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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7 15:52
'언딘' 천안함때 구난성과없이 수억받아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433  


(인천=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침몰 여객선 세월호 구난업체로 선정된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수색작업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도 정부로부터 4억5천만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10년 4월 14일 언딘은 천안함 실종장병 수색작업에 참여했다가 침몰한 쌍끌이 어선 금양98호의 선내 수색업체로 선정됐다.

업체 선정은 해경과 외부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계약금액은 5억원이었다.

언딘은 그러나 금양호 실종 선원 9명 중 해경이 발견한 시신 2구 외에 다른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언딘을 주축으로 구성된 민간잠수팀은 당시 기상악화로 대청도 근해까지 피항했다 돌아오기를 반복한 뒤 사고해역에서 3일간 3차례 입수를 시도했지만 수색에 실패했다.

언딘은 당시 금양호가 80m 깊이의 심해에 가라앉아 잠수사의 안전이 우려되고 선체 입구에 어망·밧줄 등이 쌓여 내부 진입이 어렵다며 수중수색을 중단했다.

실종자 가족은 강하게 반발하며 선체 인양을 요구하다가 정부가 실종 선원들에게 의사자(義死者)에 준하는 예우를 하겠다고 밝히자 선체 인양을 포기하고 시신 없이 장례를 치렀다.

언딘은 당시 금양호 수색작업이 종료된 뒤 계약금액 5억원 중 4억5천만원의 정부 예산을 해경으로부터 지급받았다. 그러나 실종자 시신을 단 1구도 인양하지 못한 업체에 거액의 예산을 지급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언딘은 당시 "금양호 수색작업 때문에 다른 현장의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손해를 고려해 줘야 한다"고 주장, 계약금액의 90%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언딘을 세월호 구난업체로 선정한 것을 놓고도 많은 잡음이 뒤따르고 있다.
 
 
 
 
 
 

"언딘, 선실 진입 어렵다…5억원 달라"

 
<민중의소리>는 25일 금양호 침몰 사건 때 형을 잃은 이원상(50) 씨와의 인터뷰에서 “언딘이 당시 선실 진입이 어렵다며 인양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면서 “‘선체 진입을 위해서는 5억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쌍끌이 어선인 98금양호는 2010년 4월 천안함 실종자 및 부유물 수색을 마치고 돌아오다 대청도 서쪽 해상에서 침몰했다. 금양호에는 선장과 기관장, 선원 등 9명이 타고 있었다. 2명은 사고 직후 인근 바다에서 해경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러나 나머지 7명의 생사를 알 수는 없었다. 실종자 가족들은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이원상 씨가 가족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기사를 쓰실라문...
 
그업체가 과거에 어떤전력이 있었는지도 같이 올려줘야하는거 아닌감.......
 
 
기사작성의 메카니즘을 잘아시면서.....
 
 
혹시      복사후 붙여넣기의 메카니즘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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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꽃초롱 14-04-27 16:02
   
명불허전  해양수산언딘부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