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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5 11:47
메르스에 너무 겁먹을 필요가 없는이유
 글쓴이 : 전영
조회 : 1,315  

1111.jpg



전세계 의학계에서 가장 많이보는  NEJM 에서 발간된 논문입니다.  영국에선 LANCET.

영문해독하시는분은 직접 읽어보시면 될듯 하고요. 저 정부 알바 뭐 이런거 아닙니다.

돈이라도 받으면 억울하지라도 않겠네요. 요즘 정치적으로도 질병을 이용하는 작태까지 나와서

글한번 써봅니다. Ref. 는 스샷의 사진에 첨부되어있으니 직접 논문 전체를 읽어서 신빙성을 따져보셔도

무방합니다. 내용의 골자는

1.26명의 환자와 250명을 접촉 샘플링 

2. 7명의 전염. (전염력 2% 결과 : 낮은 전염률)

3. 7명중 1명이 인후염 증상 발전(증상 발현률 14%)

 ----

확실히 해야할 부분

1. 격리대상을 확진 대상으로 확대 해석 하지 말것.

2. 공기중 전염, 코속 바셀린 같은 비 의학적인 유언비어 믿지 말 것.

3. 지나친 공포에 휩싸이지 말것. ( 조심하는것은 좋으나.. 공포분위기 조성이 좋을게 없다는 의미 )

또 다른 사실은 우리나라가 과거 에볼라 바이러스때 여행금지국으로 선정되었으나 현재 우리나라는 여행 금지국이 아님.

이걸 해석하자면 우리나라 언론에서 떠들어대는것처럼 외국에서의 시선이 에볼라때처럼 큰 사건으로 보고있지 않다는것.

치사율 40%??  다른나라에서 조차 믿지 않는 후진 위생 및 병원내에서의 극단적인 치사조사율


-- 추신 : 정부의 질병관리 대책을 옹호하는 글이 아닙니다. 미국은 작년 메르스 확진 환자 2명 발생시 철저한 관리로 9일만에 2명으로 끝을 내버린 모범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언론 찌라시 및 몇몇 나라의 근간을 흔들어보고자 하는 세력 및 정치 선동꾼들로 부터 지나친 공포감을 갖을 필요가 없다는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하던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나라 안망하고 멸망 안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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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이 15-06-05 11:58
   
변종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무섭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정부가 3차전염 결과가 변이되었는지 묻고싶네요..
     
전영 15-06-05 12:01
   
변종된 메르스가 치사율이 더 떨어진다는건 의학계에서 이미 밝혀진 사실인데 더 무섭다라고 말씀하시는 근거와 정부가 3차전염결과가 변이되었는지 묻고 싶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 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부에게 묻고 싶은건 정부에게 물으십시오. 전 정부 대변인이 아닙니다.
          
멍아 15-06-05 12:14
   
우리나라 의학계말을 어떻게 다 신뢰해서 그바탕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첫날 의학계에서 나온얘기가
전염성이 낮다
3차간염자는 나올 수 없다
잠복기에는 전염성이 없다
이런말들이었는데 맞는말이 하나라도 있나요?
의학계서 말하는거 대부분이 해외학계자료들을 그대로 말할뿐입니다.
아직도 연구가 안된 이 미지에 병에대해 의료전문가들도 예측이나 그럴것이라고만하지 확정적인 답은 못냅니다 왜냐면 결핵처럼 연구가 오래되지 않았기때문이죠
          
버프홀릭 15-06-05 14:37
   
변종된 메르스가 치사율이 더 떨어진다는것이 아니라 전염성이 높을 수록  치사율이 떨어진다는 것이 의학계에 알려진 정설 이구요, 이미 티비에서도 전문가들이 나와서 하는말이 이번 메르스의 염기 서열이 머 나와야 변이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알수 있다고 하면서 일반적인 그내용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변이가 어떻게 됐나 확인 되기 전까지는 확실히 알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카프 15-06-05 12:01
   
의학적 내용은 현재도 논란거리니 그렇다치고
한가지만 말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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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바 아니에요.. 정부 쉴드질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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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닌 사람들은 이런 말 안쓰거든요. 쓸 필요가 없으니까
님 역시 정게서 퍼지른 글들 보면 그다지 신뢰는 안감
     
