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돈이 되고 표가 됩니다.
메갈리아 티셔츠가 134,017,726원어치 팔렸습니다.
4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티셔츠를 구입했습니다.
등에 "페미니스트" 라고 쓰여 있는 야구점퍼는 한 트위터리안이 자체제작해서 팔았는데 벌써 2차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서프러제트" 가 개봉했고 개봉 13일만에 2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페미니즘 서적이 서점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 서적을 사는 사람들은 주로 투표율 높은 20대, 30대 여성입니다.
현재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커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새누리당은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 이라고 하는 노인층을 자신들의 강력한 지지자로 붙들어놓고 있습니다.
우리 당 역시 "콘크리트 지지층" 을 만들어야 하는데, 노인층 못지않게 투표율 높은 사람들이 바로 20대, 30대의 젊은 여성들입니다.우리가 지금 잡아야 할 것은 젊은 여성들이고 그들을 잡을 수 있는 것은 페미니즘입니다.
여성인권에 대한 보호는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이념과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거기다 당 대표인 심상정 의원이 여성이라는 것 역시 여기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당의 색깔을 살리며 동시에 유권자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페미니즘정의당
* 공지사항 아니고 당원게시판 글입니다. 이분이 요즘 각종 어그로와 논란의 중심이더군요.
출처: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72328&page=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