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고 어린이 대공원에서 4호선 인덕원으로 매일 출퇴근하는데....
4호선에 꼭 등산용으로 풀셋 찬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이시는데...
회사 출근 등 이런 사유 아니면 좀 집에 처박혀 있지.....
이렇게 전염병이 되는 시기에 뭐가 그리 등산이 하고 싶은지.... 아휴..... 마스크 착용도 안하고....
등산 2-3주 안한다고 당장 죽는것도 아닌데....
아주 저런꼴 보니깐 진짜 화나더라구요..............
저런 인간들은 메르스 의심으로 가택격리 시켜놓으면....안지키고 싸돌아 다닐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학벌은 높지만.... 간단한 한글 단어 이해력이 딸린 인간들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수역에 쓰레기통이 있는데.... 하나는 일반용, 하나는 재활용....
어떤 아줌마가 빈 캔병을 들고 쓰레기통 앞에가서 쓰레기통 위쪽 벽에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이렇게 구분된 표지?를 읽더니....
읽었으면 빈 캔을 재활용에 버려야 하는데 일반에 버리더라구요......
눈뜬 x신이거나 한글 이해가 안되는 멍청이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막 버릴거면 쓰레기통 구분 글자는 왜 읽는건지....도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