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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7 02:48
오늘 슈퍼에서...
 글쓴이 : 런데이
조회 : 664  

방배동 사는데... 슈퍼에 라면하나 사러갔다가... 진열대를 돌다 어떤 아주머니랑 딱 만났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사람없는줄 알고 앞으로 재채기하는거... 딱 그분이 그타이밍이였는데 제가 모퉁이 돌다가 그 재채기를 마주했네요. 아주머니 깜짝 놀라면서 죄송하다고 하시고 저도 괜찮다고 했는데, 둘다 표정은 한명은 죄 지은거 같은 표정이고 한명은 찜찜한 표정으로 잠시 서있었네요.... 메르스가 참... 사람들 각박하게 만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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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thㅡ 15-06-07 02:53
   
전 ..사람 없어도 제체기 할때는 입을 가려서 공감은 안되네요..
     
런데이 15-06-07 03:01
   
타이밍이 좀... 절묘했어요. 입가린다고 그분이 얼굴 내리면서 막는데 딱 그앞에 제가 서있어서... 제 배쪽으로 좀...ㅡㅡ:;
처용 15-06-07 12:54
   
에구.. 두분 다 뻘줌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