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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0 21:30
나도 개고기는 안먹지만 남뭐 먹는데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건지 ...
 글쓴이 : 페레스
조회 : 663  

보신탕집 근처에 지나가다보면 특유의 개고기 냄새가 나는데 이 냄새가 싫어서 고기자체도 싫어하고 먹을 생각은 앞으로도 없음
그러나 남이 그걸 먹든말든 상관은 안함
안 먹는다면 그건 존중해줄거고 먹는다고 해도 그건 그거대로 존중해줌

싫으면 자기만 안 먹음 되는거지 왜 남이 자기돈내고 먹는거에 대해 관심이 그렇게 많은건지 모르겠음
자기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남이 뭘 먹든 그냥 넘기면 되는거 아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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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럴데이 18-07-20 21:32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81200?navigation=best-petitions
(복사해서 널리 알려주세요)
표창원 의원의 개, 고양이 도살 금지 법안을 통과 시켜주세요!
이 법안이 통과되기 위해 100만 서명을 목표로 시작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식용을 허용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로 인정받는 개와 고양이를 여전히 식용하면서 천만 반려인을 가진 이 대한민국의 모순적 실상을 이제 그만 끝내 주시기를 간절히 청원합니다. 
(Please spread this campaign widely.)
End Dog and Cat Consumption by Stopping Illegal Slaughter
On June 20th, 2018, Congressman Chang Won Pyo proposed an amendment to the South Korean Animal Protection Act. It is an effective amendment that will bring about a ban of the illegal slaughter of dogs and cats. To pass this amendment we have started this petition to collect one million signatures.
     
쉐도우라인 18-07-20 21:35
   
창원이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이름 박고....~

열심히 하든지....~

저 타이틀 글이 그럴싸하다 생각하나보네...???
뭔 뜬구름 잡는 말만 잔뜩 넣어놓고서리...에혀...~
     
♡레이나♡ 18-07-20 21:36
   
아직도 있네 저녁인데 이제 주무셔요
     
쭝얼 18-07-20 23:58
   
기념이네 내일은 보신탕으로
     
세라핌 18-07-21 02:51
   
안사요 안해요~
칼까마귀 18-07-20 21:50
   
프랑스에서 중국에게 개고기 먹지 말라고 항의를 했습니다.
자꾸 개고기를 먹으면 우리도 팬더를 잡아 먹는다고 엄포를 놓았고
중국에서는 팬더를 먹는 순간에 전쟁이라고 그러니 먹을수 있으면
먹어 보라고 했습니다. 프랑스의 항의가 대한민국으로 옮겨왔고 결국
1988년 올림픽 때문에 개고기를 잠시 먹지 말자고 했습니다. 한번의
정부 방침에 유럽에서 계속 개처럼 달려들고 있는겁니다. 그러나 한국은
1988년 약소국이 아니 프랑스를 씹어먹을 국가가 되었죠.
유럽의 눈치를 보면서 법을 만들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개고기를 먹던
신발 밑창을 핥아먹던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페레스 18-07-20 22:01
   
개를 좋아하고 가족처럼 여기고 아끼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함
그렇지만 개고기를 좋아하고 좋은 기호식품으로 여기는 사람도 이해함

개를 좋아하는게 그사람 취향이듯 개고기를 좋아하는것도 그 사람 취향임
서로간에 간섭안하고 제갈길 가면 되는 문제라고 보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음 ...
     
숲냥 18-07-21 01:15
   
그건 본인의 성격이 타인의 취향을 인정해 주는 성격인거고,
누구나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 대한 의사를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당신이 보신탕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밑으로 깔고 얘기하듯이 말이죠.
본인은 쿨하고 넓은 생각을 가진 개념인이고, 보신탕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개념인가요?
보통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이 대단히 높은 수준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냥 생각이 짧은 사람인데 말이죠.
          
쉐도우라인 18-07-21 02:26
   
님이 ....님이 말하는 그 부류 같은데요.....보기에는...???

글 보니...본인 얘기 하는 듯....ㅋ

페레스님이....중간자적 입장에서 나쁘게 말 한 것도 없는데....
뭔 설교를 하느라고 달라붙어서리...~
          
쭝얼 18-07-21 07:25
   
제대로 xx놈이 나타났구만
블로섬 18-07-20 22:03
   
저도 개고기 식용에 반대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저 자신은 먹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나라의 개고기 음식점은 시간이 갈수록 자연스럽게 줄어들거라 생각하거든요
젊은 세대가 대체로 선호하는 요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좀 냅두면 안되나 싶네요
미월령 18-07-20 22:05
   
난 어릴 때 우리집 개가 보신탕 집에 팔려간 이후로 개고기 절대 안 먹는데, 남이 먹는 건 반대할 생각 하나도 없음, 왜냐면 개고기 먹는 역사가 저 넘들 나라 역사보다 오래 됬거든. 이 문제는 분명히 내정간섭이라고 봄.
그리고 여기서 문제제기 하는데, 애완개 끌고 다니면서 왜 잔디밭이고 길바닥이고 놀이터고 간에 개시키들 똥수깐으로 만들어 놓는 거냐? ㅅㅂ. 동네 공원 가봐라 개똥밭이지 그게 공원이냐? ㅋ
진로소주 18-07-20 23:27
   
밑에 댓글 올렸는데요 개걱정한 시간 있으면 고아원(보육원)한번이라도 찾아가서 봉사하시길 .......여러분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숲냥 18-07-21 01:13
   
두가지는 다른 사안입니다. 개를 걱정하는건 걱정하는거고, 봉사는 또 다른겁니다.
두가지 다 할 수도 있고, 그런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두가지의 가치를 결정하는건 님이 아닙니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 가죽을 쓰고 있지만 개를 걱정하는 사람한테 님은 개보다 못한 존재거든요.
          
우왕 18-07-21 01:40
   
"님은 개보다 못한 존재거든요. "

이건 그냥 어그로꾼 아님? 이런 표현을 할 필요가 있어요?
          
쉐도우라인 18-07-21 02:27
   
야...이 사람아...
개 보다 못 한 존재라니...???

참...어처구니 없네....정말...~
          
세라핌 18-07-21 02:52
   
사람을 개보다 밑으로 보는 것들이야말로 개똥만도 못한것들이죠 ^^
          
알브 18-07-21 08:49
   
세계 최초의 동물보호법은 히틀러가 만들었죠.
그는 동물애호가였지만 장애인, 집시, 유태인, 공산주의자는 인간으로 보지도 않고 학살했습니다.
님이 히틀러랑 다를게 뭐죠?
               
쭝얼 18-07-21 09:55
   
히틀러 무시하나요?
한땅 18-07-21 01:20
   
내가 안먹는다고  혐오 할필요 있나?
만약 사람들이 다 개를 사랑한다면 사실 개의 번식력 때문에 개판될걸요?
숫자 조절 할려고 거세 시켜 출산 억제 시키고 안락사 시키는 단체는 외면하면서 아니 프랑스 공주 빙의도 아니고 ㅋㅋ
나도 어린시절 개와의 추억때문에 개를 안먹지만 유별은 안떨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