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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3 07:30
에이즈 전염 원인
 글쓴이 : 띠로리
조회 : 5,088  

에이즈는 혈액 뿐만 아니아 정액, 질분비액 등을 통해서도 간염이 됩니다. (모유도 피의 한 일종이므로 모유를 통해서도 감염이 됩니다.)
 
또한 에이즈는 위에 열거한 분비물이 상처를 통해 신체 내부로 침투하게 되면 전염이 됩니다.
 
지금 문제가 된는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는 항문성교와 관계가 깊습니다. 에이즈 보균자와의 항문성교를 시도하는 와중에 항문에 상처가 나게 되면, 보균자의 오염된 정액이 상처를 통해 체내로 침투하면서 전염됩니다. 하지만 이건 동성애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성간의 항문성교도 똑같은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성보균자가 항문이 아닌 여성생식기와 접촉을 할 때에도 질액이 원활히 분비되지 않고, 과도한 마찰이 일어날 경우, 질도 상처를 입게 되어 쉬이 에이즈에 감염됩니다.
그래서 여성보균자와 관계를 맺은 남성의 감염율은 극도로 낮은 반면(0.5% 정도) 남성보균자와 관계를 맺은 여성의 감염율을 상대적으로 높지요. 동성애자들간의 감염율은 제대로 된 조사결과를 본 적은 없지만, 여성의 감염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동성애 금지를 주장하는 것보다 콘돔착용을 강조하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콘돔을 통해 오염된 정액과의 접촉만 막는다면 성교로 인한 에이즈 전염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
되려 콘돔만 착용하면 방지할 수 있는 에이즈보다는 콘돔을 착용하더라도 전염이 되는 매독과 헤르페스가 전염성도 더 높고,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더 치명적이지요.
 
덤으로 성관계로 인한 전염을 하나 더 언급하자면 자궁경부암이 있는 여성과 커닐링구스를 즐겨하는 사람은 구강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강이 점막으로 이루어져서 암세포가 쉽게 침투한다고 하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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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15-07-23 07:54
   
에이즈로 동성애 문제를 바라볼때의 주의점



1. 동성애자 그중에서도 게이의 에이즈 감염자 증가속도 양상은 통계적 착시효과 -> 모집단이 적을수록 증가비율 큼

2. 성관계방식에 따른 전염을 성적지향의 비도덕성과 성적지향 자체에 대한 문제로 연결시켜선 안됨

3. 에이즈 환자비율 (게이>이성애자>레즈비언)

4.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구별할 것
     
archwave 15-07-23 08:21
   
모집단이 작아서 생기는 통계적 착시효과가 아닙니다.

AIDS 환자장 게이(남성 동성애자) 가 전체 AIDS 환자중 58 % 나 됩니다. ( 70 % 라는 말도 있던데.. ) === 이건 국내 통계가 아님.

이건 결코 작은 비율이 아니지요.

그리고 게이의 에이즈 감염자 증가속도를 문제 삼는 것은 별로 보질 못 했는데요.
혹시 국내 남성이 92 % 넘는다는거 얘기신건지.. 그 남성중에 게이가 몇 % 인지는 발표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어쨌든 동성애하면 무조건 AIDS 걸리는게 아니겠지만, AIDS 환자중 게이의 비중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은 확실한 것.
          
다잇글힘 15-07-23 08:26
   
제가 예전에 다른 글에서 달았던 댓글인데 계산이 엉뚱하게 된 부분도 있지만
고치기 귀찮아서 일단 그대로 붙여넣기를 하겠습니다.

=================


그건 간단합니다. 인구의 1퍼센트가 동성애자라고 간주합시다 그리고 인구가 10000명
이라고 해보죠. 일단 섹스방식에 의한 전염률은 일단 무시합시다. 그리고 두개의 집단으로
나눠봅니다. 동성애자 집단과 이성애자 집단으로.

그럼 전체중에 대략 100명이 동성애자고 9900명이 이성애자입니다.

