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친의 글:
아이의 학교가 없어져보니 학교가 무엇이었는지를 더 잘 알겠다.
1. 부모가 일하는 동안 안전하게 데리고 있기
2. 표준 면역과 영양의 보급
3. 조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것과 산업사회의 시간표에 익숙하게 하기
4. 표준 어른의 롤모델 (교사)을 만나 사회의 규칙을 배우기
5. 독립된 성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문해 기능을 습득(초등학교)
6. 더 나은 직업을 가질 기회를 향해 경쟁하기 (중학교 이상)
7. 그 결과로, 공통된 상식을 가진 표준 인간으로의 양육과 (Standardization)과 (cont'd)자기가 누구인지를 알고 살아가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Character Building) 일이 이루어진다. 학교라는 공정에서 13년 살아내면 결혼도 할 수 있고 선거도 할 수 있는 어른이 되는거다.
무엇보다 중요한것
또래 집단에 소속되어 함께 어울리고 또래의 문화를 발전 습득하는 것. 다시는 경험하지 못 할....인생에 한번뿐인 시절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