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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4 23:00
애들한테서 뭐 뺐는짓좀 그만했음 좋겠네요.
 글쓴이 : 백미호
조회 : 1,815  

뭐 지금 당장 뉴스에 뜨는 큰 이슈나 그런건 아니구요..
어릴적 일기를 찾았는데 하나가 엄마 친구 ㄴㄴ이모가 왔는데 ㅇㅇ가  (<<ㄴㄴ이모의 아들) 내 로봇을 갖고싶다구했다. 뭐 이런 내용이에요.

ㄴㄴ 이모는 제가 다 컸으니 (당시 전 초1) 이런건 ㅇㅇ한테 주는게 어떻겠냐고하는데 당시 어머니두 그걸 ㅇㅇ 한테 주라구 하셨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이런경우가 많았던것같아요.

넌 이제 다 컸으니 이제 그거 쟤한테 줘라, 애들이 놀다가 부러뜨렸는데 어쩌겠냐 등등.. 무슨 집단으로 다구리 주는것도 아니고.. 커서도 느낌건데 제가 고1때 당시 막 나온 PSP를 한국에 모르고 두고 이나라로 출국했는데 일년후에 가서 찾아보니 없더라구요. 이곳저곳 물어본끝에 할머니 친구분 손자가와서 가지고 놀다가 이거 가지고싶다길래 그냥 가지라고했다 라는 스토리를 듣고 이후론 외할머니댁에 가는거 별로 안좋아하게됬죠. 기껏 돈 모아서 샀더니 남한테..

인터넷도 아까 이리저리 뒤져보니 저만 이런 사례를 겪은게 아니고 좀 사회적인 문제같은데 애가 싫다면 싫은거고 부러지거나 망가진건 애가 그랬어도 애의 부모가 책임을 지거나 해야지 "애가 그랬는데 어쩌라고 ㅋ" 이런건 좀 아닌듯 싶네요. 찾아보니 피규어나 프라모델 수집하는 분들도 이런일 겪는것같던데 이분들 또한 어린애들은 아니지만 여전히 애가 그랬으니 봐줘라 혹은 부모가 말도없이 그냥 줘버리거나 넌 다 컸으니 이런거 필요없잖어 이런 말을 듣나보더라구요 ㅎ

남들과 나누는것도 좋지만 개개인의 소유권과 그 가치를 인정해서 안되는건 안되는것 이라는 풍조가 생기는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가생이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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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훗 15-07-04 23:04
   
아마 잘 생각 해 보면 주기만 한건 아닐꺼에요.
어쩌면 받은게 더 많을지도 몰라요.
     
백미호 15-07-04 23:07
   
만약 받은것이 있다해도 애초 준다는것 자체자 내가 좋아서줘야지 난 싫은데 남이 주라고해서 주는것이 옳은가가 논점입니다. 받는거하곤 상관없어요.어차피  그거 주고서 받은건 과자쪼가리니까.
          
후훗훗 15-07-05 01:28
   
받는 사람도 새것 받고 싶지 누가 쓰던거 물려받는거 좋아 하지만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물려준 사람은 새것을 받았던 거겠죠??
누가 더 좋은 상황일까요? ㅎㅎ
               
백미호 15-07-05 01:36
   
..? 후훗훗님.
무슨 말씀하시는진 알겠는데 인터넷 뒤져봐도, 그리고 제 경험상에서도 주고나서 받은건 새 장난감이나 대체할것이 아니라 핀잔과 과자 아이스크림 따위입니다.
혹시 물건 빼앗는데 취미있으신거 아니시죠? 사실 주인이 싫다는데도 여론이나 어른들의 집단 린치로 물건 강탈하는건 장물아비나 다를 바 없습니다. 게다가 몰지각한 어떤 어른들은 한정판 프라모델이나 (<<겪어봄) 콜랙터블을 달라고하거나 자기 자식이 망가뜨리면 애니까 봐줘라 내지는 넌 다 컸으니 물려줘라 이러는게 현실입니다.

새것을 받는다구요?? 당장 이 글 아래에 있는 다른분들 댓글이나 읽어보세요.
후훗훗님 집에 컴퓨터를 어린 조카가 맘에 든다하면 주실건가요??
집이 마음에 든다하면 주실건가요?
차가 마음에 든다하면요?

