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07-16 18:47
주일에 대한 의미 그리고 십일조에 대한 얘기.
 글쓴이 : frangenti
조회 : 690  

... 교회를 다니지는 않지만 몇몇 분들은 소설이라 믿는 성경을 믿는 사람입니다.

교리에 대한 공부도 했었구요.
주일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나서 안식하신 7일째(안식일)가 아닙니다. 이건 개신교든 카톨릭이든 교리에 분명히 명시가 되어있어요. 안식일은 토요일이죠.
교인들도 주일(일요일)이 안식일이라 무식하게 믿는 분들이 많다는게.. 목사들이 돈내라는 설교는 해도
주일의 의미조차 가르치지 않으면서 주일성수하라는 말은 더럽게 많이하는.. 뭐 다 돈때문이죠.

주일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날입니다.
성경에도 써있죠. 안식 후 첫날 이라고 ... 그래서 그날 제자들이 부활에 기뻐해서 모여서 형제들과 떡을 떼고 연보하며 부활을 기념했던 날이 주일이 된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을때 제자들은 다 도망칩니다. 왜냐면 죽었으니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여느 인간과 다를바 없이 죽어버렸으니까요.

누구나 십자가에 죽을수는 있어요.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본 제자들은 그후부터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합니다. 부활을 봤으니까요. 부활은 그들의 믿음에 대한 확증인거죠.  

그래서 기독교를 부활의 종교라고 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복된 소식, 즉 복음이라고 하는 거죠.


그리고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 주일에 못나오는 사람들이 있는 경우라면 목요일이어도 상관없다. 다같이 모여서 주의 부활을 기념하고 떡을떼고 주를 찬양할 수만 있다면..." 이라고도 말했었구요.

대부분 형식화되고 기복화되버린 기독교(개독교가 맞죠) 덕분에 이런 어리석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사실 여기 글들 보면서 성경은 소설이다 못믿겠다. 이런글 보면 전 당연히 이해 갑니다. 성경속에도 나와있거든요. 성경에서는 이런 사람들에게 전도 한번 해보고 그들이 못믿겠다 구라치지 마라 하면서 욕을하든지 거부하면 그냥 떠나갑니다. 때리면 그냥 맞았죠.
권유는 하지만 상대가 거절하면 그대로 멈추고 떠나죠. 니들 지옥갈거다 같은 저주도 하지 않구요.

동성애는 구원을 받지못하리라라고 써있지만 동성애자들을 비난하고 돌을 던지고 그들을 차별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다른 종교를 가진사람들에대해서도 마찬가지죠.


그들에게 전도하다 맞아죽지 그들을 때려죽인 역사는 성경외에서 밖엔 없습니다.


십일조도 어이가 없는게 카톨릭에서 11세기까진 십일조를 돈으로 걷지 않았다가 무리한 성전건축으로 돈이 모자르면서 말도 안되는 면죄부 판매에 심지어는 십자군 전쟁에 대한 말도 안되는 타당성까지 부여했죠.
다 돈때문에...

십일조가 성경적이다라는건 논란의 여지를 둘 수도 있겠지만 돈으로 걷는건 말이 안되죠.
애초에 돈으로 걷질 않았다가 비성경적인 목적, 즉 돈때문에 돈으로 십일조를 바꾼게 역사인데...
카톨릭의 역사에 보면 나옵니다.

그리고 성경시대도 당시 화폐가 성행할때였음에도 하나님은 추수한 것의 십분의 일을 내라고 만 했을 뿐입니다.  당시 상업활동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았을때도 말이죠.


어쨌든 주일의 의미도 모르면서 어떻게 주일 성수들은 한다고 말하는지..
차라리 여기에 가끔 올라오는 반기련분들이 기독교인이 될 가능성은 있을지언정.
자칭 기독교인이라 하는 분들중에는..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할 확률(전혀없다는 뜻)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엇일까요 15-07-16 19:04
   
에스겔 8: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 들어가시니라 보라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동쪽 태양 곧 태양신을 의미.
동쪽 East
태양 Sun
Sunday 는 저기 에스겔에서 경고하는 태양신의 날을 의미.
로마는 미트라를 태양신이라 여기고 Sunday를 주의 날로 쭈욱 지켜온 나라.
태양신 교리의 특징이 천국, 지옥, 종말, 십자가 등등

12월25일 동지(冬至)
낮이 제일 짧은 날. 동시에 낮이 다시 길어 지기 시작하는 날을 의미.
그래서 태양신 탄생일로 지정.

