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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5 10:47
(창조구라설) 방금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글쓴이 : 웅캬캬캬
조회 : 476  

보아라, 내가 너를 만들 때 함께 만든 브헤못을! 그것은 소처럼 풀을 뜯고 있다. · 보아라, 그 허리의 힘을, 그 배의 근육을. · 꼬리는 삼나무처럼 쭉 뻗고 허벅지의 힘줄들은 얽혀 있으며 · 뼈는 구리 통 같고 갈비는 쇠 방망이 같다. · 그것은 하느님의 첫 작품 동료들의 우두머리로 만들어졌다. · 산들이 그에게 소출을 바치니 들의 모든 짐승이 곁에서 뛰논다. · 그것은 연나무 밑 갈대와 늪으로 된 은신처에 엎드려 있다. · 연나무는 그것을 그늘로 가려 주고 냇가의 버드나무는 그것을 에워싸 준다. · 보아라, 강물이 소용돌이쳐도 그는 질겁하지 않고 요르단 강이 제 입까지 솟구쳐 와도 태연하다. · 그것이 눈을 뜨고 있는데 잡을 수 있으며 올가미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욥기 40장 15~24절

일단. 정말 욥기에 나오는 건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검색해보니 나오는 결과물이라........

일단 전제 조건 부터 나열해볼께요.

1. 성경에 베헤모스가 나온다.

2. 베헤모스의 이름자체는 거대한 동물을 의미한다.

3. 그러므로 베헤모스 = 공룡이다.

4. 베헤모스는 구원받을 자들을 위한 양식으로 쓰인다.

대충 이렇습니다.

그런데 다 아시다시피 베헤모스(=공룡)은 멸종되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신님이 왜 베헤모스를 없애셨을 까요?

그럼 "구원받을 자들"이 뭐 먹으라고요?

그렇습니다.

이미 구원은 끝났습니다.

이미 구원받은 자들이 "공룡"을 다 잡아먹고 구원받고 떠난 겁니다.

이제는 더이상 구원받을 자들이 없으니 밥상(공룡)을 치우신 겁니다.

즉 개독교 여러분. 열심히 기도하셔도 구원 안되요. 

하나님은 식당문 닫고 퇴근하셨어요.

포기하면 편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웅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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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롱이 14-08-25 10:50
   
화석은 멸종된게 아니라 먹고 남은 뼈다귀죠...아 뼈다귀탕 먹고싶다...
     
웅캬캬캬 14-08-25 10:52
   
공룡은 멸종되었고 먹다 남은 뼈다귀가 화석이 된겁니다. 저의 이론은 아직까지는 오류가 없습니다.

웅캬캬캬캬.

제 이론을 정립해서 "식당퇴근설"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백미호 14-08-25 10:53
   
예전에 중국에서 공룡화석뼈가 발견됬는데 일부가 없어져서 주변 마을을 학자들이 뒤져본결과, 주민들의 용의 뼈라고 달여서 먹고 가루내서 먹고있었다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5&newsid=02437046583191896&DCD=A01607
          
보롱이 14-08-25 10:54
   
이것이 미싱링크가 생긴 원인이군요....... 하앜..
          
운드르 14-08-25 11:05
   
심지어 최소한 송나라 때부터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하니,
그간 사라져 버린 화석의 총량과 그 종류가 어떠했을까 생각하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백미호 14-08-25 10:51
   
성경들고와서 욥기 찾아보니 있는 구절이네요
     
웅캬캬캬 14-08-25 10:52
   
역시 저의 "식당퇴근설"을 뒷받침하는 자료로군요.
          
미우 14-08-25 10:58
   
저거 어제도 회자 되었잖아요.
식량이랍시고 전설의 동물처럼 번식도 안되게 두종류 각 한마리씩 두마리 준건데
그걸 공룡이라 우기다보니, 공룡 화석은 수천갠데....
그럼 나머지는 짚신 고무신 날으는 파스타신이 만드신게 되잖아요.

그마저 식량으로써의 가치도 없다니 쯔쯔...
               
보롱이 14-08-25 11:00
   
아 그래서 스파게티라는 말이 나오는거군요 ㅋㅋ
               
웅캬캬캬 14-08-25 11:05
   
베히모스와 레이아탄은 엄연히 복수형의 단어 입니다.

즉 한마리씩은 아니라는 겁니다.

게다가 일부 학자의 주장(?)대로 "크기가 거대한"것을 상징하기 위해 복수형의 단어를 택

하였다 하더라도 베히모스와 레비아탄은 부부 관계입니다.

즉 둘이 쿵짝쿵짝 하면 새끼가 나오는 겁니다.

물론 하나는 육지동물이고 하나는 해양동물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코끼리 아저씨"가 "고래아가씨"랑 결혼을 한다는 동요에서 알수 있듯이

가능한 일이죠.

이미 "날으는 파스타"교와 "무한 고기"교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고 이 두 종교가 살아남

고자 "미트볼 파스타"설을 만들었지만 "크림파스타"설에 의해 파해된 사장된 이론입니다.
                    
운드르 14-08-25 11:06
   
역시 믿을 건 올리브 기름 파스타밖에 남지 않았군요 :)
                         
웅캬캬캬 14-08-25 11:08
   
새로이 봉골레 파스타 교가 교세를 넓히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뭐 마카로니 교는 이미 이단으로 판명되어 박해받고 있고요.
                    
미우 14-08-25 11:10
   
히브리어가 복수형이 거대함을 나타내는거라고 하고
어제 못보셨나요,
라이거 예로 들면서 이종교배하면 생식기능이 없어지는게 진화론이 허구인 증거라잖아요.
저것들 부부고 뭐고 떠나서 벌레라서 수천개 알을 깐게 아니고서는...
새끼 낳아봐야 결국은 몇마리 안된다는거에요.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알 수천개 까는 벌레였다고해도 그 자체로 공룡은 개소리가 되는거구요.

이거 또 우길려면 이번엔 공룡 벌레설이 나와야해요.

거짓말은 새로운 거짓말을 낳는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 아닌가요?
                         
웅캬캬캬 14-08-25 11:14
   
레비아단이 해양동물이라 알을 낳는다 가정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개복치마냥 수십억개를 싸지르지 않더라도 5억개 정도 싸지른다 치고.

이녀석들이 한해살이 풀도 아니고. 대충 30년 싸지른다 치면

1세대가 싸지른것만 150억개 입니다.

전부 구원받을 것도 아니고 극히 일부가 구원받는다고 치면 충분한 개체수죠.
          
지금 14-08-25 11:17
   
이미 증명이 됐다면서요 ㅋㅋㅋ
이제 "식당퇴근론"으로 격상이 필요합니다.
운드르 14-08-25 11:06
   
사골국 끓여먹으면 구원들 받으시려나... ㅋㅋ
아무거나 14-08-25 12:09
   
양식이 꼭 먹는 것 만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드는 건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