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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1 21:59
하버드&스탠퍼드 2년씩 다니고 동시졸업 v 스탠퍼드 영문과 3.5년 학석사
 글쓴이 : 삼디다스
조회 : 2,974  

하버드&스탠퍼드 2년씩 다니고 동시졸업 v 스탠퍼드 영문과 3.5년 학석사
 
어느쪽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고졸이나 중졸이면 몰라도 일반인들은 오른쪽이 말이 안되다고 생각할겁니다.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 27명중에 아이비리그 영문과 출신은 민은경 교수님 단 1명입니다.
석,박사 9년 걸렸죠
 
[민은경 교수님 학력]
프린스턴대학(Princeton University) 영어영문학과 박사(1998)
브린모대학(Bryn Mawr College) 영어영문학과 문학사(1989)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진 27명]
 
학사까지 포함하면 최소 13년..왜 이렇게 어려운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한국인이 아이비리그 영문과를 수료한다는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바꿔서 생각해보죠.
서울대 유학생 미국인에게 교수가 [타는 목마름으로] 읽고 감상문 써오라고 합니다.
한국학생들이야 한번읽고 써내면 되지만 미국인은 왜 목마른지 모릅니다.
6-70년대 한국의 민주화 운동과 군사정권.. 한국역사를 모르면 답이안나옵니다.
한국학생보다 수십배 공부해야 시가 이해되는거죠.
 
아이비리그 영문과 교수가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칭송받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를 한국학생에게 과제로 내줍니다.
이 소설 이해하려면 중세유럽의 모든 역사. 중세 카톨릭 교구, 미사방법, 고대언어..[게일어등등]
3-4년은 공부해야 할 방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한국학생은 불가능한 과제죠.
유럽과 미국의 유명 중,고등학교에서는 게일어를 배우는 곳이 있습니다.
 
자! 민은경 교수님의 13년 공부가 이제 좀 이해되실겁니다.
마지막으로 20세기 최고의 인문학 천재로 칭송받는 장 폴 사르트르..
이 형님도 프랑스 사범대학 4년간 다니셨습니다.
아이비리그 인문학에 조기졸업은 없습니다. 
물론 이공계는 조기졸업이 흔하고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문학은 다릅니다.
 
은사시나무.. 시를 읽다가 이 부분에서 작가의 시감에 놀란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단어가 있다니..하면서 말이죠.
외국인에게 은사시나무라는 단어의 시적 아름다움에 대해서 설명이 가능할까요?
 
만약 스탠포드 영문과 3.5년 학석사 졸업생이 있다면 1세기급 천재 사르트르를 뛰어넘는 10세기급 천재에
서울대 영문과 톱인 민은경 교수님보다 10배는 천재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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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Guy 15-06-11 22:31
   
이것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거나 관심을 갖게되면..  바로 타진요 몰이라.. 
수많은 허언으로 스스로 자폭한 내용들은 깔끔히 뭍혀버림..

팩트만으로 잘 정리된 글..

http://blog.naver.com/nossaacc/80173245797
공짜쿠폰 15-06-11 22:33
   
참 답도 없다

검색하면 판결문 돌아다니는데 판결문 한번 보면 될 것을

하긴 그거 읽고 해석할 능력이 되면 아직까지 이러고 있지도 않을 듯하지만
나랏말쌈 15-06-11 22:34
   
명백하게 현존하는 동영상속의 주인공조차 "주어없다" 황당한 괴변으로 무죄판결내는 사법부, 법이 최선이긴 하지만 무조건 옳다라고는 확신못하죠.
나도좀알자 15-06-11 23:05
   
타진요 사건 자체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타진요 운영자 하면 잘 나가는 타블로에게 열등감 느껴서
숨어서 스토킹 짓한 진따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타블로가 재판에서 승소한 후 타진요 운영자를 고소 했을때 운영자 본인이 자기 정체를 다 밝혔죠.
자기는 아들을 몇 년 동안 뒷바라지 해서 미국 의대 서열 1위인 존 홉킨스 의대에 진학시켰으며 천재라
불리던 아들이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그리고 진학하고 나서도 하루에 3,4시간 이상 자지 못할 정도로
공부가 힘들다는 것을 항상 봐 왔던 사람으로서 타블로의 거짓말을 그냥 봐 넘기지 못 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중산층에 고등교육을 받고 존 홉킨스 의대에 자식을 진학시킬 만한 사람이 쓸데 없이 스토킹
짓이나 하고 있을까요?
     
전광석화 15-06-11 23:13
   
타블로 사건은
타블로가 100% 진실.
타진요 ㅅㅋ들이 완벽한 거짓말 ... 아닌가요?
     
에헤라디야 15-06-12 02:13
   
왓비컴즈?를 말하는건가요?
그사람 대체 실체는 있는건가요?
그사람 말은 철썩같이 믿으면서 검찰,MBC,대통령의 발언,스텐포드 교수들이 인증해줬는데도 못믿으면 정신병이 있는거죠.
정신차리시오
이럴리가 15-06-11 23:12
   
난 다르게 알고있능데.. 그 타진요운영자 미국에서 사는건 맞는데 다 거짓말이라고 기억함..ㅇㅅㅇ;;머지..아머리야..
전광석화 15-06-11 23:12
   
본인이 가생이에
처음에  "김정윤양이 2개 대학에 다닐 수도 있다" 라고 한 번 글을 올린 후
그 다음에 사과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본인이 이 소녀의 주장 ( 2개 대학에 다니기로, 교수들과 약속이 되어 있다.)이 사실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한 결정적인 이유는
( https://www.societyforscience.org/content/press-room/intel-isef-2015-special-awards-ceremony )
전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에서
수학 부문에서 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을 해 보니
처음 2013 인가 저 논문을 쓸 때  다른 학생과 공동 저자 였었는데,
아마도 실제로는 다른 학생이 저 논문을 쓴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김정윤은 그냥 저 논문에 이름만 올린 것 같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2718942
하버드대를 졸업 후, 현재 하버드 대학원에 재학중이면서, 하버드 한인학생회 회장인 사람과의 인터뷰 :
현재 하버드대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도, 김정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믿었었다.
그래서 김정윤양의 주장 내용을, 패이스북이나 SNS에 많이 올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