춘분 (春分) 부활절 [Easter, 復活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 짐. 동시에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을 의미.
그래서 태양신이 부활했다고 함.

Easter 라고 불리고 있슴을 확인 할 수 있다.

그 Easter 라는게 바로 동쪽의 태양신.
결론적으로
에스겔 8:16에서 경고하는 태양신의 날을 주의 날로 지키는 기독교...
구약에서는 천국, 지옥을 가르치지 않았다.
그것은 전형적인 태양신 종교의 교리이며,
신약을 보면 그 교리를 퍼뜨린게 예수다.
구약에서 여호와가 경고하는 태양신의 교리를 퍼뜨린게 예수인데,
그 예수를 신격화 시킨게 기독교.
여호와의 교리와 다른 교리를 퍼뜨린 예수를
억지 삼위일체 교리를 만들어서 동급으로 만든 종교.
     
frangenti 15-07-16 19:19
   
하나의 설이죠. 그것도.. 시대정신이라는 비디오보세요.
님이 쓴 글보다 더 설득력있고 더 구체적인 기독교는 허구라는 내용의 영상들이 더 많아요.

제가 올린글은 "예수믿어라"라는 글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이든 카톨릭이든 그들이 봤을때 성경을 우리가 가진 TEXT라고 규정했을때 그 TEXT안에 주일에 대한 내용이 있다는걸 설명한 글이에요. 십일조나 전도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구요.

TEXT를 아예 읽지도 않고 맘대로 해석한걸 바로 잡은거지 TEXT밖의 의견이나 학설에 대해 언급하려던게 아닙니다. 기독교를 까시는건 좋은데 제글에 반박글로 올리는건 좀 웃기지않나요? 내용도 별 상관이 없고.. 제가 이글을 쓴 취지를 분명히 말했는데...
뮤즈 15-07-16 19:49
   
전형적인 자뻑글을 쓰셨네요.

`난 교회를 다니진 않지만 니들 보다 많이 알어`

성경 자체가 인간이 쓴 소설같은 거라 이런 논박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해석하는 사람 마음이죠 뭐.
     
frangenti 15-07-16 20:19
   
교회를 다니진 않지만 믿음을 가진 사람이란 거지
니들보단 많이 알어란 글은 어디서 읽을 수 있는건지.. 신기하네요.
성경이 소설같은 거라면서 님은 어떻게 제글에서 자뻑을 읽었는지 소설을 쓰시네요.

이런 논박자체가 불가능 하지 않아요. 적어도 성경을 우리가 믿는 TEXT로 여긴다는 전제가 있다면 말이죠.
제글은 난 교회를 안다녀도 니들보단 많이 알어가 아니라 교회가 세워진 이유.
신약시대에 교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모이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이고 주일의 어원이라는 걸 말하려는 거에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려는 말도 아니고 아래쪽에 있는 왜 안식일이 토요일인데 일요일에 교회가냐는 글에 대한 소위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기독교적인 댓글을 달지 않아서 쓴글이니 해석하는 사람마음이 아니랍니다.

소설이라고 치부하시는데 무기여 잘있거라라는 소설이 있죠. 반전(against war)소설인데 이걸 코미디라고 해석하는것도 사람마음이라는건가요?
소설이어도 소설속에서 전하려는 주제와 내용을 왜곡시키는건 안되겠죠?

님이 소설이라고 하든 개구라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제글을 보신건진 모르겠지만 기독교 옹호글도 아니고 기독교라는 약속되어있는 범주안에서 정해져있는 룰을 설명했을 뿐이니까요. 룰을 지키지않거나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이죠.

님 논리면 축구를 손으로 하든 발로하든 즐거우면 그만 아니냐 오프사이드든 뭐든 해석하는 혹은 즐기는 사람맘이지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모든건 룰이란게 있거든요. 이해가 가든 안가든  난 그것을 받아들였든 받아들이지 않았든 말이죠.

님글이 더 자뻑같아요. 아무 논리도 없이 남에게 자뻑이라고 칭할 수 있는 그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시는지.
그리고 정말 궁금한데 제글을 읽긴 한거죠? 소설이니까 마음대로 해석해도 된다는 논리가 참..
뮤즈 15-07-16 21:20
   
답답하신 분이네요.

