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자기 논리가 딸리니까 바로 상대를 초딩으로 비하하네요
정말 얼마나 단순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이럴까요ㅉㅉ
단순 소비와 예금이체라고 생각지 말고 공직자의 현금사용출처가 명확치 않으니
당연히 의혹이 가는거고 거기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있는것 역시 당연하거늘
그걸 이해 못하고 올바른 지적에 대해 초딩타령이나 하는 수준보소ㅋㅋㅋㅋ
역시나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게 아니라 특기인 저속한 비아냥이군요.
고대 로마시대 시민들이나 했을 법한 생각을 하십니다. 지가 소비하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공무원의 신분은 일반인과 다른 신분입니다. 정치중립성이 필요한 자리이고 청탁, 뇌물, 특혜 등 고위공무원일수록 이런 문제들이 더 비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쓴다는 것은 돈을 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그만큼 재벌기업이나 이해관계인들을 많이 알고 있다는 반증인 것이고요.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서 먹어봐야 압니까?
그리고 님같은 생각이라면 공직자윤리법은 왜 만들었데요?
사회생활 해본적 없는 분이신가봅니다.
자기돈이라도 한달에 금융 기관에서 1000만원 이상 변동이 생기면 금융정보분석원에 자료가 넘어가고, 2000만원 이상이면 금융감독원으로 다이렉트로 보고 들어갑니다.
불법 상속, 증여, 탈세, 부정을 감시하기 위해서 다 보고 들어갑니다.
집에 금고 만들고 돈을 쌓아놓는다면 예외적으로 정부의 규제를 피할 수는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