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검사라는게 완벽하지 않습니다.
음성이 양성이 되는거야 큰 문제가 없으니 괜찮아도, 양성이 음성되는건 확률을 줄이는것이 가장 좋겠지요.
증폭과정을 통해 검사하기 때문에 검체 자체에 증폭과정을 거쳐도 장비가 양성으로 판정을 내릴만한 양 혹
은 크기(?)가 되지 못하면 로직에 의해 음성 판정이 나옵니다. 쉽게 말하면, 검사단계에서 양성으로 판정을
내릴만한 근거를 이루기에는 약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강해져서 추후 검사에서 양성
으로 나올 수도 있고.
보통 증상이 있더라도 발열이 발생할 때 즈음부터해서(혹은 증상이 확연해졌다 할 때) 검사 신뢰도가
크게 올라간다는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초기라서 양성판단을 정확히 내릴 수 있을만큼의 근거를 확보
하지 못해 음성이 나올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체내 면역체계가 성공적으로 이를 격퇴하고 있어서
이렇다할 증상도 못 느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