성경이 소설이 아니라면 천주교,기독교 그 안의 수많은 종파들이 왜 생긴거죠? 물론 정치적인 이유를 빼 놓을순 없지만, 하나의 텍스트를 서로 각기 다른 시각으로 해석해서 아닙니까?

`무기여 잘있거라` 예를 드셨죠. 코메디로 해석해도 되냐고 물으셨고. 왜 안되죠?
님 말처럼 전하려는 주제와 내용의 왜곡은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른겁니다.
성경또한 하나의 진리가 아니기에 당연히 해석하는 여러가지 시각이 있을수 있는 것 이구요.

님 답글을 쭉 읽어보니 나만의 라인을 그어 놓고 이 것과 다른 견해를 가지면 틀린 것이다 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 하시는데 전형적인 교회식 화법 이네요.

그러니까 주일(일요일)이 안식일이라 무식하게 믿는 분들을 무시하지 마시고 다양한 사고와 시각을 인정하면서
평화롭게 신앙생활 즐기시길 바랄게요.
     
frangenti 15-07-16 21:47
   
님이 소설이라고 믿든 아니든 상관없지만
더쉽게 설명하죠. 영어를 하려면 ABCD를 먼저 배우죠.
개신교 가톨릭은 주일을 명명한 이유부터가 그리스도의 부활하신날을 성경속 사도들과 교인들이 모인것을 기원으로 한겁니다. 그걸 맘대로 해석하라뇨...

그럼 영어로 맘대로 알파벳을 만들고 맘대로 읽어도 상관없을려나요?

이것과 다른 견해를 가지면 틀린거다라가 아니라 견해와는 상관없는 정해져있는 교리입니다.
여러 종파들이 생긴건 성경에서 말하는 내용에서의 해석이죠.
예를 들어 개중에는 안식일을 섬겨야한다고 해서 주일이 아닌 토요일에 예배보는 종파도 있어요.
그들은 그들의 룰을 만들었고 지키는 거죠.


소위 말하는 기독교나 카톨릭에서 말하는 주일을 성수하려면 그들의 헌법과 교리에 명시되어있는 주님이 부활하신날이라는 겁니다. 주일의 의미가요.
주일은 헬라어로는 주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주님이 부활하신날을 뜻하죠.

그리고 안식일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쉬신날 토요일을 말하구요.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각자의 마음에 달렸어요.
하지만 성경을 불경이라고 하는건 틀렸죠. 성경이 수학책이라고 하는것도 틀렸구요.

주일은 주의 날이고 안식일 다음날이라고 설명해준게 왜 견해차인가요?

님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 어느 종파도 안식일을 주일과 동일시 하진 않아요.
안식일에 예배를 드려야 한다 주일에 드려야한다라고 주장하는거지.
주일이 안식일과 같은 날이다라는 주장은 하지 않아요. 견해가 다르다는건 여기서 나옵니다.

그리고 성경이 소설이라고 믿는 님의 입장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성경이라는 소설에서 말하지 않는 내용을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게 틀렸다는 거죠.

이해가 안가시는 모양인데
다양한 생각을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단어의 뜻은 알고 다양한 생각을 하라는 거죠.

반전영화를 코미디로 생각하면 왜 안돼냐는 건 도대체 뭔가 싶지만. 

교회를 절이라고 부르지 말자고 말하는게 왜? 뭐가? 견해의 차이라는 건가요?
도대체 제 글 어디에 전형적인 교회식 화법이 있는지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아까부터 그냥 님은 대충 정의만 내리고 있는데 논증이란거 모릅니까?

주일이 안식일의 의미와 다르다고 설명하는데
그리고 어느 기독교의 종파도 주일이 안식일과 같은 요일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데
도대체 님은 무슨 근거에서 가져온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소설이라고 안믿는건 자유입니다

자뻑도 아니고 잘난척도 아니고 전형적인 교회 화법도 아닌 그냥 가톨릭과 소위 대부분의 정통 교단이라고 부르는 (어느 종파든)  교회들이 님은 소설이라고 믿는 그 책에서 근거를 가져왔고 그것을 자기들이 맘대로 해석해서 어느종파는 토요일(안식일)에 예배를 보고 어느 종파는 주일(일요일)에 예배를 보는 겁니다. 이게 맘대로 해석하는 거죠.

토요일을 일요일이라고 하는건 틀린거라구요. 이해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