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오늘 점심시간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출퇴근 할때 사람들보면 의외로 마스크 쓰는 사람이 적더군요..
오늘도 역시나 병원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살펴봤는데 너무 띄엄띄엄 보이구요.
병원에는 그래도 대부분 마스크를 썻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로비를 딱 들어선순간 헛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나마 조금 아주조금 나은수준이라서..-_-;
웃긴게 의사나 간호사 등 병원관계자는 전부 마스크를 꼈다는 것..
강동구청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메르스 현재 상황이 격리자 100몇명이고 사망자 1명이란 것과
예방수칙 등등
오늘자로 전국 전체 확진 환자수가 122명이고 대부분의 환자가 서울환자인데
사람들이 너무 별것아닌 것처럼 반응하는것 같아 많이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