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병원내 메르스 감염 통로로 에어컨을 지적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푸컴님과 댓글로 많은 의견을 교환했죠.
푸컴님은 의사들의 비 위생적인 진료행태를 지적했고 전 에어컨에 의한 감염을 의심했죠.
여기서 푸컴님의 별명을 공개하는 것은 좋은 토론이었기 때문에 다시 푸컴님니아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정수기 문제를 거론 할까 합니다.
정수기가 필터를 통해서 나오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메르스 같은 전염병이 퍼진 상황에서는 최악의 감염도구가 될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일단 정수통을 통해서 내려온 물을 일회용 종이컵에 받아서 먹습니다.
그리고 남은 물은 다시 그아래 빈곳에 버리게 되죠 그러면 그것을 다시 정화통을 거쳐 다시 순환시켜서 먹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정화통은 그렇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균까지 거르지 못해서 생수통 안에서 메르스균이 다른 사람에게로 충분히 전염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병원 정수기를 이용한 모든 사람이 감염 되어야 한다는 엄청난 감염자 숫자가 나와야하는데 그에 비하면 숫자가 너무 적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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