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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5 13:39
오달수에게 조금은 동정이 가려다가 말았어요.
 글쓴이 : 에어로
조회 : 1,384  



모시인, 모음악인, 모배우, 모교수, 모연출가등.... 한번 미투가 나오고 나서 부인하거나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하니... 추가 폭로자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상습적이기 때문에 추가 폭로자가 나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오달수의 경우.. 추가 폭로자는 나오지 않고... 주변에서 변명해주는 사람들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사람들은 오달수가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 하자, 더우니 씻고 이야기하자고 제안했다가 거절 당한것이 과연 성추행인가? 성추행이 아니라 자신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 추파를 던져 본 것이 아닐까? 라는 변명이었습니다.


모시인. 모배우, 모음악가, 모연출가는 분명히 성추행 행동을 했고. 성폭행 행동을 햇지만... 오달수는 라면먹고 갈래? 라고 했다가 싸잡혀서 욕먹는 분위기 인것 같아요.

분명히 라면먹고 갈래도 상대방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면 성추행이지만... 몸을 만지고 성기를 꺼내보이고 성기를 만지게 한것과 라면먹고 갈래는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아래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썻지만.....

모시인, 모배우, 모연출가, 모음악가, 모성직자의 추악한 행동과 오달수의 행동은 싸잡아서 욕먹기에는 오달수의 행동은 그정도로 욕먹을 짓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후배 연극인에게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 하자. 더운데 먼저 씩고 이야기 하자 라고 권유한 부분은 잘못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성추행이나 성폭행 까지는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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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고 기사 찾아보니.. 오달수에게 여관으로 끌려가서 강제 성폭행 당했다는 여성의 증언이 있네요.


본문내용 삭제가 안되어서.. 본문 내용 취소합니다.


제목도 수정합니다.


오달수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여성의 말이 사실이면 오달수도 나쁜놈이고 욕먹어야할 놈이네요.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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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합니다.


엄지영씨의 방에서 이야기하자 더운데 우선 씻고 이야기하자라는 증인 이외에


다른 여성인 A씨가 오달수에게 여관으로 끌려가서 성폭행 당했다는 인터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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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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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볼 18-03-05 13:41
   
오달수는 마녀사냥 당한겁니다.
제가 어제도 말했지만  JTBC 자막 조작 사건은 하루도 못가서  이슈에서 사라지고
여전히  그 가해자만 옹호하고있죠.  수많은 꼴페미들이 물타기하는데 소용없죠 ㅋㅋㅋ
백수 18-03-05 13:43
   
1차 증언은 성폭행이었죠
그럼 오달수씨가 처음에 말씀하신대로 법적대응을 하시면 됩니다
애매모호한 사과문을 쓰실게 아니라요
     
에어로 18-03-05 13:45
   
기사 더 찾아보니.... 오달수에게 여관으로 끌려가서 성푹행 당했다는 여성의 증언이 잇네요.

오달수에게 동정이 간다는 말 취소 입니다.
     
마그리트 18-03-05 14:58
   
아니 그럼 여자도
미투로 마녀사냥 하기 전에
법원을 가야지 뭐가 켕겨서 안 간답니까?
          
백수 18-03-05 15:04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성범죄사건들은 당시에 못 밝히다가 나중에 밝혀지는 일들이 많고
1차 피해 이후 수년간 피해가 누적되었을 때 신고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사례를 말씀 안 드려도 뉴스는 보실테니 대충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밝혀진 유명인들 대부분이 인정을 하고 사과문을 썼습니다
선우재덕씨 같은 경우는 법적대응하겠다고 하셔서 지금 아무런 문제없이
드라마도 촬영하고 가해자로 생각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달수씨도 처음 얘기한 것처럼 법적대응을 하고 사과문을 안 썼으면 가해자로 보는 사람도
거의 없었겠죠
스포메니아 18-03-05 13:43
   
이전에 여자 문제로 연예계에서 사라졌던 배우와 가수들이 컴백하는데 몇년이나 걸렸죠?
아라미스 18-03-05 13:50
   
성폭행건은 아직 확정은 안된 거아닌가요.. 벌서부터 유죄로 판단하는건;;
     
백수 18-03-05 13:54
   
그래서 오달수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법적대응이 필요한 거죠
사과문을 썼고 드라마 1건 하차에 영화 1건 재촬영 나머지 3건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확정도 안 된 상황에서 잘못은 자신에게 있고 사과를 하고 저 피해들을 감당하는 건
대중들이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죠
비오는새벽 18-03-05 13:59
   
1차 피해자는 아직 익명이라서 성폭행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지요.
무적자 18-03-05 14:01
   
링크 걸어 주심이...기사 링크요..
여관으로 끌려가서 성폭행 당했다는 기사가 있는 링크 걸어주시는거 어떨지요.
댓글에서 그런 글은 봤어도 기사는 못봤는데요.
가서 읽어보게 기사 링크 걸어 주세요.
     