그중에 남성과 여성의 성비는 서로 같다고 가정할 경우 게이는 50 레즈비언 50명이 됩니다.
일반적인 남성은 4950명 여성은 4950명

처음에 게이 에이즈 환자가 한명과 보통의 이성애자 환자가 이 집단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보통대로 그들 나름대로의 성적접촉을 한다고 해보죠. 단 같은 집단끼리 성적
접촉을 가진다고 해보죠. 게이는 게이끼리 레즈비언은 레즈비언끼리 이성애자는 이
성애자끼리 (물론 이성애자들과 동성애자들이 성적접촉을 갖기는 합니다. 그건 일단
무시하자구요. 어차피 그걸 감안해봤자 결과는 더 커지니 감안을 안해도 됩니다. )

자 에이즈 환자가 각각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납니다.  그럼 퍼센트는 몇퍼센트 ?
동성애자는 2%->4%, 이성애자는 0.01%->0.02%가 되죠.
이런식으로 쭈욱 늘어난다고 해봅시다.  결국은 동성애자들이 25퍼센트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면 이성애자들은 0.12% 감염이 되는거죠. 애초 집단의 크기에 따라
이성애자와 동성애자간에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에이즈환자 비율이 많아보일 수밖에
없어요.

또한 이성애자들의 성적접촉에 의한 감염가능성은 (현재환자수/4950 x 경험한 파트너수) 입니다.
그에반해 동성애자들의 성적접촉에 의한 감염가능성은 (현재환자수/50 x 경험한 파트너수)죠.
따라서 한 개인이 에이즈에 감염될 확률이 누가 더 높겠습니까?
통계상으로는 동성애자들이 다양한 파트너와 성적접촉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설령
이성애자와 비슷하더라도 에이즈 감염확률이 원천적으로 더 높을수밖에 없고 감염자증가
율도 더 높을수밖에 없죠. 감염확률이 높으니까요. 굳이 항문섹스 방식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게다가 에이즈 환자 비율은 게이>이성애자>레즈비언 순입니다.
               
archwave 15-07-23 08:29
   
대체 무슨 계산을 하신건지 횡설수설 같은 느낌마저 드는군요.

전체 AIDS 환자가 1000 명일때, 그 중 580 명이 게이 (남성 동성애자) 라는 말입니다.

인구가 어쩌니 그런거 따질 이유가 있나요 ?

모집단이 작다는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위에 분명히 국내가 아니라 외국 얘기라고 했습니다. 고작 천명 수준이 아닐거는 뻔하죠. 한국만 해도 천명이 넘는데..

58 % 를 혹시 증가 속도로 오해한 것은 아니시죠 ? 증가 속도 왜 따지는지..
                    
다잇글힘 15-07-23 08:32
   
얘기의 핵심은 전염증가 속도는 현재 환자수에 비례에서 증가하는데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모집단 크기는 이성애자>>동성애자이므로
감염자비율에서는 확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이유입니다. ^^
콘돔 사용여부나 항문성교로 인한 감염확률의 높고낮음에 관계없이
이건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레즈비언처럼 원천적으로 전염률이 낮을수 있는 요인이 게이에게서
나타나지 않는 이상 예를들어 이성애자들보다 엄격한 수단을 강구하지
않는 이상 게이들의 에이즈발병 비율이나 증가속도는 더 클수밖에
없어요.
                         
띠로리 15-07-23 09:21
   
두 분이 바라보는 게 서로 달라보이네요.

아크웨이브님은 전체 감염자 집단에서 동성애자들의 비율이 더 많다.
다잇글힘님은 동성애자의 감염자 비율이 이성애자의 감염자 비율보다 높을 수 밖에 없는 건 모집단의 규모의 차이 때문이다.

로 보입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지만, 두 분의 주장은 모두 맞는 말이지만, 바라보는 곳이 서로 다른 것 같네요.
                         
다잇글힘 15-07-23 09:29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등학교때 배운 등비수열 기억하시죠?
두개의 등비수열이 있다고 가정해보시고 (게이와 이성애자)
초기항이 1로 같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등비수열의 각항의 숫자를 에이즈 환자로
생각해보세요. 만약 항문섹스니 콘돔사용여부니 같은 외적요소가 작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의학적으로는 둘다 접촉당 전염확률은 같다고 해보세요. 마치 감기처럼요
또한 보건정책과 같은 외부의 전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초기에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해보세요. 둘다 똑같이 항이 커지면서 숫자가 늘어나겠죠?


이제 두가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성애자의 전체숫자는 동성애자 전체숫자의 거의 100배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똑같이 에이즈의 환자는 늘어납니다. 그럼 퍼센트지로 봤을때 어느쪽이 더 많고
더 빨리 에이즈 환자가 늘어나는것으로 보일까요?

또한 집단내에서 에이즈환자 비율이 차이가 나타나는만큼 자신이 성적으로 접촉
하는 대상이 에이즈일 환자일 가능성은 모집단의 크기가 적은 동성애자 집단쪽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똑같은 한 사람이 어떠한 사회에 에이즈 환자로 등장했을때 모집단의 크기가
작은쪽에서 두드러진 환자 증가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모집단의 크기와 자기가 경험하는 파트너의 수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염환자의 증가속도는 모집단내 현재환자수의 숫자에만 비례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해당집단의 성적취향과도 관련이 깊기는 합니다.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보다
더많은 파트너를 경험했다고 통계적으로 알려지 있죠.