전영 15-06-05 12:02
   
결국 카프님 말씀은 저 알바로 매도 하고 싶다는 말씀인거 같은데 그냥 짧게 쓰셔도 되요 ^^
전 각주에도 달은 내용처럼 정부가 잘했다고 생각안합니다. 정부 대처 미흡했어요. 어딜 제가 정부 감싸는겁니까.? 가생이에 요즘 반대 의견엔 무조건 알바 꼬리표를 붙이기에 그런글을 사전에 썼던겁니다. 카프님은 제가 저런글 안썼어도 알바로 매도했을텐데요 뭘. 잘한건 잘했다 못한건 못했다 민주주의 사회 아닙니까? 니편 내편 이분법적 논리 싫어합니다
          
카프 15-06-05 12:06
   
아뇨. 가부 따지고 싶은게 아니고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대부분 사람들이 국정원/정부
댓글 알밥들 상주한다는 걸 알고 계시거든요.
혁련소 15-06-05 12:05
   
끝도 없이 퍼저나가는데 누가 감염자인지도 추측도 않되는 공황 상황임.. 미국이야 확실히 조치를 했지만

국내는 아님.. 무얼 말하는지는 알겟지만요.. 지금 국내 시국이 개판이라  흔한 독감이라도 퍼지면 대책 없는걸 재대로 보여줌

그리고 이미 공기중으로 감염된다고 발표남.. 에어컨이니 건물에선 취약함..

너무 늦은거 같은 기분이 듬 전국에서 다 발생하고 있슴..  겁내야할 시점이라고 보내요..
     
전영 15-06-05 12:09
   
우리나라 정부의 위기관리 대처능력이 후진국 수준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 입니다. 고쳐야 겠지요.  그리고 공기중 전염 여부는 의학계에서도 판정이 안난 상태이지만 현재까지 나온 팩트는 공기중 전염이 아닌 기침이나 가래의 비막과 전해질에서의 전염으로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국내 감염내과의 사이에서도 공기전염은 안된다라고 말하는 의학도도 많습니다만 무슨근거로 공기중 감염이 발표 났다고 말씀하시는건지..
          
멍아 15-06-05 12:26
   
분무기로 물뿌려보세요 미세한 액채들은 날립니다 에어컨등으로 충분히 멀리 날라갈 수 있습니다.  이게 맞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공기중 전염이 100프로 아니다라고 말할수 없을땐  공기중 전염이 된다고 보고 대응했어야 맞다는겁니다.  애초에 그런마인드였으면 이렇게까지 오지도 않았겠지만..
디펜더 15-06-05 12:06
   
ㅋㅋㅋ 언론 찌라시 및 몇몇 나라의 근간을 흔들어보고자 하는 세력 및 정치 선동꾼
결국 이 말이 하고싶은거네요 그쵸?? 그게 누구냐고??
지금 국민이 누구한테 화가 나는지 정말 모르니 넌?? 에라이 ~~~
미국은 작년 메르스 확진 환자 2명 발생시 철저한 관리로 9일만에 2명으로 <<<비교되잔아....
누구랑? 박원순이랑 비교하리? 박근혜 정부랑 비교하리 ....
답 없다 ㅡㅡ;; 벌레 알바들
     
전영 15-06-05 12:11
   
벌레 알바라는글 수정 안하시면 고소 할 예정입니다. 제가 벌래 인지 알바인지는 직접 만나서 확인해보시면 되겠네요
          
디펜더 15-06-05 12:24
   
댓글이 달려서 수정이 안되는듯 합니다...
일단 사과드립니다...벌레 알바는 제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
띠로리 15-06-05 12:07
   
2014년 8월 24일 자료면 이미 구석기 시대 자료입니다.
지금 와서 변이가 됐네 마네 하는데, 구석기 자료를 가져와서 뭐하자는 건지...

그리고 격리대상은 확진대상이 아니라고요?
맞는 말입니다. 격리대상은 감염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확진대상이 아니라도 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바셀린 이야기도 개소리 맞고요.

지나친 공포? 그 공포를 누가 확산시켰을까요? 아무리 전염성이 높아도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조심은 하더라도 공포는 못느낍니다. 지금 국민들이 이렇게 몸을 사리는 건 누가 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지,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보균자인지 아닌지를 몰라서 몸을 사리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전쟁 중에 부대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는데, 그게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와 마찬가지. 아무리 제임스 본드가 스파이로 오더라도 그게 누구인지 특정되어 있다면 불특적되지 않은 스파이보다 더 경계는 할 지언정 패닉에 휩쌓이진 않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을 달랑 세 개 쓰셨네요? 그것도 다 메르스 관련해서요. 이런 사람의 글을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이것도 메르스 사태와 비슷합니다. 국정원에서 댓글알바 고용하고 정직원이 댓글 싸지르고 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알바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신용을 못하는 거죠. 그러고 보니 참 한결같군요. 정부의 대응...
     
