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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4 15:18
김어준의 파파이스 - 국정원 자살사건의 미스테리
 글쓴이 : 다잇글힘
조회 : 1,824  







저는 밤에 보겠습니다. 

참고로 인터넷 뒤지다가 재밌는 사진을 하나 발견했네요


http://i29.photobucket.com/albums/c255/redice369/M3/Spring%2009%20Mods/DSC_0037.jpg



대충 감이 오시나요? ^^

마티즈 CCTV 영상을 정말 여러번 살펴봤지만 확실히 번호판은 녹색배경의 번호판은 아닙니다. 
녹색성분이 절대로 죽을수가 없어요. 그건 CCTV안에 있는 Bayer Array Sensor 구조를 감안하더라도
그렇고 동영상의 RGB->YUV->RGB Conversion상의 색손실(어차피 색차손실이라 값이 이상한 값으로
튀지가않음 blur해질뿐)울 감안해도 그렇고 움직임이나 낮은 비트레이트에 의한 이미지 압축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그렇고(특정한 색깔만 희거나 검게변해서 그 색성분만  사라질수가 없음.)

이외에 false colour 효과라든지 Moire & Maze 패턴이라든지 구면수차나 색수차라든지 칼러캐스트라든지
검색하면서 알게된 차량번호판과 관련해서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다양한 효과들을 다 감안해 봤지만
도저히 녹색성분만이 빠지는것이 설명이 안됨. 오히려 영상속의 흰색 도로보호대룰 RGB값의 디테일한 양
상을 보면서 흰색배경이라는 확증만 더했습니다. 

뭐 그냥 위에 사진 하나가 모든걸 대변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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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15-07-24 15:43
   
잘 보겠습니다.

저도 지금은 시간이 안되서 좀 있다 전철 안에서 보거나, 밤 늦게 집에서 봐야 할 듯...
꽃피는봄 15-07-24 15:53
   
작년인가 김어준이 이탈리아 해킹팀 언급한적 있는데..국내사건사고 때문에
자기는 얼마나 소름이었을까..
미우 15-07-24 17:26
   
별 내용없네요. 끝에 세월호 얘기가 더... 아...
     
처용 15-07-24 18:05
   
그러게요 ~ 세월호 난간이 안쪽으로 구겨지며 절단되어 있는데(출항전 사진은 멀쩡..) 점점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네요

먼가 외부의 충격이 있었던것이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아닌가 거의 확신이네요.

절단 원인은 무엇인가에 촛점을 맞춰보면 무엇가 위에서 아래로 날라와서 난간이 구겨지며 절단 되었다고 하네요.

충격을 받은 7시5분경에 학생이 찍은 사진을 보니 무언가 있긴 있나 봅니다. 하지만 사진으로는 정확히 무엇인지 확인할 수 없네요. 회전해서 침몰하기 전에 무엇가 부딪쳤다는 것은 사실이네요

조작된 레이더 영상도 웃기네요... 핼기 분신술.. 겹치고 조작된 레이어.. 어느 누군가 국회에 제출된 레이더 영상도 장난을 친 부분이 등장하네요. 이런 버젼이 계속 개선되어 나왔다니 하니 세월호 진상 이거 막는 세력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미우 15-07-24 18:56
   
마지막 하신 말씀이... 초기부터 ais나 여러 가지 방해가 있었잖아요. 그 연장선인데
쟤들도 그것 때문에 열받고 삘 받아 하고 있는 것이구요.
아무튼 참... 이런 사건은 시간이 독이 되어 증거가 점점 사라지니...
처용 15-07-24 17:46
   
보면서 저도 동의한점

1. 국정원이 임씨 부인에게 신고하라고 했는데 왜 국정원은 소방서보고 찾게했는지 우리나라 정보기관이라면
위치파악을 했을 것이고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텐데...

2.상속 중턱까지 들어가 xx하는 임씨가 굳이 뒷바퀴에 큰 돌을 괴서 고정시켰다는 점.

3.번호판이 반사에 의한 것이라면 녹색이 빛의 반사에 의해서 하얀색으로 보일정도면 흰색 차량번호가 어떻게
검은색으로 보이는가 이는 저화질과 관련이 없는 것이지요.

4. 빛반사라고 하기에는 범퍼가드가 사라진것은 이해가 안된다.

5.번개탄을 어디에서 샀는지 그리고 두개로 앞뒤로 태운 경우 가스중독으로 죽기 전에 화재로 인한 연기 화력으로 견디지 어렵다.

xx유도설이든 오인타살설이든 조직안에 개인이 어떻게 희생되었는지 안타깝네요.

간부들이 사건처리를 쉽게 하기위해 꼬리 짜르기를 한것이 아닌가 하는 김총수 의견에 동감이 가네요.
     
미우 15-07-24 18:53
   
뭐가 맞고 아니고를 별로 생각할 필요가 없죠.
국가 정보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이 배신할 요량으로 잠적한 것도 아닌데 해당 기관(동사무소 직원도 아니고)에서 못찾아서 신고하세요 했다는 둥 그런 소리 흘러서 돌아다니는 꼴부터가 상상에 맡긴다고 직접 전단지 돌린 것과 같은 얘기죠.
사막늑대 15-07-24 19:37
   
영상을 안봐도 이렇게 요점을 정리해주시니 참 감사군요
띠로리 15-07-25 11:13
   
덕분에 검색할 필요 없이 잘 봤습니다.

어제 집 나갔다가 자정이 넘어서야 집에 들어와서 뒤늦게 보게 됐네요.

술도 들어간 상태에서 한 밤중에 지친 몸을 억지로 지탱하며 봤는데, 중간 이후부터 정신이 퍼뜩 들 정도로 화가 나더군요.
아... 뭐라 말도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