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8-05 03:14
여호와란 신은 사기꾼인가 바보인가
 글쓴이 : 내일을위해
조회 : 755  

창세기에 보면 첫날에 빛을만들고 여섯째날에 인간을 만듭니다. 다시 말해서 빛, 땅, 바다, 세상만물 전부 여호와가 만든거죠. 그러기에 전지전능 하신 우리 하나님이라 불리우죠. 그럼 여기서 의문점. 하와(이브)를 유혹했던 뱀은 여호와가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만들때 뱀이 하와를 타락시킬거란걸 알고 만들었을까요? 모르고 만들었을까요? 다시 한번 말하면 전지전능한 하나님입니다. 알고 뱀을 만들었다면 인간의 원죄란 없는거고 예수는 의미없습니다. 몰랐다면 전지전능한게 아니죠.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당한 멍청한 신이죠. 두번째 의문점.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는 사탄으로부터 세가지 시험을 받습니다. 그럼 사탄은 누구 편일까요? 또 누가 만들었을까요? 결론은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자기가 시험당한거란 얘긴가요? 마지막 의문점. 바벨탑으로 인하여 인류가 흩어지고 언어가 달라져 서로 소통못한다했죠.  서로 소통도 못한는건 이해가 간다치고(사실 이부분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아닙니다. 신이 서로 못통하게 한걸 인간의 힘으로 통역을 한다는 얘기죠. 결국 통역한다는건 신을 거부한다는 거죠. 또한 이기는거고. 참 어설픈신이죠) 왜 바빌론 이전의 기억까지 없는거죠? 여호와가 지웠다면 하나님을 안믿는건 무죄죠. 자신이 기억을 지워 놓고 믿네, 안믿네 얘기하는건 코메디죠. 로마의 기독교승인과정이나 이딴건 말안하겟습니다. 교회 다니는분들! 여호와는 실제 사기꾼입니까? 바봅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gma..........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백미호 14-08-05 03:22
   
있다해도 종교에서 엉망으로 만들어놓은것이겠죠. 진짜 있다면 자신의 이미지를 이렇게 깎아놓고도 가만히 보고만있는것이니 좋은 신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게 아니면 아예 존재자체를 하지 않는거죠.
호밀빵 14-08-05 03:32
   
성경을 그런시각으로 보면 죽었다 깨나도 이해 못해요.


기원전 605년부터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론을 지배한 칼데아 왕조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유다를 공격하고 기원전 597년 예루살렘을 정복했다. 그는 레반트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여 왔으나, 기원전 601년 이집트에 크게 패한 뒤 속국의 일부를 잃고 보복을 결심한 터였다. 당시의 관습에 따라, 그는 왕인 여호야긴과 거의 1만 명에 달하는 유대인 백성을 바빌론으로 추방했다.

10년 후, 시드키야 왕 아래 남아 있던 유대인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칼데아인들은 다시 강력한 공격을 가해 유대인의 성전을 파괴했다. 네부카드네자르는 몇 천의 유대인들을 다시 추방했는데, 당시로서는 드문 일이지만 그들은 하나의 무리로 남아 기원전 539년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허락이 나기까지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살았다.

추방 당한 세월은 유대인에게 정신적 상처이기도 했지만, 발전적인 면모도 있었다. 유대인의 신 야훼는 그들을 유다에 머물게 하겠다고 약속했었으므로, 신이 그들을 추방되게 한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 이러한 설명을 맡은 것은 예언자 예레미아와 에제키엘이었다. 이들은 도시가 멸망하기 훨씬 전부터 유대인들이 신의 뜻을 거슬렀으므로 벌을 받게 되리라 주장했던 것이다.

-----------------------------------------------------------------------------------

이러한 역사적 시대 배경을 이해해야, 성경을 왜 그렇게 썼는지도 이해가 되는겁니다.
     
소천 14-08-05 03:39
   
한마디로 야훼는 질투의 화신이란거네요.
자기 뜻 거슬렀다고 벌을 주다니
어쩜 그리 속이 좁은 신이 다 있을까
전지전능한 신이 속도 좁네요.
          
theWoooHooo 14-08-05 03:51
   
이미 벌어진 일에다가 신의 의지라는걸 억지로 갖다붙일려고 하니 저런 모순이 생기는 거겠죠.
옛날부터 (특히 제정일치 국가의)지도자들은 신의 이름을 들먹여서 국민들의 호응을 유도해냈었죠.  하지만 그들도 앞으로 할일에 대해 신의 뜻이다라고 했습니다.
               