하지만 워낙 이성애자>>동성애자 인지라 통계적으로는 그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띠로리 15-07-23 09:38
   
다잇글힘님의 글의 주장은

모집단이 작기 때문에 해당 집단 내 에이즈 보균자의 절대적인 수치에 상관없이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고, 증가율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죠?



아크웨이브님의 글은

비율 문제가 아니라 에이즈에 감염된 동성애자의 머릿수가 에이즈에 감염된 이성애자의 머릿수보다 많다.

인 것 같습니다.
                         
다잇글힘 15-07-23 09:43
   
머리수가 많은 이유도 이미 제가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자기 주변에 더 많은 비율로 에이즈 환자가 존재하는데 당연히 머리수가 더 많아질수밖에 없죠 ^^.

물론 성교방식에서 오는 감염확률 증가라는 요인도 크게 작용하겠죠. 실제 그렇기도 하구요. 또한 보건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느냐 아니냐의 부분도 중요하고 실제 그렇기도 하구요.

제가 말한 부분은 설령 이성애자와 동성애자가 동일한 방식으로 성교를 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파트너가 해당 모집단내에 전적으로 한정되어 있거나 그 집단쪽으로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숫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띠로리 15-07-23 09:55
   
머릿수가 많아진다는 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집단구성원이 100명인 A그룹과 1000명인 B그룹에 에이즈환자의 초기값이 1명이라고 하고, 매일 밤 파트너를 바꿔가며 에이즈균을 전파시킨다면 결국 두 그룹이 동일하게 2의 제곱수만큼 감염자가 증가하는 게 아닌가요?

5일 후에 감염자의 숫자를 보면 A집단도 32명, B그룹도 32명.
전체 감염자의 숫자는 32:32로 A집단이 머릿수가 더 늘어날 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다잇글힘 15-07-23 10:14
   
음... 실제 머리수로는 똑같은 숫자로 증가하죠. 님말이 맞습니다.
다만 두 모집단을 비교했을때 비율로 보면 똑같은 비율로 증가하는것이 아니라 모집단의
크기가 작은쪽이 더 빨리 증가하는 것처럼 보인다라는걸 설명한 것입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머리수라는건 절대숫자가 똑같이 늘어난다는 의미고 외부의 제약이
없을때나 가중시킬수 있는 조건이 없을때를 말한것입니다. 실제 게이들의 숫자가 많은
이유는 통계적인 이유라기보다는 외부적인 요소가 더 강하게 작요한거죠.
                         
띠로리 15-07-23 10:21
   
다잇글힘님이 말한 머릿수가 많다는 것이 전체 숫자가 많다는 게 아니라, 집단 내에서 접촉하는 빈도수로 이해하면 되겠군요.
                         
다잇글힘 15-07-23 10:31
   
일단 제가 말하고자 했던 핵심은 비율이라는 말에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 비율을 에이즈 환자내에서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비율로 본다면 의미가 있을수는
있지만 전체 모집단내에서의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사이에서 각각의 에이즈 환자비율은
절대적으로 모집단이 작은쪽에서 뻥튀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거기엔 의학적인
이유도 포함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통게적인 이유도 감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rchwave 15-07-23 08:26
   
위 글에 대해..

항문성교시 콘돔 파손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은 알고 계신지요 ?

그리고 게이들이 콘돔을 잘 쓸지도 의문이죠. 특히 이미 AIDS 걸린 게이들은 더더욱..

게이들이 고정적인 파트너를 갖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일생동안 상대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죠.
즉 게이들은 시간문제지 언젠가는 AIDS 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

AIDS 걸리기 싫으면 게이가 되지 말라는 말 정도는 홍보해야 한다 봅니다.

그리고 매독, 헤르페스가 AIDS 보다 더 치명적이란 말은 어리둥절해지네요.
AIDS 가 언제부터 그렇게 덜(?) 위험한 병이 된 것인지..
     
왈도 15-07-23 08:35
   
에이즈가 헤르피스나 매독보다 위험한건 사실. 그러나 에이즈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공포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만성질환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에이즈를 관리 할 수 있는 약의 진화와 에이즈 바이러스의 자체 진화로 인해 그 독성은 날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 숙주를 죽이면 자기도 죽어버리는 에이즈 바이러스 자체가 잠복기는 더 길어지고 자기의 독성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있다는 것이 의학계의 결론
          
archwave 15-07-23 08:38
   
매독, 헤르페스가 치료가 안 되는 만성질환은 아니지요.

