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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는 영상 20도, 습도 40% 환경에서는 48시간 이후에도 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영상 30도·습도 30%에서는 24시간, 영상 30도·습도 80%에서는 8시간밖에 살지 못했다. 낮은 온도, 낮은 습도가 메르스 바이러스가 살기에 더 좋은 조건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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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 읽어봤는데 어딘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영상 20도 습도 40% 48시간 이후 생존
영상 30도 습도 30% 24시간 생존
영상 30도 습도 80% 8시간 생존
습도가 높아서 48시간 이후에도 생존했다기에는 애초에 온도부터가 20도와 30도로 달라서 정확한 실험이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기사가 개발새발 쓰여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기사에서 제시한 실험을 가지고 습도가 높으면 생존력이 좋아질 수도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게 어째서 가능한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대조군 실험군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김석현 15-06-05 07:36
20도에 40%일때에 가장 바이러스가 외부에서 생존하기 좋은 환경이라는겁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영상 20도, 습도 40% 환경에서는 48시간 이후에도 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온도가 20도에 40%라는 겁니다.
여기서 30도에 습도 80%는 비가 와서 습도가 높을때를 가정하는 거구요
30도에 습도 30%일때는 비가 오지 않왔을때를 가정한겁니다.
즉 후자는 비가 온후에 환경, 전자는 비가오지 않았던 최근의 가물었던 환경을 뜻하는 겁니다.
그리고 20도에 습도 40%는 우리나라 늦봄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존재하기 좋은 환경을 말하는거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