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을 먹지 않는이상 도덕성의 문제도 아니고,
멸종위기종을 죽이지 않는 이상 동물보호의 문제도 아님,,
공감,지적능력으로 개를 특별취급하는 것도 근거부실임.
남은 것은 도살,사육에서 최소한의 환경을 마련하느냐 아니냐가 현실적인 해결책인데..
이것도 개고기반대론자들이 막고있어서 위생관리.사육관련법이 처리가 안되고 있음.
결국 자신들이 막은 개고기관련법을 가지고 되돌려 개고기 반대의 명분으로 삼고 있음.
애견문화가 점점 더 자리를 잡을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개고기수요는 줄게 되어있음.
무엇보다 개고기문제의 핵심에 끼어드는 소카테고리논쟁들은 사실상 핵심과는 거리가 먼 얘기임.
핵심은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임.
분명히 한국땅엔 먹던 안먹던간에 개고기 반대하는 측 찬성하는 측..
개고기 자체에 대해 사고방식의 차이가 실재 존재하는 것이고,,
그런 생각의 차이를 인정해줘야 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소양임,
애견문화는 개인의 호불호에 문제이고,,개고기또한 개인의 영역임.,
그러니 자기가 키우는 개를 먹지 않는 이상 간섭할 수 없는 문제임,
"나의 개"이지 "우리의 개"는 아님.
개를 사랑한다면,,현실적으로 당장은 개고기를 완전히 막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사육,도축환경개선과 같은 실현가능한 방안으로 접근해야지..씨알도 안먹히는 개고기 불가론은
개를 위한게 아니라 "내생각을 강요"하려는 개고기논쟁에 투영된 자신의 독선적사고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