또한 에이즈가 매독, 헤르페스보다 위험한 것도 사실이고요. ( 이건 반론의 여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

매독, 헤르페스와 비교하면서 AIDS 를 가볍게 생각하게 유도할 수도 있는 말을 하는 것은 곤란할 것입니다.
               
왈도 15-07-23 08:40
   
그래서 분명히 말했잖아요? 뭐가 더 위험한지? 에이즈를 가볍게 유도한다는게 뭔말인지도 모르지만, 에이즈건 헤르피스건 매독이건 병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딱 그 위험에 해당하는 경계심을 갖는게 옳지 않아요? 이건 뭐 아프리카 대륙도 아닌데 에이즈때문에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이런 태도는 바람직한가요?
     
띠로리 15-07-23 09:04
   
항문성교시 콘돔이 파손되는 것은
1. 질액과 같은 윤활제가 없습니다. 러브젤을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2. 남녀간 성교의 경우 질 성교와 항문 성교를 번갈아가며 행할 경우에 파손이 잘 됩니다. 그래서 이 둘을 상호 전환할 경우엔 콘돔을 새로 착용하라고 하지요.

게이들이 콘돔을 잘 쓸지도 의문
- 생활화의 문제입니다. 10년 전에 호주에 유학하러 간 친구 왈, 호주에서는 '콘돔 없으면 섹스 못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나라에서는 콘돔 쓰면 불편하다고, 혹은 자극이 밋밋하다고 콘돔을 안썼고, 지금도 착용률이 낮지요? 왜 그럴까요? 사회에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성애자들의 콘돔 착용 문제도 동성애를 양지로 드러내고, 제대로 성교육 시키면 됩니다.

헤르페스, 매독 - 헤르페스, 매독은 초기에 잡으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완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잠복기를 거치고 곧장 3기로 접어들면 더더욱이 치료가 힘들고요. 에이즈도 불치병이란 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중요한 건 증상입니다.
매독균이 일반 신체 장기에 침투를 하면 '그나마' 문제가 덜하지만 신경계에 침투하면 약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도 심장, 소화기계통 및 심지어 뼈에까지 균이 전파가 되어 신체를 망가뜨리지만, 신경계에 침투하면 고통도 고통이거니와 뇌에까지 균이 퍼지게 됩니다.
헤르페스도 마찬가지로 뇌에도 균이 옮겨갈 수 있으며 이 경우 뇌수막염 등의 뇌질환을 일으킵니다. 이런 뇌질환은 정신착란을 유발하기도 하지요.
에이즈는 합병증이 동반될 때 치명적이지만, 점점 관리가 되고 있는 추세이고, 합병증 관리만 잘한다면 에이즈 자체만으로는 뇌나 중추신경계는 물론이고, 신체 장기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천랑 15-07-23 08:39
   
그니까요. 모두가 다 아는 상식인데..

그걸 알면서도 간단한 피임기구를 착용하지 않아 매년 신규 에이즈에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남성동성애자들과 그 커뮤니티는 개 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콘으로 장기의 융털의 섬세함을 느끼고 싶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왈도 15-07-23 08:44
   
그리고 모두가 아는 상식인데 2차, 3차 흡연으로 담배를 피는걸 용인하는 한국 집단은 개 까여야하는게 정답이죠, 이건 뭐 쪽수를 생각해보면 질병관련해서 피해주는건 비교자체가 불가. 그리고 에이즈환자 떄문에 남성동성애자들과 그 커뮤니티 전체가 다 까여야하는 걸로 볼때, 흡연율이 높은 한국인 전체가 다 개 까여야함
          
천랑 15-07-23 08:49
   
맞습니다.
동성애자, 양성애자가 문란한 성생활을 하곤 대부분 이성애자와 결혼하죠.
그 피해가 고스란히 배우자, 여자들에게 가니 개 까여야죠.
그 사람들이 무슨 죄입니까?