자신이 아끼거나 누군가에게 줬을때 마음아플만한 물건을 남에게 못주신다면 이건 어린이들이나 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후훗훗 15-07-05 01:48
   
여러형제중 중간에서 커서 물려 받아보기도 하고 물려준 기억이 있어서 말씀드린건데 ㅎㅎ
말꼬리 잡고 싸우기 싫으니 이만하죠
                         
백미호 15-07-05 01:55
   
집에 함께살고 상대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항상 많이 있는 형제와 같이 안사는 남한테 주는거하고는 다르죠 ㅡㅡ 당장 인터넷으로 사례들좀 찾아보세요. 상당히 다른 스스로의 잣대로 판단하지마시고요.

남한테 주고 새장난감 받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요.
그리고 말씀드렸듯 새 장난감 받던말던 당사자의 의사가 중요한겁니다.
                         
후훗훗 15-07-05 01:58
   
남한테 주고 새것을 받는 다는게 아니고요 남한테 준것이 처음에 새것을 받았던게 아니냐 말씀드린건데 이해를 못 하시는 거 같아서 다시 글을 쓰네요;;
                         
백미호 15-07-05 02:02
   
물려준 사람은 새것받고 좋았는데 산지 하루만에 뺏긴 케이스도 봤고 새거사서 조심조심 썼는데 뺏긴 후 일주일만에 걸래되었다는 케이스도봤네요.

위에 쓰신글에 다시 반론 드리자면 가지고 있던 사람은 이제 없고 없던애는 생겼는데 새것을 받았고말고간에 잃어버린사람한텐 안좋은거 아닌가요?
                         
솔로윙픽시 15-07-05 04:06
   
무슨 똥같은 소리입니까? 사유재산 모릅니까?
강도가 와서 님한테 "갖고 있는 거 다 내놔라, 나라고 남이 쓰던 물건 받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넌 원래 새것을 갖고 있었으니 더 좋은 상황이었구나" 라고 말하는 걸 상상해 보시길.

진짜 세대교체가 빨리 이뤄지든지 해야지 이건 뭐...
                         
후훗훗 15-07-05 05:1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좀 더 살아보면 알겠지만 조금먼저 태어났다고 해서 반드시 먼저 가는 건 아닙니다. 
성장 하면서 조금 더 필요한 어린동생에게 물려주는게 조금 섭섭했다 생각 하는 사람이 있을수는 있지만 이리 대놓고 막말 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충격 적이네요.
친동생이 아니여도 물려주는게 강도 짓이라고 생각까지 하다니...
예전보다 많은 걸 소유하고 있는데 세상이 점점 삭막해 지는 것 같네요.
                         
백미호 15-07-05 10:07
   
본인 당사자가 싫다는데도 막무가내로 빼앗아가는 어른들은 장물아비나 다름없습니다. 후훗훗님. 막말이 아니라 진실이에요. 어른들은 자기 물건은 내주기 싫고 애들 장난감은 매우 쉽게 내주죠. 이 무슨 이중적인 행동이랍니까??
빼았기는것에 쾌감을 느끼시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은 그런거 안느껴요.
주한 15-07-04 23:23
   
저도 다컷답시고 용돈으로 모은 만화책 다 뺐겼었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별거아닌데, 그때당시엔 패닉이었음..
     
백미호 15-07-04 23:29
   
지금 생각래보면 로봇사건도 그다지 큰건아니지만 제 재산 중 가장 값나가는것이었기에 정말 화나는 일이었죠. 왜 남의 물건을 가져가려거나 고장내놓고 애들이 그랬으니까 애들이니까 너가 참어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럴리가 15-07-05 07:13
   
휴 그맘알아여 전 돈달라고하면주셔서 용돈받는그런게 없엇는데여 만화책도 표시 바껴서나오고그러자나여 선별해서 고른내 만화책들 다 뺏긴거생각하면 아직도 원망스러워여 내물건 내가 완벽하게 보존중인성격인데ㅠ
배리 15-07-04 23:35
   
저는 반대로 사촌형한테 다 뺐겼는데... 제가 고등학교때 열심히 모은 시티헌터, 슬램덩크 같은 만화책을
제가 학교가 있을때 집에 놀러와서 죄다 싹 쓸어 갔구요. 대학교 들어와서는 삼국지, 수호지, 임꺽정 같은
책들 모아놓은거 역시 제가 없을때 어머니한테 빌려간다고 하고 싹 쓸어갔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교통사고가 났네, 기름값이 필요하네 어쩌네 하면서 몇십만원씩 수차례 빌려간거 한푼
도 못돌려받았구요... 솔직히 연끊고 싶은데 고모님 때문에 어쩔수 없이 관계유지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못한 친척이죠.
     
