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상으론 천연상태에서 존재하는 물질과 분자구조가 같아 전혀 해가될게 없죠.
근데 몇몇분들은 이걸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이걸 발효라고 부르는게 맞는지...)
천연조미료로 알고 계시는데 MSG는 수산화나트륨(NaOH, 화공약품)을 이용하여 만든
화학조미료가 맞습니다.
나트륨이 들어가기에 염분 과다 섭취의 우려가 있고,
MSG로 간을 맞추면서 원래 간을 맞추기 위해 넣어야할 재료들(사골이나 다시다 등)을
그만큼 넣지 않게 되면서 칼슘, 인, 비타민, 아미노산 등을 섭취하기 힘들어지죠.
MSG 자체가 건강에 해롭지는 않지만 많이 먹어서 좋을건 없습니다.
뉴스를 안보신것 같은데 발효라고 말하고 제가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어떤 화학성분 이름이 다시마인가 미역(그러한 종류)에도 들어있는 성분이라 하더군요 저는 화학필나는 이름이기에 놀랐습니다. 애초에 이 문제는 인체에 유해한가 라는 문제인데 과다 섭취랑은 상관없는 것같고 더구나 이것을 먹어서 다른 걸 섭취못한다는 것은 다른문제인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8시 뉴스보도를 보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사람들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msg 안 넣는다고 화확조미료 안 넣는 것 아닌데...
msg를 안 넣으면 마치 화학조미료를 안 넣는 것처럼 인식한다는 거죠...
사실 어떤면에서는 msg가 안 들어가는 가공식품들이 조미료는 더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msg 없이 감칠맛을 내려면 그만큼 다른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야 하죠
심지어 무msg 무화학조미료 제품 이라는 타이틀로 나오는 식품들 조차도 알고보면 말장난인 경우가 많습니다.
발효계 조미료를 쓴다는 이유로 무화학조미료라고 하는데...그런데 따지고 보면 msg야 말로 대표적인 발효계 조미료죠 ㅜㅜ
게다가 msg의 경우에는 중화요리증후군 논란 이후로 끊임없이 유해성에 관한 연구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그럼에도 사실 딱히 유해하다는 증거는 못찾고 있는 상태....)
msg 대용으로 쓰이고 있는 다른 신종 조미료들은 오히려 이런 연구나 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떠면에서는 이런 조미료보다는 msg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애초에 집에서 먹는 가정식처럼 조미료를 아에 안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공식품에서 무msg 무화학조미료 언급하는 것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그렇게 배척함에도 불구하고 msg 생산이나 소비는 그다지 줄지 않고 있다고 하더군요
수출은 물론이고 국내소비도...천천히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고 있다는 것을 봐서는 ...
집에서 안먹어도 파는 음식을 통해 알게 모르게 우리도 이미 많고 먹고 있다는 거겠죠
MSG(Mono sodium glutamate)
를 천연이라고 부르는게 발효과정때문에 그러는 것인데
단순히 발효만 해서 만드는게 아니라 발효를 시킨 사탕수수의 액(글루타민)에
수산화나트륨을 더해 만든 화학조미료라고 볼 수도 있죠...
볼때마다 무슨 말장난하는것 같음...
유전자변형 곡물들도 그렇고.. 인위적인 그 무엇들은 당장은 유해성이 없다고 판정이 나와도 그 기술적 발전에 따라 나중에 문제가 나타나기도 하고, 지금도 식약청에서 인정하고 사용하는 수 많은 식용 색소부터 화학적 재료들의 면모를 보면 영 찝찝하긴 하죠. msg단일재료만의 문제도 아니고..나쁜걸 다 섞어서 만드니..msg는 무해하다 해도..맛을 맞추기 위해 뭘 도 넣는지 보면,, 일단 그런 것들 보다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는 하지만 먹고 싶지는 않네요. 나중에.. 또 결과가 어떻게 될지.. 여담이지만 팜유도 동물성기름 사용하면 콜레스트롤 먹게된다고 그렇게 난리쳐서 식물성으로 바꾼건데 수 십년 지나고 보니 팜유가 더 해롭다고.. 기름이 녹는 온도가 신체온도보다 높아서 피를 떡지게 하는.. 기름에 튀긴 가공식품 드시지 마세요. 건강할땐 몰랐는데 요즘 건강나빠지고 나서 예전먹던걸 먹어보니 이제 몸에 어떤영향을 주는지 느껴지겠더군요. 위의 편함 정도가 다름..
발효가 맞습니다 99.9999프로 사탕수수로 만들어집니다 . 발효과정에서 얻어지는 글루탄삼을 액체상태이기 때문에 유통 보관등의 편리를 위해 결정화 하기 위해서 사용되는게 수산화나트륨이죠 다른비슷한 의미로 정제라고 합니다.
클루탄삼을 구조를 변경시키는 거면 당연히 화학약품이 맞는데 msg의 경우는 그냥 정제과정일뿐이므로 성분변화없이 천연조미료라고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냥 발효까지만 해서 먹어도 똑같습니다.
기름 식음료 두부 프리마(우유+수산화나트륨)등등 다양화게 이용됩니다.
수산화나트륨이 강염기 물질로 이건 유독물질이지요 하지만 화학상식만 있다면 수산화나트륨이 결정화 과정에서 중화되어 수산화이온성분이 날라가고 나트륨만 남게 되는데 이 나트륨과 순수 나트륨과 다르다고 하는건 바보같은거죠 ㅎ 딱 나트륨만큼의 유해성만 남게됩니다.
소금이죠 과잉 섭취시 문제는 딱 소금을 과잉섭취하는정도의 유해성만 남게됩니다.
근데 msg의 특성상 나트륨성분이 조금만 들어가도 좋을 맛을 내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보다 소금섭취량이 엄청나게 줄어드는 효과가 나와요
애초에 이 msg의 유해성이 논란되는거 자체가 우끼는 일이에요 이 시작도 어처구니 없는 헤프닝때문에 생긴건데 일명 중국집증후군 근데 이미 msg때문이 아녔다고 판명이 났고
이 미국에서 일어난 헤프닝을 미원에 밀려서 만년 죽쓰던 지금은 cj가 대대적으로 언플을 하죠 ㅎ 다시다 ㅎㅎㅎ 오히려 다시다 감치미 이런것들이 유해한 조미료 인데
리보뉴클레오타이드나트륨, 호박산이나트륨, 구아닐산나트륨 인공향, 인공색소도 첨가하기 때오히려 msg와 비교할수 없이 유해하다 할수 있지요 실제로 msg가 논란이 되자 라면업계에서 msg 대신에 이런 복합조미료를 사용해서 라면을 만들게 되지요
근데 우낀데 msg가 첨가된 라면은 그당시에 그냥 미국에 수출되던것이 복합조미료 성분이 첨가된 MSG무첨가 라고 광고했던 개량 라면은 미국에 수출 불가에요 유해성분때매
그래서 수출용 라면은 이것대신 MSG로 맛을내서 별도로 수출하고 있지요 웃낀 상황이 되버렸죠
그리고 msg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분들이 간간히 있는데 이런분들도 보면 대부분 심리적인 거부감으로 인해서 그런현상이 생기는거더군요. 어제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먹었다가 갑자기 뉴스에서 므므가 나뿌다 그러면 그날부터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는분들이 있죠 정신적으로 예민하신분
그뒤부턴 그와 유사한 냄새나 맛에도 부작용을 호소하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