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대기업에 몰아주는거 빼고
전기세, 기름값, 식료품값, 통신요금 정상적으로 돌려주고
국민연금 선태적으로 뺄 수만 있어도 살림살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음.
1. 식료품값
제일 x같음. 라면, 우유, 빵, 과자, 음료수, 초콜릿, 피자, 닭, 맥주, 식재료.
분량은 말할 것도 없고 가격도 어처구니 없음. 체감상 일본보다 2배 가량 비싼 느낌.
외국 어딜 가도 한국 식료품 값이 제일 비싸게 느껴짐. 심지어 미국보다 더 함.
2. 통신요금.
급여대비 이동통신 요금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옴
급여 2배 상승했다면 통신요금은 4인가족 기준으로 대략 10배 가량 나올 듯.
4인 가족 이동통신 요금을 외국이랑 비교해보면 어이없을 정도..
3. 전기세 누진요금
에어콘을 사놓고 돌리지 못하는 나라가 한국.
대기업 민간 에너지사가 적자 찌질한 기업이였는데
민영발전 몰빵해주면서 갑자기 2~4년 만에 수천억대 매출, 조단위 기업으로 성장.
(2000년대 중후반 에너지기업 자료 찾아보면 나옴.
수익이 너무 좋아서 에너지사가 아닌 별 희안한 기업들까지 2020년대까지 민영발전 빽빽히 예정됨.
4. 기름값
담합으로 해먹은 것만 해도 기본 조단위. 기름값 x같은건 전국민 공동 정서.
5. 국민연금
대놓고 갈취. 연금명목으로 갈취해서 삼성물산에 왜 때려박는건지.
국민이 낸 연금의 원금도 못찾을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면
당연히 연금은 선택적인 제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란거..
직장인만 뜯어먹음. 명박이가 1만3천원이였나 2만원이였나;;
난 억대연봉도 아닌 그냥 직장인인데 명박이 들어서고 2009년 2월이였나.
의료보험 60만원넘게 낸적있음. x발. 부양가족도 없는데..
7. 보육료(어린이집, 학원, 사교육비 포함)
밥먹이면 그냥 알아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사교육을 요구함. 그리고 너무 비쌈.
어린 친구들에게 보육환경 때문에라도 외국이민 권하고 싶음. 서민이 살 수 있는 나라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