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말과 21세기 초 한때 한국을 휩쓸었던
사이비 종교 개신교가 이제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다.
자신들의 경전조차 자신들 입맛대로 해석하며
오직 돈만을 섬기며 온갖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던 종교가
이제 온 국민의 미움를 받으며 사라져 가고 있다.
이제 "교회다니는 놈은 미친놈"이란 공식이 당연히 되었고
교회 다니는 부모를 둔 아이들은 학교에서 왕따가 되고 있다.
극일부 좋은 마음으로 믿음을 갖고 있는 가족까지
과거 대부분의 개독들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는다.
이 모두가 자신들의 배타적 행실과 반사회적 교리의 업이리라.
오늘도 시청 앞에선 반기독교 시위가 있고
국회에선 기독교 불법화에 대한 논의가 있다.
그동안의 탈세와 불법의료행위등의 정도가 한도에 이른 것이다.
이젠 소수 남은 교회까지 테러의 대상이고
기독교인들은 폭력의 대상이다.
백발이 된 나.
오늘도 이웃집 게이부부와 함께 기독교인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신앙을 지키려 싸우러 나간다.
2055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