
솔직히 수학포기한애들 다른과목도 포기 하지 않음?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나 수학 포기 했어 하면 적어도 85점 맞은건데? ㅋㅋ
 
그리고.. 미적분이 사회에 필요없다 하는데.. 그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
 
수포자 이론으로 따지자면
"
국어? 일상에 필요한 맞춤법만 배우면 되겠군요.ㅋ
문학? 이건 왜 배움?
물리?  f=ma 같은거 왜 배움. 일상에 안쓰이는데ㅋ
화학? 이것도 왜 배움.
지구과학? 계절만 알면 되지 않음?
음악? 걍 노래만 부르면되지 왜 배움.
체육? 운동싫은데 왜 배움.
국사? 위인전만 보면 되겠군요.
 
다른 과목도 수학이랑 마찬가지로 전공 아니면 안 배워도 되지.
"
 
이런 꼴이됨.
 
미적분 왜 배우냐고요? 이해력과 탐구력을 높이기 위한거입니다.
 
다른과목도 마찬가지고요. 독해력, 분석력 등에 해당 하겠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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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녕 15-08-19 16:53
   
학창시절때 공부 하기 싫은 학생들이 본인의 부담을 줄이고자 수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수학 싫어서 문과간 친구들도 있었는데...
제가 공부할때는 수학 안보는 학교 노려서 수학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하는 학생들도 있긴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사탐 공부 안했네요
스즈카 15-08-19 16:56
   
최상위 대학들빼고 인서울대학중에 지금 교육과정이 어떤지 잘몰라도  수학 안보고 가는 문과 대학들이 꽤됐었음 그래서 수포자가 더 많이 생긴거임....ㅋ
루뎅 15-08-19 16:58
   
수포자가 한두명이면 개인의 문제이지만, 타국 대비 대량으로 양산되는 현실이라면 교육체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요.
     
weakpoint 15-08-19 17:24
   
아쉽게도 우리 나라랑 타국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고등학생 숫자보다 대학교 입학정원이 많은 나라는 보기 드문 사례니까요.
눈꼽낀하마 15-08-19 17:56
   
그게 한 두명이면 모르겠지만요 문제가 될 정도로 수포자가 많으니까 대책을 갈구하자는 거죠. 개인 탓으로 돌리기엔 포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이대로는 곤란하잖습니까.
위아원 15-08-19 18:02
   
미적분을 굳이 중고등학생때 배울 필요는 없죠.
한국의 수학 수준이 너무 높은 것도 수포자 증가의 원인 중 하나라고 봄.
커피는발암 15-08-19 18:38
   
국어? 문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 음악? 체육? 국사? 다 필요없는 것 맞습니다.  필요한 사람만 도서관에 가서 책보거나 공부하면 될 것을 왜 돈낭비 시간낭비하며 전국민이 배웁니까? 청소년을 학생노비로 만들어 학벌장사치들 배만 불리는 것입니다.

공공도서관에 가면 모든 과목책이 다 있고 인터넷 검색만해도 웬만한 지식은 다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 쓰레기지식따위에 왜 학생노비가 되서 인생을 낭비합니까?  과거 돈벌던 청소년들을 붙잡아 학교에 가둬놓고 쓰레기지식 주입하며 돈빨아먹고 있으니 결혼연령은 더 늦어지고 출산률이 추락합니다.

대다수에게 쓸데도 없는 과목들 모두 없어버리고 초중고 통폐합하여 청소년이 돈벌기 시작하는 시기를 15세로 낮춰야합니다.

저출산 해법 - 3. 돈벌며 배우는 홈스쿨링: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54230
가가맨 15-08-19 19:31
   
공부못하는애들중에 수학못하는사람은 없습니다...

수학이야말로 그사람의 지능이 나옴...

대략 수능준비할적에는..저같은경우는...수학같은경우 만점받을때 들이는 노력과 시간과..한두개틀릴걸 노리고 들이는 노력과 시간이 반의반정도밖에 안될정도로 차이가 저서...

한두개 틀릴걸 노리는 수포자엿저...
외계생명체 15-08-19 23:44
   
전 재미없으면 오래 못하는 성격이라 ㅡㅡ 그냥 학업 포기하고(관심없는 과목은 무시, 재미있는것만 90~100점ㅋ) 19살에 600모으고 20~21살때 6000정도 벌고 22살때 초봉 4800 뽑았는데 이것도 나쁘진 않죠
미상 15-08-20 02:57
   
제가 고2때 수학포기한 수포자인데 수능때 수리 8등급 인가 맞았습니다.
중앙대 숭실대 세종대중에서 골라서 갔었죠.
물론 문과라 가능한 이야기지만요 ㅠㅠ
건달 15-08-20 12:25
   
수포하고 문과 가서 이공계 취업 잘되니 부럽다는 애들 보면 참....
그 수학 하나가 고교때야 정말 쉬운 수준이고 대학가면 거기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얼마인데...
입시때보다 공부 더 많이 해야 익힐수 있는 건데...
그런 과정 다 빼고 너넨 취업 잘되니 좋겠다 이런 소리 하는 애들 참...
그러니 일반 사무직 조차 이공계생들이 죄다 차지해버리지...
문과는 상위 몇개 대학 빼면 볼게 없음

아무튼 본문글에 동의 함 그냥 변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