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50604154516079
삼성 서울 병원 근무중이던 의사 관련 기사입니다.
밑에 인터뷰가 있길래 올려봅니다만
의사 말도 앞뒤가 안 맞는 구석이 있습니다.
우선 최초 정보 자체가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파악해 결론을 내린게 아니라
(당연하지말입니다;; 현재 주체는 중앙정부지 지자체가 아닙니다.)
기사 내용 처럼
3차 감염자 35번째 환자(대형병원 의사)를 인지한 시점은.
▶5월 31일 자택 격리를 시작했다.
-35번째 환자가 31일에 진료를 했다는 병원 관계자 증언이 있다.
▶1차적으로 해당 의료기관을 계속 모니터링 중이고 추가적으로 정밀 추적조사를 시작했다. 일단 이 환자는 모니터링 대상이므로 그 사이에 환자를 진료한 것은 아니라고 파악하고 있다.
-35번째 환자가 14번째 환자를 진료한 것이 맞나.
▶35번째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일단 밀접 접촉자로 돼 있다. 직접 해당 환자를 본 것은 아닌데, 바로 옆에서 (다른)환자를 봤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현재로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 이 환자는 지난달 29일 증상이 나타났고 30일 기침, 31일에는 온도가 올라가고 기침과 가래 등이 생겼다. 지난달 31일부터 자택 격리가 시작된 사례다.
오늘 오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서울시는 내용을 토대로 확인을 했고 발표한 시기에 동선을 확인해 보니
발표 대로 경악을 금치 못하는 내용이 밝혀져 대책을 요구하니
수동 격리 어쩌고 저쩌고 해서 더 강도 높은 대응책을 강구한걸로 보입니다.
사실 기사 내용을 보면 서울시가 현재 대응책을 발표 해서 잇슈가 되는거지
내용 자체는 보건복지부가 6월 4일 오후에 발표한 내용과 동일합니다.
그럼 보건복지부가 거짓말을 하거나 의사가 거짓말을 하거나 둘중 하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