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이번일은 주최한 측이나 지자체 구경간 시민등 모두 욕먹어야 될일이지만
국민성 거론하면 폄하 하는것 역시 욕 먹을 일이죠
이것 말고도 한국인은 냄비다 하는 말도 참 말도 안되는 말인뎅 너도 나도 쓰닝
당연히 그리 아는 사람도 잇더군요
웃기게도 몇년 산 적 잇는 선진국이란 카나다와 호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말을 합니다
첨에는 뭔가 변화시킬듯 나서다 금방 흐지부지 된다고요
사람은 똑같죠 자신일 아니면 결국 시간 지나면 흐지 부지 되기 마련이죠
제도적으로 보완 못 시킨 정치인을 욕해야지 사람의 본성 가지고 한국인 어쩌구 하는것을 보면
참 한심 하더군요
정몽준 아들 발언 + 이에 동조하는 네티즌들의 "국민성 미개" 드립을 종합하면
"한국인은 국민성이 미개하고 주체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니 일본이 대신 다스려줘야 한다."는
일본인의 주장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시민의식은 고작 쓰레기로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정말로 시민의식을 신경쓴다면
주식회사 기본도 무시하고 불법으로 해먹는 재벌총수들을 원칙대로 처벌해 경영권 박탈
+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주권을 무시하는 정치시스템 수술
(제왕적 대통령제를 의원내각제로 개편, 승자독식 구조인 국회의원 소선거구제를 국민의 뜻을 최대한 의회 의석수로 반영하는 대선거구제로 개편 등등)
등등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북한주민의 시민의식을 높이려면
사회주의 경제체제에서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전환 + 김정은 독재 종식이 필요한 것과 똑같은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