비흡연자로써 흡연자도 싫어하는 편이라, 간접흡연으로 피해주는 사람은 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흡연자 빼고 다 까여야죠.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이 비판해주세염.^^
               
왈도 15-07-23 08:52
   
아니죠 ^^ 한국인 전체가 다 개까여야죠 왜 흡연자는 피해주는 사람만 까여야하고 흡연 관련해서는 피해주는 사람만 개까여야 하나요. 다른 사이트 가서는 이러지 마세요 ^^ 다른 사이트 가서는 에이즈 걸려서 말 안하고 이성애자와 결혼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배우자 여자들한테 끼치는 사람만 까주세요 ^^
                    
천랑 15-07-23 08:58
   
잘못된 비유의 오류네요.^^
                         
왈도 15-07-23 09:00
   
네 그쪽이요 ^^ 아시네요
                         
띠로리 15-07-23 09:11
   
왈도님의 글은

집단 - 한국인 - 동성애자, 혹은 동성애 커뮤니티
부분 - 흡연자 - 에이즈에 감염된 동성애자
의 등치관계로 쓰고, 아래와 같이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 흡연자들을 깐다면 에이즈에 감염된 동성애자들만 까야지 왜 동성애 커뮤니티 자체를 까느냐?
                         
천랑 15-07-23 09:18
   
나는 피임기구 이용하지 않아서 병에 걸린 70%라고 적시했죠.
근데, 뜬금없이 담패피는 애기는 왜 나오고.. 한국인은 무슨.. 이뭐병??

난 원래 이해력 딸리는 사람은 상대 안하니까 해석해줄려고 노력 안해도 됩니다.^^
바쁜데 시간낭비지..
                         
왈도 15-07-23 09:23
   
ㅋㅋㅋ 그럼 거기에 커뮤니티 얘기가 왜 나옴? 본인이 에이즈 걸린거 알면서 노콘해서 에이즈 걸리게 만든 사람끼리 만든 커뮤니티도 있음? 하여튼 자기가 쓴 글은 못보면서 이해 못한다고 부들부들하는 바보들이 꼭 있다니까  ㅋㅋㅋㅋ 바쁘면 뻘글을 써제끼질 말지
     
띠로리 15-07-23 09:06
   
노콘으로 인한 감염자의 증가는 확실히 동성애자들이 까일 명분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에이즈가 동성애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게 아니니만큼 에이즈를 이유로 동성애를 금지해야 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거죠.
KYUS 15-07-23 09:18
   
개신교 쪽에서 특히 많이 문제화 시키고 있는것 같은데.
제가 아는 개신교 신앙심이 많은 지인이 박원순 시장이 저번 동성애 행사를 허가해 줬다고 쌍욕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동성애가 합법화 되면 에이즈가 증가하고,
초등학교 성교육 시간에 항문성교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동성 부모에 입양된 자녀가 제정신을 가지고 자랄 수 도 없고,
부모가 동성결혼 반대하면 고소당할 수 있다면서 미국 목사가 동성결혼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기소 당했다는걸 근거로 들었으며,
동성간 결혼을 허가해준 나라도 허가 후 패해가 심해서 취소하고 있다?
이러면서 저런 정신나간 놈이 시장이냐고 아주 분개를 하더군요.
넷즌 15-07-23 10:35
   
동성애 옹호하는 애들 보면, 새누리당 옹호하는 일베처럼 느껴진다는...



국내 에이즈 환자, 남자가 여자의 10배 - 머니투데이

http://m.mt.co.kr/renew/view.html?no=2009092912598158352
     
쉐오 15-07-23 10:40
   
그럼 그냥 남자를 싹 죽이죠? 레즈비언은 감염확률이 적은데.
아니면 여성간의 결혼만 합법화 시키던가
     
띠로리 15-07-23 10:48
   
그러니까 본문글은 동성애와 에이즈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요.

쉽게 말해서 보균자가 동성애를 해도 콘돔 끼고 러브젤 바르고 하면 에이즈 안 걸립니다.
반대로 보균자가 이성애자들끼리 콘돔 안끼고 항문섹스하면 에이즈 걸리고.

동성애자가 에이즈에 많이 걸리는 것은 현상이고, 이유는 안전조치 없이 행해지는 항문섹스입니다. 이건 동성, 이성을 가리지 않고요. ㅇㅋ?
소천 15-07-23 12:00
   
다들 한쪽만 바라보시는데
중요한건 동성애자는 지들끼리 에이즈를 퍼트리지 이성애자들에게 퍼트리지 않습니다.
고로 우리와는 관계없는 이야기
문제는 양성애자인데 양성애자는 소수죠. 미국에서 연구결과 0.7%수준이라는데
우리나라는 더 적지 않을까싶음.
     
소천 15-07-23 12:09
   
그리고 동성애를 합법화안한다고 치면
동성애자들중에 집안의 강압으로 이성과 결혼해서
어떻게든 살게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런경우 오히려 에이즈가 증가할 확률이 동성애를 합법화할때보다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냥 지들끼리 살다보내면 지들끼리 에이즈옮아서 죽을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