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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4 09:18
정부 가상화폐 긴급대책 “투기는 막고, 혁신은 키우겠다”
 글쓴이 : 견룡
조회 : 667  

정부는 거래를 전면 금지하지 않되, 
투기·자금세탁·개인정보유출 등 부작용을 철저하게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고교생 이하 미성년자나 외국인 등 비거주자는 가상화폐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했다. 
‘비트코인 플래티넘’의 개발자를 자처해 허위 글을 올려 시세차익을 
챙긴 고등학생 A군(18)사건이 터진 파장을 감안한 조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055850


정부가 비트코인 거래를 인정하되 좀 더 나은 방법으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로 들리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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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wm 17-12-14 12:18
   
이건 뭘 키우는 수준이 아닙니다. 피해자만 늘어나는구조이며, 한계가 있는 시스템이다보니, 정부의 강력한규제가 필요합니다. 지금 대부분의 인원들이 중국으로 가버리면서, 남아있는 사람들이 제대로 못할수도있으니, 문대통령이 다시오면, 지금 이문제을 결정하고 있는 사람들의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 질책이 필요하다겨여집니다. 제대로 일을 못하겠다면, 그자리 내려놓고, 나가야죠. 책임지지도 못할걸 대충하면 안되겠죠. 분명히 이문제는 나중에 크게 터집니다. 그건 정부의 대처가 미흡한 문제로 넘어갈겁니다. 그리고 책임은 그 관계자들이 1순위가 될수밖에없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미리 대처하지못한 부분이 가장큰 책임이니깐요.
말좀해도 17-12-14 12:41
   
이번 가상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분들도
가상화폐는 가깝든 멀든 미래에는 명목화폐로서 경제활동의 주가 될거라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 벌어지는 현상에 있는 비트코인은 사실상 가상화폐가 아니에요.
화폐라는 저 단어가 무지한 사람들에게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투기도 아닌 투자며 국가가 자유시장에 왜 나서서 찬물을 끼얹고 화폐로서의 가치를 왜 몰라주냐며 본인들이 미래산업의 주도자인냥 말하는데 화폐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며 화폐로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이 선행되야 하는지 모르고 떠드는 투기꾼들이 '쓸데없는 소리로 방해하지말고 내가 가진 폭탄 얼른 가져가라'고 떠드는 소리로 밖에 안보여요.

제가 볼 땐 정부의 의도는 현재 가상화폐라는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투기상품들은 상품으로 한정적으로 인정하되 화폐로서의 기능으로서는 철저하게 구분하고 정상적인 화폐의 기능과 가치를 가지기위해 법과 규제를 마련하겠다는 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