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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5 15:16
전도사 방문거절시...
 글쓴이 : 멜롱
조회 : 1,683  

 
어떤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1. 불교신자라고 한다
2. 이미 교회에 다니고있다.
 
 
 (참고로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절에 자주다니시고 이후로 거의 무교에가까움.
  우리동네만 그런지 불교신자라고하면 더 적극적임 )
 
 참고될만한 경험자 댓글우대,안알랴줌 이런거 사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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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zxc 15-07-05 15:17
   
3. 메르스 가택 격리중이다.
     
백미호 15-07-05 15:19
   
기침까지 하는 시늉하면 효과 만점일듯 ㅋㅋㅋ
백전백패 15-07-05 15:26
   
안에서 상황보고 문안열어주고  생판모른다싶으면 경비실 텔레폰호출 ..
sky하늘 15-07-05 15:26
   
야 시끄러 꺼져~ << 이건 어떨지
가이루 15-07-05 15:27
   
1. 불교신자라고 한다 - 일반적인 교회들에서 전도옴 이쪽은 그래도 뭐라 하면 바로가는 편 가끔 질긴사람도 있긴함....
2. 이미 교회에 다니고 있다 - 여호와증인 신천지 하나님의교회쪽 사람들이 옴 엄청 질김 무신도보다 일반교인상대로 전도목적이 더 강해서 지겹게 옴 ㅋㅋㅋ 특히 여호와증인쪽은 말좀 섞이면 매주 옴 아예 상종을 안하는게 그리고 여호와증인같은경우 지들이 처음부터 여호와증인이라고 안함 예수회 예수복음파라고 그런식
그냥 무시하는게 젤 좋은 편
오케바리 15-07-05 15:28
   
1번    그러면 더 난리쳐요..개독의 특징
2번    자기네 교회로 오라고 꼬시고 자꾸 아는체 해요

제경우는  집으로 오는 사람들 한테는 그냥
아씨.... 재수없게....  이러면 그냥 가고요..

길에서 말거는 사람들한테는 두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아씨.... 재수없게... 이래요 ..

이러면 깔끔하던데요..
백전백패 15-07-05 15:33
   
제가 한번 써먹었던 방법인데
이건 좀 많이 무식한 방법이라
비추천하는 방법이지만.

거의 가정집 방문전도는 아줌마들이 오는게 100프로라
완전 다 벗은체로 문 활짝열어버렸었음요.

놀래서 다 도망감..ㅋ
미스트 15-07-05 15:59
   
글쎄요. 딱히 이러쿵 저러쿵 말 만들어낼 필요 없이 그냥 진심을 담아 말하면 통하던데요.
전 불교 신잡니다. 하고 말하면 다들 그냥 가시던데..
가끔 몇마디 더 하는 사람에겐 똥물교회 이후로는 개독 이미지 안좋으니까 그냥 가시라고 말하면 그냥 가시더군요.
로마전쟁 15-07-05 16:03
   
다단계 사원인척 한다.

하나님 믿으라고 말하면 그 말끝마다 일단 옥장판 하나만 장만해보라고 자꾸 말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감

예전에 다른 유머사이트에서 봤는데 개독vs다단계 결과는 다단계의 승리로 나왔어요. 그 개독 결국 옥장판 사갔다고 ㅋㅋ
토막 15-07-05 16:59
   
3. 도를 아십니까.
할게없음 15-07-05 17:30
   
칼들고 문연다
워보카 15-07-05 19:08
   
정확히 어떠한 상황이신지? 대도시? 도시의 작을ㅁ마을? 아니면 시골? 대도시 같은 경우는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이고 거절한다고 해도 그쪽에서 아쉬울게 없으니까, 그냥 아무 말 안하고 문닫아버리면 됩니다 . 그럼 그냥 가버리거든요. 그런데 작은 동네라거나 시골이라거나 다 알만한 정도의 동네라면.. 더군다나 그 마을의 교회라거나... 음..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그럴 때는 그냥 무시할 수도 없고 불교신자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다만 불교신자라고 해도 쉽사리 물러날지... 오히려 설득할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조심하세요.

그냥 잘 모르는 사이라면 무시가 정답입니다.
말좀해도 15-07-05 19:59
   
2번은 한 번 해본적이 있는데 오히려 어느 교회 다니냐고 더 꼬치꼬치 캐묻던데요
ko딱지 15-07-05 21:35
   
3. 부두교라고 한다.
나랏말쌈 15-07-05 23:43
   
전 3번 교회 이제 안다녀요. 1번을 몇번 해본적 있긴한데 요즘 개독들 보니까 해코지 위험성도 있고해서 무난하게 과거형으로 대답하는게 편할듯 보이네요.
웅캬캬캬 15-07-06 14:41
   
3. 민소매티를 입고 반갑게 맞이한다.

요상하게 저희 집에오시는 전도사님들은 제가 민소매티를 입고 반갑게 들어오시라고 해도

뒷걸음 치시다가 도망가십니다.

왼팔의 산크리스트어로 씌인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때문인지 오른팔의 해마 문신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등에 있는 관음상은 보이지 않을 테니 둘 중 하나일 텐데요.
등에 있는
구름아래 15-07-06 15:00
   
제 동생은 같이 셀카 찍었음... 브이 그리고 뿌우 하고.
그랬더니 기겁하고 가서 다시 안 온대요...
이럴리가 15-07-06 16:06
   
2
백제 15-07-09 17:54
   
눈 하나를 가린다
전도사를 맞이한다
내가 바로 미륵이니라 오움마니밤매움 외친다
필요하면 관심법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