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쪽에선 그대로 믿는다기보단
비유라고 생각하던데요.
물론 신부님의 말을 들은건 아니고 일반 신자에게서 들은말이지만
개신교 신도에게서 들었던 말중
정말 웃긴말이 있었는데
코란은 사실같아서 가짜같지만 성경은 허구같아서 더 진짜 같아보인다.
그때 이게 왠 개소리?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성경은 아무 의미없는 고전책이라 생각합니다.
요한계시록이니 예언서니 뭐니 하지만 코에걸면 코걸이요. 귀에걸면 귀걸이 해석하는 집단에 따라 그 뜻이 각자 다 다른데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는 정답도 없는 그런 계시가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모든 집단이 각자의 이익에 부합되게 그들 입맛에 맞게 해석하겠지요.
인간인 세종대왕도 어리석은 백성들을 생각해서 그들이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방식, 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한글을 만드셨는데 그보다 더 인간을 사랑하신다는분이 어찌 그 어떤 고학력자도 그 어떤 지식인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글을 남겨서 인간들끼리 저마다의 교리를 내세우며
싸우게 만든단 말입니까? 성경이 시대에 따라 그 시대의 주류층의 이익에 따라 변형되어왔다는 증거는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다만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은 아마도 감히 하느님에 대해서 진실을 조사해볼 용기가 없거나 아니면 이미 성경이 허구라는 사실을 알고도 돈을 벌기 위해 거짓선교를 하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감히 하느님에 대해서 조사해볼 용기가 있는 사람은 '성경 왜곡의 역사' '예수 왜곡의 역사'
이들 책을 읽어보고 진실된 사실과 거짓된 사실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보길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성경의 허구를 밝힌 책들은 무수히 많으니 용기있는 사람은 읽어보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을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하느님께서 자신을 믿지 않으면 불지옥에서 영원히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겠다고 성경에서 협박하셨는데 이 세상의 그 어떤 악인도 그런 잔인한 짓은 안합니다. 사형제도 폐지하고 죄인에게도 인권을 보장해주자는 인간들과 자신을 믿지 않으면 영원히 불지옥에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불고문을 영원히 하겠다는 하느님, 대체 누가 더 선한것입니까?
성경을 삼류 판타지로 보는 건 비기독교인이고, 비유와 은혜로운 말씀이 적힌 글로 보는 건
그나마 기독교인이고, 글자 하나 안 틀리고 다 맞다고 믿는 건 개독입니다.
한국의 기독교인 중 90% 가 그래서 개독이죠.
이 개독들은 온갖 문구를 다 인용해서 자신들의 입장들, 예를 들어서 세금 안 내기,
십일조 자기가 다 해먹기, 성추행등의 징죄도 하나님의 권한이므로 인간이 뭐라하면
안되기. 등등...목사가 아니고 그냥 범죄자 수준입니다. 유명한 성추행범 전xx 부터해서
허xx 까지...감옥에 가 있어야 할 사람들이 수십억의 전별금을 받고 새교회를 만들어서
마구 돈을 긁어들이는 것이 한국개독교회이죠. 일부 드립 나오겠죠...근데, 일부가
너무 많은 것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