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박근혜 까고싶어서 호들갑떤다고하세요. 나도 정부편들생각없고 욕하는건 마찬가지지만 이런걸로 왜 호들갑떨면서 욕을하는건지 이해가안감. 까고싶으면 그냥 까면되지 굳이 이런 쓸데 없는 명분만들어까야됨? 막말로 전염병이 뭔 정부탓임? 그리고 이게 무슨 전염병이라고 겨우 100명도 안걸리고 10명도 안죽은게 무슨 전염병이지 진짜 이해가안가네
그리고 메르스보다 더 개같은게 인플루엔자인데 인플루엔자는 매년 변형해서 나올때마다 치료제가 없음. AI 사스 죄다 인플루엔자 변형이고 나올때마다 변형되니 치료제가없어서 걸린사람들은 초기에 몸이 자가치료하도록 버티는 약을 투여해줄뿐임. 메르스도 뭐 일종의 그런거일뿐인데 무슨 큰병인거처럼 호들갑 떠는거 극혐임
바보세요? 독감은 매년 변형합니다 치료제가 항상없습니다. 찾아보고 말하세요. 자가치료하도록 도와주는 영양제만 투입해줄뿐입니다. 그러다가 항체 뽑아서 치료제만드는거고 또 변형하면 반복반복하는거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비용이 계속오르는 이유 뭐지 모르세요? 계속 들어가는 항체가 늘어나니까 매년 변형해서 매년 투약해야되는 양이 늘어나니까.
그전에 전염병들을 호들갑 안떨었다고? 사스때도 떨었는데 정부가 하도 잘막아서 떨필요가 없었던거고. 다른전염병은? 나이든사람 치사율50%에 육박하는 전염병에 호들갑 안떤 사례좀 올려보든가. 난독은 누가 난독이지? 감기로 부모님이 죽을 확률이 50%면 난 메르스보다 더 호들갑 떨었을거요. 감기를 예로 들지말고 메르스랑 같은 정도로 예를 드시지.
독감은 종류가 수십 수만이상이라 어느 한종류로 저리 치사율을 내지 않음. 근데 메르스는 아직 변형이 없다고 인정된 상황에서 딱 저메르스 하나가지고 고령자 치사율이 그렇게 나온거임.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함? 독감이 메르스처럼 종류가 딱 하나 특정되어지고 그정도로 치사율이 나오면 호들갑떨어서라도 막으면 좋지. 근데 그 종류가 너무 많고 막을수 없으니 호들갑 떨래야 못떨뿐이고 항상 독감 예방주사도 그해 유행할만한걸 예측해서 내보내는 수준밖에 안됌. 그정도로 특정할수 없지만 메르스는 가능한데 그걸 비교라고 하는지. 어휴 뭐 생각도 없고 뇌가 청순~~ 하시네
이분 자꾸 독감독감하는데 독감은 매년 예방 접종하라고 보건소나 지정병원에서 연락 옵니다.
그 해 독감 안걸리고 싶으면 보건소 가서 예방 접종하면 됩니다.
왜 메르스하고 독감하고 같다는 걸 증명하려하죠?
메르스가 한국에서 뿌리 박고 매년 사망자들을 내야한다는 소리로 들림.
아 최경환한테 따지던가? 왜 여기와서 지 랄들이세요? 내가 내몸챙기겠다는데? 그리고 우리가족 챙기겠다는데? 막말로 이중에 내가 메르스걸리면 뭐 해줄 인간 있긴하나? 지금정부에서 치료비준다고? 그돈 당신이나 가지시길~~ 막상 지들 걸리면 찍소리도 못할 인간들이 인터넷이라고 손가락 튕구기는...
할말없으니 니 회사는 안좋을거다 라고 정신승리 하시는건가요? 뭐 치열하지 않고 앉아만 있으면 돈나오는 직업인지 몰라도 내 회사는 오래 자리비우면 내 위치에 대타 누구라도 있어서 일을 해야하는 자리라서. [있거나 없거나 신경없는 정도의 위치가 아니라]...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리 오래 못비우죠 자기능력 때워줄 사람이 흔치않아서 ㅋㅋ 오래 못쉴것같은데. 일단 안걸려봐서 모르지만 사람은 일을해야하고 아파서 메르스따위로 일 쉬는건 사회생활 쉬는거라 유쾌하지 않고 걱정되는건 사실아닌가? 하튼 생각없이 긍정적으로 사시는건 위에도 썼듯이 부럽네요 부모님 걱정도 없고 회사걱정도 안되고 좋겠네 아주
현재 발병중이고 노약자자 만성질환자는 사망할 수 있으며
비교적 최신 전염병이라 정보가 적은 상황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언론에서 자꾸 공포다 공포다 하는데,
시민들이 현재 마구잡이로 사재기를 하거나 치안을 어길 만큼 공포에 떠는 것까진 아니고
다만 모르는 질병에 대해서 위험할 수 있으니 정상적으로 경각심을 갖는 수준입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죠. 마스크 쓰고 다닌다고 저 사람은 진짜 공포에 질렸구나,
학교까지 휴학하니 공포에 호들갑을 떠는구나
아 왜렇게 귀찮게 별 거아닌데 조심들 하라고 하지? 하고 바라보는 시선이 잘못된 것입니다.
오히려 사람의 정상적인 반응이고 혹시 모르는 위험에 대해서 대비, 대처를 잘하고 있다고 봐야죠.
다른 질병들과 비교하시는데
감기도 인류에게 최초로 발병했을 때.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황에 해열제 등의 대증치료제도 없었을 그 때에는
이유없이 기침하고 열나고 주변에 전염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서운 질병이었겠죠.
다른 질병들도 최초 발생시에는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점점 풍토병화되거나 일반적인 질환이 되어 어느 정도 대비 대처 가능한 것들은
치사율이 높더라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감각해지는 건 당연한 일일겁니다.
'다른 질병이 더 심각하니 메르스 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는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메르스가 확실히 어떤 병이고 증세가 어느 정도이며
치사율이 어느 정도고 어떤 기전이나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가
명확하게 판명이 날 때까지 쉽게 결론을 내릴 문제는 아닙니다.
결핵이나 암, 당뇨가 더 무서운 질병이니 메르스는 별 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결핵이나 암, 당뇨같은 인류를 괴롭히는 질병이 하나 더 생길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지
지금 메르스 상황은 진행중이고 우리는 메르스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호들갑이었다는 판단은 결과에 따라 나중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만
나중에 일이 커지고나서 그때가서야 호들갑을 떨면 그 때는 이미 한참 늦은 상황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