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동 성애자들도 동성애자들 처럼 자신들의 성적 취향을 인정해 달란 호소를 하더군요,
논리 비약이나 이런식의 예시를 만들자면 못할 이유는 없지요, ㅎㅎㅎ
흑인은 같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요? 이것이 어째서 동성애를 상식적인 것으로 만드는 논리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원론적으로 보면, 모든 인간에겐 천부적 인권이 존재하기에 평등합니다,
그러니 흑인은 동등한 인간이 아니란 인식은 잘못된 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이 아랫글에서 이미 말 했었습니다만, 에초 성행위의 원론적인 부분을 보세요,
오히려 비상식적인것은 동성애를 하는 쪽입니다,
동성애는 동서고금, 인종과 자연을 막론하고 있어온 자연스러운 겁니다.
인간에게만 나타나는 현상도 아니며 어류, 양서류, 조류, 포유류를 막론하고 유성생식을 하는 수많은 동물들에게서 동성애 현상이 나타나며 이에 대해 동성애에 대한 진화론적 3가지 설명도 존재합니다. (너무 길어서 댓글로 하기엔 그렇고 검색하실 수 있게 소개만 합니다.)
동성애자들은 어느 사회에서나 인구의 일정 %로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동성애자들이 동성애자로 태어난 것이 님에게 어떤 해를 입혔나요?
그들은 번식을 못 하니 난 그들을 반대한다~ 이건가요?
어느 시대에나 살인자와 강간범들은 존재했으니 살인과 강간은 자연스러운 것인가요? 어느 시대의 어떤 사회에든, 소수의 예외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마치 일반적이고 상식적인것인양 사실을 호도하시면 곤란합니다, 해를 입히지 않았기에 그나마 비상식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만큼이라도 받아들여 지는 것입니다, 해를 입히지 않는 모든 행위는 상식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이건 억지지요 ㅎ
뭐가 문제인지는 지금까지 입이 닳도록 이야길 했는데 이제와서 뭐가 문제냐 라니요,
굳이 축약하자면 비상식을 상식화 하려는게 문제가 되는거겠지요,
그리고, 저것은 그저 다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름이란, 언어와 인종과 문화와 성별의 차이로 생긴 갈등에서나 나올 수 있는
말인거구요, 이건 다름이 아니라 틀린겁니다, 그래서 문제인것이지요,
그런데 그걸 모르고 비상식의 상식화를 시도하니 반대 여론에 부딛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