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우리나라 사람은 우리나라가 책임지고 보호해야할 절대적인 의무가 있지만
배우자든 자녀든 어쨌든 중국인인건 중국인이죠... 대한민국이 책임질 의무가 없습니다.
잔인하게 들려도... 그게 국가 존재의 이유거든요.
개인적으론 충분히 안타깝게 느낄순 있어도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중국인에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진 않아요. 중국인은 중국이 책임져야할 문제죠.
개인으로서는 감정을 가지고 접근해도 되겠지만 국가라면 냉정해질땐 냉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누라든,남편이든,자식이든 중국인이라면 외국인입니다. 우리나라가 책임지고 보살필 이유가 없어요.
아무도 그들에게 중국인이랑 결혼하라고 강요한적이 없습니다. 지극히 개인의 선택이죠.
그 개인의 선택으로 개인이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낄순 있겠지만 그 책임감을 국가에 부담시키는건 문제가 있죠.
슬픈건 개인의 문제고 국가는 냉정하게 국민과 비국민을 구분해서 처리해야죠.
물론 중국인 배우자와 자녀가 올수있게 배려한다고 하지만 그들은 엄연히 비국민 세력으로서 대한민국 정부에 어느정도 댓가를 지불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 숙박비,항공료, 식비 같은 것들)
뭐 여튼 그래도 우리나라가 정말 잘 대처하고 있어서 다행이지.... 503 시대였으면 정말 국가 전체 멘탈 나가버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