에어로 18-03-05 14:12
   
          
무적자 18-03-05 14:23
   
저도 본건데요.. 익명이고..
오달수씨가 저분 누군지 알것같다고 연애감정 가졌던 분이고..
얼굴 보고 이야기 하자고 한분입니다..

그리고 오달수씨 친구라는 분이 올린 글에서 저분 이야기만 듣지 말고
그때 당시 극단에 있던 다른분들도 취재 해달라고 하셨어요.
옆에서 보고 있는 분들이 과연 오달수와 저분이 연예 감정이 있었는지 어땠는지요.
양쪽다 취재를 해달라구요.

저분이 소위 말하는 1차 피해자예요.
               
에어로 18-03-05 14:29
   
한쪽 일방이 연예감정이 잇다고 강.간해도 되는 것은 아니죠.

선배가 후배에게 연애 감정이 있다고 일방적으로 불러서 강.간해도 무죄는 아닌것이죠.

짝사랑 하는 여자를 강.간해도 그건 강.간이죠.
                    
개구바리 18-03-05 14:46
   
그 이슈는 이미 여러번 논의된거라...

오달수는 익명피해자의 강.간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친구분 주장도 동일하구요.
그래서 익명피해자가 수긍못하고 다음단계 수순으로 간다 했거든요.
현재 진행중인 건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강.간 이라 확신하는건 위험하다 봐요..

그래서 여기 분들은 2차 실명 피해자에 대해서만 논하는 거구요.
산너머남촌 18-03-05 14:02
   
오달수씨가 스스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어설프게 사과하지 말고 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그래야 제2 제3의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미투운동으로 인하여...

입장문을 낸 것을 읽어봤을 때, 그런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사실관계에 대하여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적당히 사과하면서 피해자를 위로하는 모습이지요.
(조금은 오달수씨와 피해자간의 시각차가 있을 수도...)

피해자는 TV에 나와서 눈물 흘리며 생방송으로 인터뷰하는데, 가해자는 달랑 몇 문장으로 입장을 밝히는 것이
과연 온당한가? 그건 다소 실망스런 모습으로 느꼈습니다.
가르다 18-03-05 14:13
   
사실여부를 정확히 따져서 죽이든 살리든 하자는거예요
동정은 너 죄는 있지만 불쌍하니 봐주고 싶다는거자나요
그런 동정은 원하는 사람 없을듯요
     
백수 18-03-05 14:17
   
오달수씨 본인이 사과문에서 어떤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대중들의 비난은 좀 감수하셔야할 듯 싶네요
          
무적자 18-03-05 14:25
   
어떤 비난에 없는 사실도 포함되는건 아니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비난하는게 마죠..

무조건 비난 한다는건 마녀 사냥일뿐입니다.
               
백수 18-03-05 14:27
   
잘못했고 비난받겠다는 사람은 오달수씨 본인이에요
일반 대중들의 비난도 있겠지만 드라마 하차나 영화재촬영 같은 것도
사회적 비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르다 18-03-05 14:34
   
여성분들이 성추행을 당해도 신고를 못하시는 분들도 있듯이
남자든 여자든 자기에게 비난이 가해질때 정면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그냥 자기가 죄가 없어도 자기탓으로 감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두가 다 억울하다고 법적대응 하고 용기있는 분들만 있다면
미투운동이란게 왜 생겼습니까
왜 억울하다고 유서쓰고 목숨 버리는 분들이 있냐고요
     
백수 18-03-05 14:37
   
그럼 사과문은 쓰셨으면 안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난을 감수하고 2,3차 피해자들께도 사과드린다 그건 오달수씨 본인이 자초한 일입니다
          
가르다 18-03-05 14:42
   
장자연씨 예를 들죠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니 그 분의 억울함을 밝힐 필요도 없나요?
스스로 죽어서 자초한일니니까? 억물함을 밝히고 싶었다면 죽지 말았어야지 할건가요?
               
백수 18-03-05 14:43
   
장자연씨가 사과문을 쓰셨나요?
어떤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하셨습니까?
이상한 비교법이군요
ggggbaby 18-03-05 15:39
   
희롱과 추행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이 있는가 보군요.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것이 추행이고, 그외는 희롱입니다.

아무래도 페미같은 무개념 인간들이 희롱을 자꾸 추행이라고 멍청하게 표현하는 바람에
둘이 같은 개념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직접 접촉을 해야만 추행, 강제력이 있을 경우 폭행이 됩니다.
구분 좀 잘하세요.

그리고 성희롱은 '희롱'의 범주 전체가 성희롱으로 된지 오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