뻥치지마라 14-08-05 10:17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지요.

야훼는 모순덩어리고 구멍가게 주인 같은 신으로 정의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잘 포장되어 지금까지 이르렀고

이제는, 모순이 될 만한 부분은 거론하지 않는 묵계가 되어버려...

오늘도 잘 나가고 있지요.
     
내일을위해 14-08-05 04:46
   
전 그런 야훼를 이해 못했겟다는거에요. 내가 동양적인 사상을 가져서 인지 도대체 신이란 존재가 인간의 감정을 그대로 갖고 잇다는겁니다. 얼핏 보면 그리스신화의 신같아요. 다만 유일신에 전지전능으로 업그레이드된것만 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지전능이란 말도 안어울리는것이 구약의 역사는 인간이 여호와(야훼)에게 죄를 짓고 여호와는 벌을 내리고 내릴 벌 다 내리고는 다시 사랑이라하고 다시 잘못하고 쫒겨나고 이런식의 반복입니다. 다만 그때그때마다 주인공만 바꾸어서. 결론적으로 전지전능하다면서 죄짓는것을 왜 방조하고 벌을 내리냐는거죠.
누구게효 14-08-05 04:59
   
성경책을 진짜로 믿어서 그런 소리들 하는건가. 하나님이나 하늘님은 우리가 사용하던 말이고, 성경에서 말하는 신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임. 성경 믿는 분들중에 공룡 화석 믿는 분들은 없겠죠. 있다면 성경책이 판타지 소설이란건 알겠군요.
gagengi 14-08-05 07:48
   
여호화란 이름만 바꿔달았을 뿐 전지전능신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조로아스터교에 그대로 나왔있습니다.  조로아스터를 믿던 유대인들이 간판만 바꿔달아서 유대교 기독교로 분파가 나뉜 것뿐이죠.

진짜 문제는 대체 왜 한국사람이 중동의 잡신을 믿느냐는 겁니다.
     
토막 14-08-05 08:55
   
사실 조로아스터교와는 다릅니다. 아니 달랐습니다.
하지만 이론적 철학적 기반이 아주 약했던 기독교는.

다른종교 철학의 사상들을 아주 많이 따오게 되죠.
그중 가장 많이 따왔던게. 자신들과 가장 대립이 심했던 조로아스터교죠.
별나라왕자 14-08-05 09:09
   
좋은글 많이 봐습니다
글쓴이의 물음에 답변이 없네요
이해가 될지 모르게는데
저도 어려서부터 글쓴이의 질문에 굉장히 의문스러운 생각이 있었어요
성경을 읽어보면 나중에 중간 중간에 뭔가 이상한게 발견되지요
저도 그걸 알려고 하였지만 그걸 답변해주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요
알아도 답변을 안합니다
답변을 해봤자 웃어넘기거나 말이 안된다고 해서 일겁니다

자 이제 글쓴이의 의문점을 이야기 해줄게요
원래는 신(야훼)이 인간을 만들기 전에 천사를 먼저 만들었다 하네요
천사는 오늘날의 인간들보다 많다고 하네요
천사들의 숫자가 천천이요 만만이다고 기술하지요
천사 또한 야훼의 기능(능력 기술 뭐 등등)과 같은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 중에 야훼의 기능이 워낙 높아서 넘보지 못해다는 ...
각설하고 신 또한 인간에게 시험하듯이 천사 또한 야훼의 시험을 받습니다
야훼가 천사들의 눈을 피해서 얼마동안? 잠수를 탐니다
천사들 중에서 루치펠(많이 들어보았을거에요)천사가 (아마 천사들중에서 대장)
루치펠이 야훼를 배반합니다
하느님은 오래동안 안보이자 하느님은 죽었다고? 선언하고 자신이 이세상을 지배할려구 합니다
그러자 다른 천사가 아니다 하느님은 살아계신다 합니다

