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가 정당하지 않다는 겁니다. 누군가의 말을 무조건 신용하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일 뿐더러, 전문가의 말을 신용하지 않을 근거는 생각해보면 많습니다.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믿던가, 혹은 상황적으로 보아 신용할 수 없던가 등등. 게다가 전문가의 말을 신용하라는 근거가 '그 분야에서 그 전문가보다 아는 게 없다' 라는 건 근거도 없고 이치에도 맞지 않죠.
기사 일부 내용중
독일 본 대학 크리스티안 드로스텐 연구팀 역시 메르스 치사율 40%는 과장된 수치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우디인 1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15명이 메르스 항체를 갖고 있었으며 실제 사우디내 메르스 환자는 4만여명으로 추산할 수 있고, 치사율은 1%대로 떨어진다고 발표했다.
흠 위 링크 봤구요. 저 역시 지나친 두려움이나 걱정에 대해선 부정적입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링크에도 메르스 감염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직접적인 컨택트가 있지않는한 병을 옮길 확율이 낮다고도 나와있구요. 하지만 이 기사 역시 확증은 아니라는거죠. 10%든 40%든 지금 상황에서 이런 기사는 여론몰이용 기사밖에 안되는거같네요.
예상은 예상일 뿐
표본이 적어서 정확한 통계는 모르는 거고
바이러스 라는게 변종이 잘 생기니, 어떤 결과가 나올진 모르는 겁니다.
변종이 어떤식으로 생겨나느냐 마느냐에 따라 헬이 될수도 그냥 넘어갈수도 있죠.
뭐든지 과도하면 좋을게 없죠
하물며 불안과 공포가 과도한게 뭐 좋은 일이겠습니까만은...
신경 쓰고 조심해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서울서 휴교한 초등학교 4곳중 3곳이 강남입니다.
대한감영학회는 휴교 조치를 반대헀습니다만.
현 정권의 열열한 지지를 받는 지역에서조차도 썡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