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게시판에 글을 떡 올려 놓으셨습니다.
천지창조 어쩌구 ..신이 "지구"를 만들었다 우주 전체로 보면 그야말로 먼지알갱이 크기의 은하..그 은하에서도
구석진 자리의 "지구"를 만드는데 "6일"이나 걸렸다. 신이 전지전능한가?
이런 내용인데......
개독을 까는건 좋습니다. 개취니깐요. 근데 까려면 제대로된 근거로 까세요.
근거없는 중상모략은 간신나라 충신 같아 보입니다.
기독경 어디에도 "지구"라고 언급 되지를 않았습니다.
기독경에 기록된 일련의 기록들은 순차적 기록이 아닙니다. 사관들이 연대에 맞추기는 했어도
그 밑바탕은 시간의 흐름들이 주축이 아니고 이른바 "신학적 사고"에 편중되어 기록된 것들입니다.
그래서 기독경의 시대적 사건들을 연대로 정립하면 "창조"에서 "예수"강림까지가 수천년에 불과 합니다.
지구학자들이 말하는 "45억년"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숫자지만 꼭 그렇게 볼 수 없는것이
"시각"이라는 겁니다. 신학적 견지에서 "신"을 내세우기 위해 인물을 묘사하고 사건을 기록 하였다면
중간에 생략된 시대, 사건이 무수히 많을 거란 생각을 못한거죠.
천지창조도 마찬가지 논조로 보자면 7일 이란 날짜가 과연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의 "날"로 볼수 없다는
겁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은것은 알겠는데요.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논리를 혁파 합시다.
삼단논법 따위 저급한 논조는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