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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4 13:55
'치사율 40%'라던 메르스…국내선 아직 5.7%? 그러나
 글쓴이 : 폰뮤젤
조회 : 1,475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사율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정부 당국은 현재까지 국내의 메르스 환자 사망률이 5.7%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4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35명의 메르스 확진 환자 중 2명이 사망했기 때문에 치사율은 5.7%라고 발표했다.

통상 알려진 평균 치사율 40%와 비교할 때 훨씬 낮은 수치다.

하지만 확진자 수 35명이라는 표본이 큰 편이 아닌데다, 메르스 유입 보름밖에 지나지 않은 초기 단계라 무조건 국내 치사율이 낮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처음에는 전염율이 낮고, 치사율이 높다고 했는데, 현재 상황으로는 전염력이 상당히 높아진듯 합니다.
2~14일이 지나야 발병하고, 그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재 사망자수만 보고, 쉽게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폰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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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니 15-06-04 13:59
   
치사율을 계산할때 사망자수/확진자수 로 계산하면 안되요.
말씀대로, 초기 상황이니까. 발병자 숫자가 작으니까.
(수학에 있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더 많이 발병하라고 저주하는거 아님)


사망자수 / (완치자수+사망자수) 로 계산해야하지요.
시간이 흐르면, 현재 '감염자수'에 비해, (완치자수+사망자수)가 큰 경우엔..
사망자수/확진자수 로 계산해도 됩니다.
견룡 15-06-04 14:08
   
치사율 이전에 중동의 물부족 특성과 낙타를 잡아먹는 문화가 있죠.
그 지역 국가들은 낙타를 극빈에게 대접하는게 최고의 대접이라고 합니다.
중요한건 낙타가 메르스의 숙주라고 알려져 있죠.
     
김석현 15-06-04 14:14
   
낙타가 메르스의 숙주로 알려진 거랑 중동의 치사율이 높은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자꾸 엮으려는 건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모래니 15-06-04 14:15
   
1차 감염자와 2차감염자의 치사율이 다르다면 상관이 있죠...
          
견룡 15-06-04 14:15
   
웃자고 쓰신거죠?

중동은 낙타를 먹는 문화라고요~
그래도 이해가 안가시면 할말 없습니다.
               
김석현 15-06-04 14:18
   
그래도 여전히 이해가 안가네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1차 감염자와 2차감염자의 치사율이 다르다는 연구결과라도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요리된 낙타를 먹을때 치사율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라도 있는것인가요??

할말이 없다고 하시는데 정작 가장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견룡 15-06-04 14:22
   
날생선, 소 돼지 익히지 않고 먹으면 기생충에 감염 위험이 크다 합니다.
그리고 덜 익힌 고기를 먹어도 위험하다해서 완전히 익혀 먹으라 했죠.

조류독감과 광우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도에 따라서 위험도가 달라지죠.

건강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09065&cid=51003&categoryId=51019

낙타를 요리하다 덜 익혀 먹을 수 있고
요리전 고기를 씻다 감염 될 수도 있는것이지요.
                         
김석현 15-06-04 14:24
   
도대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가 뭡니까??

덜 익힌걸 먹으면 더 치명적이라는 겁니까??

말씀하신거 그대로 돌려드리죠
웃자고 쓰신거죠?
                         
폰뮤젤 15-06-04 14:25
   
그래서 중동사람들의 감염율이 높다? 이말을 하고 싶은건가요?
우린 낙타를 본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왜 감염율이 높은것인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알수가 없네요?
                         
김석현 15-06-04 14:25
   
저는 분명히 감염율이 아니라 치사율이랑 낙타요리랑의 상관관계를 말씀드려달라 했습니다

남들보고 왜 이해를 못하는지 말씀하실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있는 말이 도대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이 시급해보이십니다
               
김석현 15-06-04 14:19
   
중동의 감염율이 높은것이랑 낙타를 대접하는 중동의 식문화를 엮는다면 당연히 찬성할 수 있겠지만

치사율과 이걸 연결하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알 수가 없네요
                    
견룡 15-06-04 14:26
   
더 쉽게 설명드리죠.

세균의 량이 얼마만큼 인체에 침투 하느냐도 크게 중요합니다.
아주 쉽게 소주1잔 먹는것과 소주 한병 먹는것이 인체의 영향 확실히 다르죠.
                         
김석현 15-06-04 14:28
   
전혀 설명이 안됩니다

감염됏을때 초기에 침투한 세균및 바이러스의 양이 치사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메르스에 그러한 통계자료나 임상연구 결과가 있다는 걸 가져오시죠

소주랑 병원균은 전혀 성질이 다르고 비유에 써먹을 만한 연관관계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김석현 15-06-04 14:29
   
""그래도 이해가 안가시면 할말 없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제는 이 문장이 확실히 이해가 됩니다
정말 할 말이 없으신것 같네요
                         
견룡 15-06-04 14:33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67659&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그는 이어 "낙타 등에서 직접 메르스에 감염됐거나 감염 이유가 불분명한 환자의 사망률은 667명 중 246명으로 35.8%을 보였고 2차 감염을 통해 메르스에 걸린 환자의 사망률은 351명 중 63명 17.9%로 1차 감염자의 절반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시는지?
1차의 치사율 높은 통계 2차부터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바니에 15-06-04 14:10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5.7이 뭔 의미가 있는지...
     
폰뮤젤 15-06-04 14:22
   
그러니까요. 아직 시작도 안한걸 치사율이 낮네 이런소리들을 하길래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서클포스 15-06-04 14:21
   
2주 지나서 부터 본격적으로 발병 하는데 무슨 ㅎㅎ;;
다이달 15-06-04 14:37
   
처음 사우디에서 메르스 전파가 병원,응급실에서 원래 아픈환자들 위주로 전파되어
초기 치사율이 높았다고 하네요
그후 중동등 총사망자중 일반인은 10% 정도라고 하고요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3&nid=185860

국내 사망하신 두분도 고령,암,천식 등등 지병이 있었다고 하고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6042926g
Irene 15-06-04 15:29
   
다 끝나야 치사율 계산이 가능하죠.
지금 치사율을 말하는게 웃기지도 않은거죠.
예를 들면 올림픽 출전 선수가 1000명인데 대회 3일째
메달 획득수가 3개일때의 메달수를 전대회 폐막기준
30개의 메달 획득과 비교해 십분의 1이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음.
푸컴 15-06-04 20:35
   
영국인가는 50%던데, 그것도 통계라고 할수 있나요?

통계로 치사율 말할려면, 적어도 통계표본이 될만큼의 숫자와 사례가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이상황에 치사율이 낮네 어쩌네 하는건 쫌~