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능 측정을 위한 GPU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노키아의 루미아1520에 비해 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저인터페이스 및 벤치마크 도구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라이트웨어(rightware)는 최신 기기들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하고 게임에 최적화된 5개의 기기를 최근 발표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기기들은 동일한 GPU(그래픽처리장치)인 아드레노330이 탑재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가 장착된 기기들로 라이트웨어의 베이스마크 X벤치마크 툴에서 실시되었다.
발표 결과를 보면 지난해 10월 발표된 노키아의 루미아가 2만4793.02점으로 대상 기기 5개중 1위를 차지했다. 노키아 루미아 1520에는 2.26GHz(기가헤르츠)인 퀄컴의 스냅드래곤800 쿼드(4)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2위는 지난 25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5로 최신 2.5GHz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를 채택하고도 2만3501.52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 뒤는 에이수스의 패드폰 인피니티2와 팬택의 베가 시크릿 노트, 그리고 소니의 엑스페리아Z 울트라가 이름을 올렸다.
고득점 순위란건 한마디로 고사양 스팩 테스트를 한건데.. 작년 10월에 나온 구닥다리 폰인
루미아가, 아직 출시도 않한 최 최신형 갤럭시5 보다 속도가 더 빠르면 뭐하나요...
노키아는 이미 폭삭 망해 버렸는데~ 저런 좋은 기계를 묻히게 만드는 노키아도 참 안습.
베가 시크릿 노트도 가격 대비론 참 괜찮은듯.. 가격 성능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갤5보단 차라리 시크릿 노트가 훨 메리트 있는데, 팬택이 산소 호흡기 낀 상태라 망설여지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