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윤봉길과 같은 광복 투사와 전태일과 같은 노동운동의 선구자를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폄하하는 메갈, 워마드의 행위는 용서받지 못할 방종입니다.
그들은 일베와 같은 극단적 집단이 유관순 열사를 폄훼했기에 ‘미러링’으로 안중근과 윤봉길을 폄훼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은 이 세상에 범죄가 모두 소탕되기 전에, 미러링이라는 핑계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모방범죄’를 저지른다는 궤변입니다.
유관순 열사를 폄훼한 당사자는 대다수 남 녀 모두의 지탄을 받고,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같은 논리로 안중근, 윤봉길을 폄훼한 당사자는 동일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미러링’입니다.
메갈, 워마드를 옹호하는 일부 얼치기 진보세력은, “오죽하면 극단적 발언을 하겠냐? 그녀들의 비명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무식하고 한심한 발상입니다.
증오의 감정과 발언은 스스로 확대 재생산됩니다.
설령 메갈, 워마드가 ‘여성혐오’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남성혐오’ 발언을 시작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반복되면, 결국 진심을 담은 증오와 혐오만 남게 되는 겁니다.
일부 덜떨어진 페미니스트는 메갈, 워마드가 여성운동에 신기원을 이뤘다 자화자찬 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메갈, 워마드의 난동을 지켜본 양식있는 사람은 남, 녀 가리지 않고, 메갈, 워마드의 행동을 성토합니다.
메갈, 워마드의 행동은 여성운동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벼랑 끝 나락으로 떨어트린 겁니다.
향후, 메갈, 워마드의 문제점은 수시로 노출 될 것이고, 그에 따라 메갈, 워마드를 지지하던 얼치기 진보세력은, 큰 대가를 치러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