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발표한 메르스 확진 병원에서 확진환자들 간병이나 해주고 오세요.
95명중에 7명이 사망하였고, 9명이 위독상태라는데 아주 대단한 평정심이십니다 그죠?
의료수준이 뒤떨어진 중동에서나 치사율이 40%다 아니다 하기전에, 그 잘난 의료수준 갖추고도 전세계 2위의 감염자수를 배출하고있는 현실을 보셔야죠. 게다가 매일 매일 늘어나지요?
우리 국민들 뿐만아니라 주변 아시아 국가에서도 한국여행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례를 참고하여 방역대책도 세우고 있구요. 뭐가 그렇게 별일아닌가요?
애초에 사회적 공감능력과 안전의식이 부족하면, '아 내가 안일하구나. 어떤 문제에 대해 충분히 깊게 생각하고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겠구나' 해야지. 그저 대책없는 '호들갑 떨지말고 가만히 있어라'.
그런 태도가 무슨 문제를 해결하나요? 그런분들 마인드라면, 중국 일본 베트남등 주변국들은 '아 한국에서 메르스가 창궐했지만 호들갑떨지말고 그냥 경제나 살리자.' 이렇겠지요?
당신의 쿨함은 어디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근거없는 통계나 보도자료 가져오지말고. 손씻고 마스크 끼고,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에 가는것을 삼가고, 잘못된 일에는 잘못되었다고 말하세요. 그게 진정한 도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