루치펠이 하는님은 죽어으니 나를 따르라 아님 죽음을 면치 못한다고 협박합니다
그러자 많은 천사들이 술렁입니다
그러는 사이에 많은 천사들이 반반(찬성 반대)으로 갈라집니다
이것을본 야훼는 분노에 이르러 반으로 갈라진 천사를 지옥으로 떨어뜨립니다
지옥으로 떨어지면서 아름답던 모습이 흉악하게 변해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하는님은 그들의 능력을 빼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까지 그들(악마)이 신과같은 능력이 있지요
(인간이 자옥으로 떨어지면 이마에 십자가 새겨저 있다네요 악마는 그것을 지울려고 인간의
이마에 정을 갔다대고 친다네요 인간은 악마의 정에 맞아서 괴롭고 악마는 십자가 때문에 괴롭다고 하네요)

요가까정 각설하고
성경의 뱀은 루치펠의 부하지요
예수와 사탄은 하느님과 루치펠의 서로 내기 대결이죠?
바벨탑의 경우는 저도 아는게 없어 모르게네요
     
헬로가생 14-08-05 09:44
   
그니까 그 루치페르를 누가 만들었냐구요.

PS: 사탄의 이름이 진짜 루치페르였을까요 아니였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기독경 어디에 나올까요?
          
뻥치지마라 14-08-05 10:22
   
야훼도 사람이 만들었고

루치페르도 사탄도 사람이 만들었어요.

판타지 맞습니다.

다만, 세상에는 인간의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무작정 야훼를 부정하기가 두려울 뿐이지요.
          
별나라왕자 14-08-05 10:27
   
잘읽어보세요 야훼가 만들어죠 인간을 만들기전에 천사를 먼저 만들어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야훼는 누가 만들어냐고 하지말고
이건 기독경에 어디에 나오냐구 하면 없어요
제가 글 올리면서 그러다고 하네요 라고 했지 이렇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전 글쓴이의 답변을 조금이나마 도움이(이해) 될까하고 올린겁니다
흥흥카토레… 14-08-05 10:42
   
공부 좀 하고 글 쓰시지..창세신화/건국신화는 지배자들이 쓴 정치적 산물입니다. 지배계층, 피지배층, 주변 민족, 지리적 특성, 시대의 정치흐름 등에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고요.
비기독교인(무교)으로서 기독교를 비판하고 성경을 바라본다면 역사적인 관점으로 보고 연구 및 비판하시고,
타종교인으로서 기독교를 비판한다면 종교적인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바라봐야지
성경에 쓰여진 문장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서 허무맹랑함에만 집중하는것은 바보짓입니다.
육군26개월 14-08-05 13:29
   
기독교를 개독이라부르고 사회를 혼탁하게만든다는 안티기독인들은 성경을 읽기는 하지만 이해는못합니다..성경안에 이세상의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전지전능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왜전지전능이냐면 모든것을 아시고 할수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하나님이 알고도 하시지 않는게 있는데 창조물인 인간입니다, 세상의모든것을 만드셨지만 아담즉,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시고 또 코로 숨을 불어넣으셔서 생기있게만드셨죠. 우리가느끼는 감정즉 희,노.애.락,등등은 하나님의형상을 빌어 하나님의 성품을 온전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또한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인간이 모든것을 선택하고 그에따른 책임또한 인간의몫입니다.
하나님이 바보라니 사기꾼이라니 이런말은  성경을 제대로 읽어본다면 할수없는 말입니다.
성경이 환타지같다니,설화라니,과학적으로증명이안된다니.,.이런말로 조롱하는데 과학이모든 기준의척도는 아닙니다. 정신 세계를 과학으로 설명하나요? 그림을 과학으로 설명이되나요? 우리인간의 몸만 제대로 연구해도 진화로 우연히 생겼다는 말은 꺼내는 건 자신의 무식을 드러내는 말입니다,
     
소천 14-08-05 14:45
   
무식이 드러내는 건 님인거 같네요.
인간의 몸이 진화로 우연히 생겼다고요?
과학에 대해 공부하지 않은 티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림이 과학으로 설명이 안된다고요?
유명한 그림들은 대부분 좌우대칭 균형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것을 밝혀낸 것도 과학이죠.
그리고 예수는 3가지 종교를 수행했고 그 것을 짜집기해서 나온게 기독교라는 것도 밝혀졌죠.
증거가 있어도 믿지 못하는 개독들은 도저히 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