전영 15-06-05 12:10
   
가생이는 보통 눈팅만 하거든요 ;
          
띠로리 15-06-05 12:17
   
전영님이 알바라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알바가 아니라고 100% 확신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댓글알바가 존재했다는 게 밝혀진 현실에서 지금 전영님의 글을 순수한 의도로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라는 거지요.
멍아 15-06-05 12:08
   
지나친 공포감을 조성하는건 정부인데 시민보고 공포감에 휩싸이지 말라는건... (어린아이에게 겁주고 있으면서 겁먹지 말라는말과 일맥상통한듯)
그리고 해외논문이고 뭐고 다 상관없어요
애초에 그런사실들만 들고 복지부에서 미온적인 대처덕분에 이리 된거 아닙니까
3차간염자 나온 나라가 우리나라 밖에 없는데 다른다라 예시는 아무의미없고 지금 진행되고있는것이
새로운 예시가 될겁니다.
지금 상황을 모르시나본데
미국이 2명에서 막은사례는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어요  이미 그 범주를 벗어난지 오래되었어요
이제는 잠복기도 100퍼센트 안전하지 않다는것도 전문가들의 말입니다.
'돌다리도 두둘겨보고 건너라' 라는 말이 있죠
미지의 감염병에 대해서 조금은 과잉대응 해서라도 최초에 막았어야되는데
감염성이 낮느니 해외에서는 어쩌니 저쩌니 해서 이리된겁니다.
이오스 15-06-05 12:12
   
지금 작성자님같이 괜찮다는 마인드때문에 여기까지 온거아닌가요?
재난쪽은 무조건 최악의 상황을 설정한후 대처해야된다고 보는데요?
대장장이 15-06-05 12:16
   
멍아님 말씀이 맞은게 지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서 나오지 않은 슈퍼 감염자에서 부터 3차 감염자..3참감염자 사망까지 나온 상태죠..
철저하게 방역해서 나오는 저런 논문하고 비교하면 않되죠..
오히려 사우디에서의 사례가 맞을걸요..
그나마 사우디도 3년동안의 시행착오끝에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였죠..
잘하면 메르스가 우리나라 풍토병 될 가능성도 배제 못함
     
키즈위즈 15-06-05 12:33
   
맞습니다. 지금 현재 상태만으로도 우리나라는 새로운 연구 대상이 될겁니다.
푸컴 15-06-05 12:36
   
수학적 논리로 접근하면 참 아이러니하죠.

그게 내가 되었을때는 겁나겠죠. 내가 될수 있기에 겁이 나는거구요.

로또 당첨 확율~ 거의 미비한데,

사람들이 로또는 왜? 살까요? 수학적 논리로 따지면, 로또 사지 말아야죠.
남궁동자 15-06-05 12:38
   
멜스 치사율 10%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김석현 15-06-05 12:52
   
알려진 것 보다 치사율은 낮게 감염율은 높게 볼 수 있는 글인것 같네요
푸컴 15-06-05 12:56
   
이런분이 만약 걸리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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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리스가 무서운 이유중 하나가
치사율도 높고, 기존 논문에서 나온것과는 다른 형태를 보여주고 있고
폐를 공격해서, 회복후에도 폐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독감은 폐렴이 오더라도, 치료하고 나면 그전의 상태로 돌아가는데..
이놈은 떠날때도 폐에 상처를 내고 떠난다네요.
폐를 공격받으면 그래서 치료가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
치사율도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회복후에도 문제점을 남기는 놈이라서...
매력왕 15-06-05 13:29
   
현재 치사율 40%는 극단적 치사조사율이 아니라 전 세계 치사율을 평균낸값인데
날조하고있네..
     
할게없음 15-06-05 14:00
   
네? 중동 치사율인데요. 메르스가 발병한게 중동뿐이고 전염된건 동북아시아 뿐임 뭔 개소린지
햇살같은티… 15-06-05 13:42
   
5천명이 걸려서 치사율 10%면 500명
5%만 되도 250명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닌데....
김민지 15-06-05 14:29
   
keep calm and carry on
DarkNess 15-06-05 14:48
   
그렇게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으면 님이 걸리세요
건달 15-06-05 15:14
   
누가 선동꾼인지 모르겠네
누가 멸망한다고 그래요?

역시나 특유의 자주 쓰는 용어들이 본문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