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사이트가 한두군데가 아니라 ..
제말이 정확하다는 말은 못드리는데요..
제가 예전에 애견인들과 다툼이 있었는데요..
그들 논리가.. 사람은 대는데 왜 개는 안되냐는 식의 애길듣고 논란적이 있어서요..
개=사람과 동급이고.. 그게 모르는 사람이라면 개가 사람보다 우선입니다..
과연 그런데서 그런식으로 애기할지..
제가볼때는 쌍방과실만 인정해도.. 대단할꺼 같네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내가 운전자이고 상대가 개주인데 사고가 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 때 개주인이 목줄만 하고 다녔어도 개도 운전자도 피해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서 개를 친것도 아니고 차도를 잘 가고 있는데 말이죠.
거기다가 아이나 개 같이 키 작은 대상은 안보여서 더 위험하죠.
(어느 부모가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나이 어린 아이를 차도로 갈지도 모르고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는데 방치하는 부모 없죠. 최소한 손이라도 잡고 가잖아요)
그렇게 소중한 애완견이라면 목줄 하고 다니세요.
(이와 다른 얘기지만 목줄 없는 개 지나가면 무섭습니다. 똥 좀 치우세요. 오줌 냄새 안나게 해주세요)
대한민국 교통문화를 개호구로 아나.
우리나라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율이 OECD 부동의 1위인 나라임.
사람도 그런데 하물며 개 '따위'야.
게다가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개 같은 건 그냥 물건 취급하잖아.
개 죽으면 쓰레기 봉투 넣어서 버리라는 게 우리나라 법임.
길거리에서 개 함부로 풀어놓는다는 건 제발 내 개 죽여주십쇼 하는 거나 진배 없음.
저건 100% 강아지 주인 잘못입니다.
강아지가 저렇게 도로에서 왔다갔다 하면 교통사고로까지 이어집니다.
자기가 강아지를 사랑하고 아낀다고 해서 다른 사람까지 그렇게해야 한다고 착각하는 거죠.
택시회사에서 오히려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애견단체에서 인터넷으로 테러할까봐 택시회사에서 참는 것이지, 강아지 주인이 무개념이군요.
개를 갈아버렸다?
운전 얼마나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찝찝해서라도 운전 그렇게 못합니다.
몰아가지 마세요.
그리고 개 관리 안하는건 100% 개주인 책임입니다.
저렇게 다니면서 똥 오줌 싸고 다녀도 치우는건 개주가 아니고.
저렇게 차로로 다니다 개 피한다고 사고나면 그건 개주인이 책임 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