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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7 23:51
오늘자 최저 임금 배틀 현황
 글쓴이 : 개개미
조회 : 1,496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5/07/07/bbs/i14033437181.jpg





35원??????????????????????????????? 시xx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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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5-07-08 00:11
   
35원 ? 욕이 막 터져나옵니다.
일품다시마 15-07-08 00:16
   
35원 먹고 떨어지라는 건가??............35원은 너무했다;;
바람노래방 15-07-08 00:21
   
해리의 광고가 떠오르네요

"쬐끔 올랐아요! 쬐금!"
미우 15-07-08 00:42
   
3.5원이 아닌 게 천만다행...
컬링 15-07-08 00:44
   
어차피 5900~6200사일건데 멀 저렇게 서로 택도 없이 주장해서 힘을 빼는걸까요;
처용 15-07-08 00:49
   
최소한 물가정도는 맞춰야 되는거 아닌가

호러**들
평화와공존 15-07-08 01:25
   
썩을.... 당장의 눈앞에 이익만 생각하는 근시안적 발상의 기업가들이군요.. 내수를 살릴 마음이 있기나 한건지도 의문 입니다. 노동자의 임금인상을 투자개념으로 바라보는 기업가는 없는것인지... 씁쓸하군요...
오케바리 15-07-08 01:25
   
아..참나~ 차라리 동결을 고수하지..
35원이 머냐..35원이...에휴~~
지네들 기르는 개새끼들만도 못한 취급하네...에라이~~
Banff 15-07-08 01:52
   
원래 최저임금 협상은 매년 저런 방식으로 갑니다. 

노측은 엄청 부풀리고, 사측은 늘 동결에서 시작한 뒤, 그해 경제상황에 따라 목소리 큰 쪽으로 중간점이 움직입니다.

올해는 대부분의 선진국이 최저임금을 대폭 올려놓고 있기 때문에, 노측 입장이 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 벌써 내부적으로는 6천원대로 잡았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여하튼 올해는 6천원 이상에서 타협이 예상되고, 얼마큼 7천원에 가까이 갈지를 관심있게 보면 되겠네요.
똥파리 15-07-08 02:02
   
6천원 초반대에 될꺼라고 기사가 난거보니 그쯤...ㅉㅉ
기억자 15-07-08 02:45
   
35원은 진짜 심했다 그 사람들한테 35원주고 음료수 사와라고 시키고 싶네요
시급이 우리나라 보다 비싼나라들도 보면 인상금액이 높던데 왜 우리나라는 맨날 조금씩 오르는지 모르겠네요
그린박스티 15-07-08 08:13
   
이건 일은일대로 시키고 돈 안주겠다는거네요. 노동자들에게 기초 생활비는 되게 줘야죠.. 장난치나..
흙탕물 15-07-08 09:46
   
건군 66주년 군인들은 시급 이제겨우 350원 ㅋㅋㅋ 군대처럼 싸고 쉽게 뽑아먹자 정신

사용계가 양심이 있다면 6천원후반대는 불렀어야지
꾸물꾸물 15-07-08 10:35
   
5645원이면 상여금등 다 빼고 기본급만 봤을 때,

8시간씩 월 23일 일한다치면 월 10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인데, 여기에 4대보험처럼 빠져나가는거 빼면

100만원이 안됨. 솔직히 이런 식이니 실업률이 높은데 일할 사람 찾기 어렵다는 얘기가 기어나오는거.


막노동을 해도 저것보다 많이 벌 수 있고, 하다못해 비숙련자 신분으로 노가다성 일을 해도 일당이 8만원

이상 나오는 일들이 있는데 하겠나...


솔까 아르바이트 생각하면 아르바이트로 일반 서비스업종에서 일한다할 때 장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까?


최저시급 오르면 파트타임 안쓰고 사장이 직접하겠다? 그럼 직접하던가.. 솔직히 나도 사업해봤지만(ㅠㅠ)

최저시급 인상 때문에 골골하는거면 애시당초 파트타임 직원을 두고 있는것부터가 정신나간 짓이지...
KYUS 15-07-08 10:37
   
기업쪽에서 사용자 임금으로 저정도 한다는건 양심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로 보이는군요.
저 임금도 국가에서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각종 보조금과 혜택을 받아서 자신들이 다 부담하지 않는 기업도 많을겁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는 장애자 고용으로 보조금 받고, 방위사업 보조금, 고용안정 보조금, 이런식으로 해서 대략 근로자가 받는 임금의 70프로 정도만 회사가 부담하더군요. 여기에다가 전기 아껴쓰면 보조금 받는다고 해서 한 겨울이나 여름에 냉,난방도 제대로 못하고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게 오래된 저급 자제인데 싸다고 구입해서 완제품 대량 불량으로 손해나 보고, 이래서 품질불량, 납기 지연으로 바이어들한테 크레임이나 당하고, 회사 사정은 갈 수록 어렵다는거죠.

왜 기업주나 정부의 무능을 근로자와 국민들의 책임져야 하는게 보편화된 사회가 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