백미호 15-07-04 23:40
   
저는 마침 막내들 중 한명이기도 하고 제 아래 사촌동생을 제가 워낙 좋아했기도하고 또 다들 예의하나는 끝내줘서 사촌한테서 그런일 겪은적은 없어요. 지금 초등학생인 늦둥이 조카(?)두 잘 배워서 그런거 안하구요.. 뭐.. 상대가 누구던지간에 빼았기는 마음은..
SmaIl 15-07-04 23:35
   
공감합니다. 아무리 어린아이의 물건이라도 그 물건을 남에게 주고 하는것을 결정하는 것은 그 아이의 몫입니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신의 물건을 누군가(부모라도) 빼앗고 남에게 주고 하는 것은 그 아이를 심각한 짠돌이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그런 억울한 경험에 대한 스스로의 보상같은 심리로요.

제가 딱 그런 케이스인데 어릴적 이런 억울한 경험이 쌓이면 나중에는 자신의 물건을 남에게 주는것은 무조건 억울한 것이다라는 인식이 남게됩니다.

이런식의 풍습은 비교육적입니다. 진정 이 사회가 베푸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면 어릴적 부터 자신의 소유권을 인정해주고 스스로가 판단해서 베풀게끔 하는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미호 15-07-04 23:42
   
심각한 짠돌이면 오히려 다행일것같아요..
사촌이나 부모님이나 이모같은 가족 친척들에게 혐오감을 느낄수도있고 정서적으로도 매우 안좋을것같아요. 받는 애도 내가 떼쓰면 뭐던 얻을 수 있다 라는 인식을 줄 수 있구요.
금연전문 15-07-04 23:37
   
저도 어릴때 디즈니 그림동화 60권 세트를 사촌동생에게 빼앗겼더랬죠~
그때 당시는 별 감흥도 없었는데, 대가리 크고 하필 디즈니에 빠져서..
그녀석들도 다 크긴 했지만 다시 달라기도 뭣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ㅋㅋㅋ ㅠㅠ
     
백미호 15-07-04 23:44
   
에혀.. 진짜 나눠쓰는것도 좋지만 주인의 의사에 결정하는걸 좀 봤으면 좋겠어요.
재미있는건 넌 다 컸으니까... 가 거의 100이면 백 다 들어가는것같은데 이후로도 절 다 큰애 취급은 안해주더군요 ㅎ 한마디로 어른들은 필요할때 말바꾸고 이것에 대해서 따지면 어린놈이 말꼬리 잡고 늘어진다고 하기 일쑤였던것같아요.
멍게 15-07-04 23:37
   
어릴 때 부터 남의 물건은 함부로 손대서도 안되고 떼쓴다고 가질 수 있는게 아님을 부모가 교육을 시키는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애들이 떼쓰니깐 그냥 좋게 말해서 물건 주고 하는게 좋을지는 몰라도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죠.
     
백미호 15-07-04 23:45
   
공감해요.. 이건 양쪽 애들 다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한쪽은 심적 상처를. 한쪽은 잘못된 인식을..
이럴리가 15-07-05 01:39
   
저 완전 어릴때 만화책 뺏긴거 생각하면 화나네여 내가 얼마나소중하게 보고 접힐까봐 부들부들떨면서보고 것도 조아하는캘나오는 만화책권수만 모으고 쌔거엿는데 그일생각하면 아직도화나요((
     
백미호 15-07-05 01:41
   
그 감정을 맨 위에 있는 후훗훗님의 댓글에 좀 표현해보세요..
저분은 물건을 강탈당하는것에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으신가봐요.
모나 15-07-05 01:45
   
외국의 경우는 벼룩시장이 마을 근처에 상설로 열리니까
안쓰는 물건이나 바꿔 쓰는 문화가 어릴때 부터
체험교육을 시키니
관심이 멀어진 물건은 바꿔서 필요한 물건으로 바꾸는게 자연스럽죠

우리나라는 그런 문화가 좀 덜 되어 있다보니
짐스럽게 여겨질때 사촌이나 이웃에 줘버리죠
물론 아이의 의사에 반하여 줘 버리면 본 글처럼 아픈 상황이 되는거죠

근데 땅넓은 나라는 헛간이라던지 창고같은게 크고 넓은 반면에
한국은 이사도 자주가고 아파트 등 주거지역이 좁다보니 창고나 다락이 없거나 좁은경우가 허다함

