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는 홍콩이나 광둥에서 사망자가 나오고 해서 아예 초반부터 방어를 했으니까 가능했던거지.현재 메르스가 어떤꼴이냐면 과거 광둥에서 사스에 걸렸던 의사 한명이 홍콩에 들어가면서 홍콩이 초토화 됐던것과 똑같아.감염후 확진까지 몇일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는데 그때 다 퍼져버린거야.이번 한국 메르스도 한명 확진까지 기간동안 병원내 의료진들이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의료진들과 환자들이 왕창 감염이 됐음.그나마 다행인건 메르스는 전원병원감염이란거.사스는 공기감염이었어.완전 공포 그자체였겠지.스쳐도 감염됐으니까.-_-
사망자수는 단순 계산으로 한국인구가 홍콩의 열배니까 사스때 홍콩 사망자 230명을 대입해보면 한국에선 2300명이 죽은것과 똑같았단 소리다.당시 홍콩인들의 충격이 얼마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홍콩 친구 얘기론 패닉이었데.
이미 중동지방에서 몇년동안 발병해서 수백명이 죽었는데 그쪽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주의만 했어도 이렇게 않되었습니다..
중동지방을 갔다 온 사람이 열이 나서 병원에서 보건복지부에 메르스 같으니 검사해보자 하고 몇번이나 요청했는데도 그걸 무시했다가 이꼴이 났고 병원명 공개를 보름이 넘어서야 공개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이 오염된 병원에 갔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전염되었는데 이게 어쩔수 없어서 그랬다라고 알바하고 있으니 부끄럽지도 않은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그냥 세상 마음 편하게 사는 사람들인던지요...
알바라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할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더 불편한건 따로있어.메르스 하나로 세월호,성완종,황교안,대일협력,광화문에서 매일 벌어지던 각종 시위들,소주자 인권관련 이슈들까지 모조리 한방에 은근슬쩍 넘어가 버렸거덩.야당이 메르스 관련해서 일을 확대하려고 당력을 총동원하지 않았던 이유가 메르스의 파급력에 비해 잃는것들이 너무 많아서야.편한대로 생각하라구 편한대로.
정부의 능력을 너무 과대 평가하고 있네..............우훗님이 말하는 파급력이 큰 하나 하나의 사건들보다 국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메르스건은 현 정권에 아주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우훗님 소설은 님 일기장에 쓰세요 메르스가 암이나 에이즈보다 덜 위험하다는게 어떻게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치사율 10퍼센트만 잡아도 엄청난건데,,,,,,,,,,,,,,,,,,,,,,제가 알기로 1기 간암의 생존율이 90퍼센트가 넘어요 근데도 이인간들은 조기에 치료만 잘해도 문제없다고 말하네 근데 사망자 비율이 10퍼센트가 훨씬 넘어?
메르스는 바이러스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미경으로 봤을 때 태양처럼 생겼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변종이 많기 때문에
예방하기 힘들다. 주로 일으키는 질환은 인후통, 콧물, 두통, 발열 등을 일으킨다. 즉 감기다.
증상군은 연령대별로 나뉘어지는 데 연령이 낮을 수록 증상의 정도는 매우 약하고 합병증이 적고,
특별한 약물 치료를 필요치 않는다.
건강한 젊은 사람들은 일반적인 감기예방을 위한 위생수칙만 지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연령이 높을수록 합병증이 올 확률이 높고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인 경우 치사율이 높다라고 한다.
특히 개구리나 원숭이 추종자들, 좀비 기질이 있는 사람들 및 특정지역 사람들 한테는 페스트 이상의
공포스러운 전염병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가급적 돌아다니지 말고
부득이 외출시에는 꼭 마스크를 쓰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