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있는 파티 전용 호텔룸 빌려서 여자들이 결혼할 여자를 위한 처녀파티 합니다.
한참 놀다가, 남자 몇명 들어오고(어떤 남자들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얘기로는 즉석만남)
술마시고 춤추며 놀다가 그 중 맘에 드는 넘을 결혼할 여자가 찍으면
둘이 따로 놀게 옆방으로 보내고,
나머지 남자들과 여자들이 또 논다고 함.
건전한 신부샤워파티(bridal shower party)도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꽤 되나봅니다.
예로 부터 깨진 쪽박은 언제고 물이 세죠.
여자가 바람 나면 그걸로 끝입니다.
남자야 외도를 하고도 끝까지 가족을 생각하고 지키고자 하지만
여자는 한번 돌아서면 절대 돌아서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생리상 그런거 같아요.돌아온다면 피치못할 사정이 있거나.
다른 꿍꿍이가 있을 겁니다.
저렇다 여자가 엄한 놈 애라도 덜컥 임신한채로 결혼해 버리면 남편 되는 남자만 나중에 피눈물 쏟는 거지요 ㅎㅎ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라는 말 많이 쓰는데 그거 개소립니다, 과거에 그토록 문란하게 놀았던 여자가 결혼해서
가정에 출실할 수 있을거란 환상은 그저 눈에 콩깍지가 씐 남자의 헛된 희망 사항이고 과거가 문란했던 여자들의
변명일 뿐, , , ,
그런것까진 몰라도 결혼해도 내연남 내연녀는 많이 가지고 있던거 같더군요.. 중국처럼 아예 집을 잡아주고 첩으로 데리고 사는 사람도 있고.
경찰이 무슨 사건 터지면 가장먼저 하는게 내연남 내연녀부터 찾는거라죠 -_-;;
딜레마에요, 배우자니 무조건 믿어야 하겠는데 무작정 믿을수도 없고.. , 들추어 캐내려 하는 행위자체가 신뢰가 이미 깨진거라 참.. 뭐 이런 취약성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