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내의 특정하게 정해진 사람들)가
고리 1호 원전의 폐쇄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8&aid=0002278178&date=20150612&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의 댓글들 <-- 완전히 대축제에 빠졌네요.
원전이라는 것은, 설계 수명이 다 되었다고 해서, 폐쇄 시키는 그런 물건이 아니지요.
원전은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원전은 기계와 전기가 결합된 물건이지요.
신형 자동차를 구입하면 ... 언제 어떤 부품이 고장이 날 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이상이 생기면 고치면 되는 것이고, 소모품은 꾸준히 교체해 주면 되고.
수명이 20만km인 자동차. 점검과 수리만 철저하게 해주면 50만 km를 타도 충분합니다.
원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점검과 수리만 철저하게 해주면,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외국도 대부분 이렇게 합니다.
핀란드의 경우는, 원전에서 나오는 물로 농사도 짓고, 수산물도 길러 먹습니다.
방사능 물질이란 원전 내부에 있는 것이고, 원전의 냉각수와 섞이지는 않지요.
따라서 원전 냉각수로 농사를 지어도, 방사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에, 그냥 먹습니다.
<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짓 : 일본 후쿠시마와 그 주변 수산물 수입하기 >
한국에서 원자로가 녹는 초대형 사고가 발생해서 누출되는 방사능물질의 양보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수입하는 생선 몇 마리에 들어간 방사능 물질의 양이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