주부 입장에서 쌓아 놓을때도 없다보니 필요한곳 생기면 아이의 의사보단
짐을 치우는게 더 급선무일때가 많다보니  줘버릴때가 많죠
근데 부모가 되면 그 입장을 이해가 못가는건 아님

해결책

첫번째 :  땅넓은데로 이민 가거나 돈을 많이 벌어 넓은 집으로 이사가던지 ㅠㅠ

두번째 : 벼룩시장을 활성화해서 아나바다 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그때 그때 구할수 있고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경우 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으로 바꿔 쓸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는게  좋을 듯

결론은 두번째 벼룩시장 상설화 해서 아나바다 를 통해 어릴때부터 바꿔 쓰는 문화를 체득하면
내가 당장 안쓸땐 벼룩시장에 내다 팔아서 내가 지금 필요한 물건으로 바꿔 쓴다면
아이도 부모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음
물론 콜렉션일 경우에는 첫번째 방법 밖엔...
     
백미호 15-07-05 01:51
   
벼룩시장이 상설로 열리는건 아니에요.
제가 외국 살아서 잘 알아요. 나라마다 다르기도하고 지역마다 다르기도하고..
여기 같은경우는 버리거나 누구 주기보단 워낙 나이가 되면 독립해야하니 스스로 줄이거나 생활공간을 좀 비좁게하더라도 쌓아두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이사가는건 뭐 별개의 문제일수도 있구요. 다만 그때도 아이에게 넌 다 컸으니.. 따위의 입에 발린 소리가아닌 아이가 납득할만한 현실적인 말로 설명해서 위로를 해주며 수를 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mago 15-07-05 02:57
   
그렇죠 어렸을때 사촌동생이 가지고있던 장난감 다 부신적 있는데 뚱해있다가 아버지한테 왕창 깨졌습니다 ㅇㅅㅇ;;;
     
백미호 15-07-05 03:12
   
ㅇㅅㅇ.. 그래도 애가 그랬으니까 라며 넘어가시는것보단 나은것같기도 하네요...
     
솔로윙픽시 15-07-05 04:07
   
장난감 부서진 것도 억울한데 혼까지 났다고요? 젠장.
          
백미호 15-07-05 11:13
   
움? 사촌동생의 장난감을 부순거 아닌가요?
아니면 사촌동생이 mago님의 장난감을 가지고 있다가 부순건가요?
               
모나 15-07-05 11:31
   
사촌동생에게 강제로 할양당해서 분풀이로 그 장난감을 죄 부셨다가 아버지한테 왕창 깨졌다는 얘기 같네요
위드 15-07-05 05:43
   
저희 집도 마찬가지였죠. 저하고 여친이 같이 사서 4년간 기르던 강아지를 제가 지방에 한달간 다녀온 사이에 집에 놀러온 이모네 애들이 가지고 싶다니까 덜컥 주셨었죠. 제가 난리 치면서 억지로 다시 데리고 오니 이모가 찾아와서 동생들이 울고불고 난리났다고 자기 없는데 개 데리고 갔다고 뭐라하시는데 어머니는 이모편에 서서 동생들 좀 주라고 하시고...어휴..그러면 제가 없는데 개 데리고간 이모는 잘못 안하신건가요? 그때 생각하면 참 속상합니다.
     
이럴리가 15-07-05 07:15
   
제가 속상하네여 ㅠㅅㅠ그건진짜아니져!!!!!!!!!!!아소리치고싶다......전다신안봐여...그런이모 성격이보여서...
     
백미호 15-07-05 10:09
   
제가볼땐 일종의 친목을 다지는 뇌물같은 수단같은데 아닌건 아닌거죠......
     
yulliel 15-07-05 23:33
   
개를 데리고 간건....정말 너무 했네요. 더군다나 4년동안 길렀으면 가족인데.
건달 15-07-06 11:16
   
우리나라도 유아 교육시설에서 수시로 장터 같은거 열어요.
소유권에 관련한 교육은 그걸로도 충분한 것 같고요.
결국은 남에게 주는것도 배워야 합니다.
오히려 요즘엔 한자녀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애들 욕심이 좀 과해 보이던데
아이를 잘 설득해서 쓰던거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글쓴이나 요즘 인터넷의 글은 다 과거의 이야기이고.... 요즘엔 좀 다르단 얘깁니다.
위에 위드님 같은 케이스도 결국 요즘 애들은 받기만 한다는 반증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