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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3 13:31
에볼라가 재확산중이라네요
 글쓴이 : 잡덕만세
조회 : 2,956  

에볼라 재확산 시에라리온, 지난해 12월 창궐후 1만1천명 사망...대유행 바이러스들 보니 '경악'

에볼라 재확산 시에라리온, 북부 2곳 통행금지령...타 대륙 옮기는 바이러스들 보니 '경악'
에볼라 재확산 시에라리온, 북부 2곳 통행금지...타 대륙 옮기는 바이러스들 보니 '경악'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가 재확산돼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에볼라 메르스처럼 대륙을 옮겨가며 창궐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르스와 에볼라처럼 인간을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해마다 2종 정도 새로 나타나고 있다. 다른 대륙으로까지 번져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들이다.

1976년 처음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 약 90%로 치명적이었지만, 전염력은 크지 않았다. 그런데 변이를 일으키면서 최근에 확인된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40%대로 낮아진 대신, 전염력이 커져 1년 새 2만 7천 명에게 퍼졌다.

대륙에서 다른 대륙으로 번지는 대유행을 20세기 이후 4번 일으킨 인플루엔자 역시, 툭하면 변이를 일으킨다. 그래서 치사율 높은 조류 인플루엔자와 치사율은 낮아도 전염력이 큰 신종플루가 결합하게 되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그런가 하면, 열대나 아열대 지역서 모기에 물려 생기는 뎅기열은 사람의 항체를 이용해 침투할 만큼 교활하기 때문에 한번 걸렸다 낫더라도 또 걸릴 수 있다.

특히 최근엔 뎅기열을 옮기는 흰줄숲모기가 국내에서도 발견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12일(현지시간)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국영 TV로 방영된 연설에서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한 북서부 캄비아와 포트 로코 지역에 3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행금지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최근 시에라리온과 기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7일 시에라리온에서 15명, 기니에서 16명 등 31명이 새로 에볼라에 감염됐다고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해 12월 에볼라가 발병한 이래 서아프리카에서 1만 1천 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시에라리온에서만 3천9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에볼라 재확산 시에라리온에 누리꾼들은 "에볼라 재확산 시에라리온, 심각하네", "에볼라 재확산 시에라리온, 아니었으면", "에볼라 재확산 시에라리온, 요새 지구가 시끄럽네", "에볼라 재확산 시에라리온, 메르스도 없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와 에볼라처럼 인간을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해마다 2종 정도 새로 나타나고 있다. 다른 대륙으로까지 번져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들이다.

1976년 처음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 약 90%로 치명적이었지만, 전염력은 크지 않았다. 그런데 변이를 일으키면서 최근에 확인된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40%대로 낮아진 대신, 전염력이 커져 1년 새 2만 7천 명에게 퍼졌다.

대륙에서 다른 대륙으로 번지는 대유행을 20세기 이후 4번 일으킨 인플루엔자 역시, 툭하면 변이를 일으킨다. 그래서 치사율 높은 조류 인플루엔자와 치사율은 낮아도 전염력이 큰 신종플루가 결합하게 되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그런가 하면, 열대나 아열대 지역서 모기에 물려 생기는 뎅기열은 사람의 항체를 이용해 침투할 만큼 교활하기 때문에 한번 걸렸다 낫더라도 또 걸릴 수 있다.

특히 최근엔 뎅기열을 옮기는 흰줄숲모기가 국내에서도 발견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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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바이러스로 난리네 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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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호 15-06-13 13:36
   
흰줄숲모기가 아디다스 모기 아닌가요?
     
아햏햏햏 15-06-13 16:12
   
네 맞아요 산지에 많은 흰줄 숲모기..물리면 가려워 죽죠 알레르기처럼 일반모기보다 심하게 올라오구요 군대 있을때 정말 많이 봤는데 근무 나갔을때 군화를 뚫고 발목도 물어서 ㄷㄷ했음
     
오른쪽위 15-06-13 18:04
   
일명 전투모기라고도 하고요. 다른 모기들이랑 달리 지체없이 몸에 붙자마자 바로 빨대를 뽑기때문에 발견해서 잡았더라도 이미 물린경우가 많죠.
우리나라에도 많이 볼수 있어요.
Schwarz 15-06-13 13:44
   
지구: 이제 인간들 수를 줄일 때가 됐지
     
잡덕만세 15-06-13 13:55
   
ㄴㄴㅋㅋㅋ 많긴 해요
          
나랏말쌈 15-06-13 14:24
   
우린 그냥 놔둬도 줄고있는데 지구 넘하네요
               
이럴리가 15-06-13 14: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네집 15-06-13 15:47
   
지구는 한국을 겨냥하지 않았죠~ 하나 튄게 그걸 못막아서 이 사단이 나온 것뿐~
               
처용 15-06-13 1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닌데 닭 정부 때문에 죽어나간 것이죠.

제대로 대응 했다면 애당초 이런 손해를 입지 않았겠지요
전광석화 15-06-13 14:19
   
메르스, 에볼라, 사스, AIDS 바이러스
모두 같은 형태의 진화를 하고 있음.

1. 바이러스 초기 발견시
치사율이 엄청나게 높음.
다른 사람을 감염 시킬 수 있는 능력은 대단히 떨어짐 : 증세가 심한 사람과 가까운 거리에서 몇 시간 동안 있어야지만 감염 등등

2. 시간이 지날 수록
치사율은 계속 낮아짐.
다른 사람에게 감염 시킬 수 있는 능력은 계속 커짐.
     
카인 15-06-13 15:01
   
치사율이 낮아지면 당연히 감염률이 높아지는건 당연하죠...
감염되고 빨리 죽어버리면 당연히 낮아 지겠고
          
강철의거인 15-06-13 16:09
   
단지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감염에 적합하다록 변이를 일으킨다는겁니다.
     
텐져린 15-06-13 19:13
   
생물학의 기초입니다. 숙주가 죽게되면 자신도 죽게됩니다. 항상 적응성을 갖고 있으며, 적응성을 갖는다는건 진화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자면 최근에 에볼라 감염되었던 이안 크로지어 박사는 혈액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완치 판정을 받았었는데요, 나중에 알아보니 에볼라 바이러스가 혈액이 없는 안구 홍체 로 옮겨가 있었습니다.

실명을 초래 할 상황이었죠.

이렇듯 어떤식으로든 진화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숙주가 죽지 않는 방향으로 널리 퍼지는 방향으로 진화합니다.
카루소 15-06-13 15:36
   
SF영화같은 곳에서 보면 지구 스스로 자체정화를 하기 위해 인간에 해를 끼치는게 나오는데...그 생각이 문득 나네요
gaevew 15-06-13 17:34
   
哀 보게 생겼음
솥뚜껑 15-06-13 21:37
   
질병전문학자가 작년 1월 강연에서...

앞으로 감당 못할 바이러스가 출몰할 수도 있는데...

이런 원인들은  인간이 각종 토건개발로... 땅 속 수만년 잠재돼 있던 바이러스가 지상으로 창궐해서
면역체계가 안잡힌 생물들이 변을 당한다고...
호주청정우 15-06-14 00:11
   
탄저균 메르스 에볼라까지오면 삼관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